사실 질문이라기 보다는 왜 그랬을까 궁금해서... 아..이게 질문인가?

그냥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습니다. 영자님 이 곳에 맞지 않으면 옮기셔두 ㅋ

사실 제가 한 때는 타스캄 매니아일 정도로 DA-78,88,98도 쓰고 지금도 DAT며 릴데크까지

타스캄 제품이 품질이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고 Alesis의 ADAT과 더불이 정말 많이 쓰였는데

타스캄은 TDIF, Alesis는 ADAT 옵티컬로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 디지털 포맷을 보유하고 있었죠.

뭐 DASH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ADAT 옵티컬이 거의 표준으로 살아 남은 반면...

TDIF는 타스캄에서도 더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레코딩과 플레이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긴

했습니다만 제가 모르는 다른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고 내구성 면에서 보면 현재

D-sub도 많이 쓰이는 것을 보면 사장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기도 합니다.

얼마전까지 da-78HR을 컨버터 용도로 쓰면서 왠만한 오디오인터페이스보다 퀄리티 면에서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TDIF도 개선되어 명맥을 유지될 수는 없었을까요?

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