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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음향을 공부 하고 있는 한 학생임니다.

얼마전에 문뜩 떠오른 궁금한점이 있는데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해서
이렇게 여쭤 보려 글을 올림니다.

등청감 곡선이라는것을 배우고
음압 조절을 심하게 해봤습니다
평소에는 아주 작게 음악을 들었습니다 .
(그냥 귀를 보호해야 된다는 막연한 생각에 ...;;)
등청감 곡선이라는것을 배우고 신기하다는 생각에 음압을 상당히 키워서
들어 보니 느낌이 확 달라지는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때 생각한것이 음압이 달라질때마다 소리가 틀려지는데
레퍼런스 음압은 어떻게 설정해야 되나??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게 되더군요.
혼자서 수도 없이 고민을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아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문제 하나 얼마전에 생각하게 된것인데
전 그동안 무조건 플렛한 음색을 내주는 스피커로만 음악을 들어야된다고
믿어 의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
근데 갑자기 떠오른 질문이 .... 내가 믹스다운을 이 스피커로 하지만
"사람들이 듣는 스피커는 다르다 .. 내가 의도한대로 사람들이 들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 이런 생각이 들고 나서 제가 그 동안
잘못 생각했던것은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듬니다.

아직 무지한 학생이라 이렇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부탁 드림니다 ^^
 
그럼 언제나 좋은 하루 보내셨으면 하구요.
하시는 일들 잘되셨으면 함니다 ^^
그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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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사마귀손님의 댓글

  저도 옛날에 포이즌이라는 엄정화의 노래를 들으면서 느꼈었죠. 작게 들을때와는 달리 크게 들으니 않 들리던 악기고 들리고 느낌도 다르고....(전 포이즌을 들으면 눈물이 나더라구요...슬프던데....)
음압은....적당히...(이럴땐 한국말이 너무 좋지요...^^; .) 너무 크지도 않게..너무 작지도 않게..
굳이 표현 하자면....70~75bd정도는 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번쨰 질문....
그렇죠....내가 믹싱할때 듣는 스피커와 그 CD를 듣는 사람은 다른 스피커 혹은 이어폰으로 듣지요.
모니터 스피커는 이런 상황 저런 상황 고려해야 겠지만.....
가장 중심을 갖고 정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어떤것이 항상 옳을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교과서적인 소리를 만드는것이지요.

(교과서가 항상 옳을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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