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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핀마이크 질문하나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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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오늘 여중에서 라디오공개방송녹음을 하는데

(광주영어방송입니다)

장기자랑중에 뮤지컬(맘마미아)이 들어가있더라구요..

학교측에 무선핀마이크가 있어서 사용을 했는데

자꾸 팝노이즈가 섞이는 거에요 ㅠㅠ

사장님은 일때문에 중국가시고 고참형이랑 저랑 둘이서 했는데

이게 뭐가 문젠지 잘 몰라서 결국 팝핑음 못잡고 진행해서 방송용부적합판정받고 통편집당하게 됐습니다..

정말 학생들이 준비열심히 했는데 방송도 짤리고 진행도 매끄럽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ㅠㅠ

평생기억에 남을것같네요..

보통 이럴때는 무엇을 먼저 확인해보고 어떤조치를 취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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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ergl0w님의 댓글

아.. 마이크 갯수가 모자라서 자기들끼리 땟따 붙였다하면서 사용을 했었는데

그것이 문제였을까요?  핀마이크는 처음이라;

umgun님의 댓글

학교측에있는 마이크가 어떤것인지 모르지만,
핀마이크가 워낙 작고, 관리를 잘해야하는 마이크라 관리가 좀 소홀하거나.
급하게 마이크를 교체하고하면 윈드스크린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위 댓글 이외의 추가적인 문제)

또 역시 宋 敏 晙 님 말처럼. 팝핑의 가장근본적인 원인인...
사람마다 얼굴크기가 다르니;;
너무 입근처로가면 팝핑노이즈가 더욱 심해지죠~*

조금 더 들어가보자면.
민감한 마이크니. 자체게인의 조절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즉 overgain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팝핑노이즈자체도 훨씬 크게 받아드려서 문제가 더커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이크의 위치, 상태, 벨트팩의 sensitivity 혹은 gain 조절에도 신중을 기해야.. 겠습니다.

(아이디변경전 마지막 댓글. ^^)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일단 라이브가 아닌 방송용의 경우에는 오히려 gain값을 약간 낮춰주는것이 안전합니다.

라이브는 실시간으로 음압을 확보해줘야 하는 반면에 방송용은 입력레벨을 조금 줄이더라도

출력에서 보정할 수 도 있고 그것이 녹화(녹음)이라면 후편집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제1 목표가 깨지지 않는 소스를 받는것이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깨진 소스는 통째로 날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윈드스크린도 윈드스크린 이지만 라발리어 마이크는 애초에 부착시 볼 옆이나 이마에 달기도 하기 때문에

윈드 팝노이즈의 가능성은 많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부착하거나 뗄때 핸들링 노이즈일 가능성이 크구요

그럴때를 대비해서 현장에 앰비언스 마이크를 설치하기도 하죠. 개별 소스가 너무 문제가 있을때에는 현장음을 받아서

커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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