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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 오디오가이 캠핑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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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54854

전 사실 이러한 캠핑을 거의 해본적이 없이.

휴가철에는 그냥 편한옷차림에 집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DVD나 만화책 빌려다 보는것이 대부분이어서

관련 도구들도 가지고 있지 않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모른답니다.ㅜ.ㅜ


그래서 바베큐파티용 그릴 외에

필요한 물품들.

그리고 함께 모여서 할 수있는 프로그램진행등에 관해서 도움을 주실분이나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영자네 가족 한집만 홀로 외로이 앉아 고기를 구워먹는 일이 생기더라도 저는 갈 예정이고요.

아마 대부분의 오디오가이 가족분들이 회사를 다니시고 계셔서 늦은 시간에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저는 7시30분 생각중입니다.

그럼 의견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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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영자님.

바베큐 클럽 활동할때 얻은 경험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보통 단체로 먹을때는 통삽겹같은거 간접구이해서 썰어먹는데요,

뚜껑달린 그릴도 필요하고, 온도도 잘 맞춰야 되고 럽이나 라미네이드(밑간)등 준비할것도 많고해서,

경험자가 있지 않으면 힘들어요.

그래서, 보통 직화구이로 많이 먹는데요,

삽겹살은 불 컨트롤을 잘하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에, 목살을 준비하시는게 무난합니다.

밥이 있을땐 고기는 1인당 200그람정도 잡으시면 되구요.

밥이 없으면 300그람 정도 잡으시면 되요.

야채는 새송이나, 양파, 파프리카등을 준비해서 구우시면 그릴위에 때깔도 나고 건강에도 좋아요.

고기 먹고나서 입가심할 감자도 좋습니다. (호일에 싸서 던져놓으면 고기 굽는동안 알아서 익어요)

새우같은거 조금 준비하셔서, 직화로 구워드시면 좀더 바베큐 분위기가 나겠죠~

술을 마실생각이면, 안주 삼아 먹을 주물럭이나 마른 오징어 쥐포같은거 준비하셔도 좋아요.

대개 구입은 대량으로 하기때문에, 코스트코가서 구입하시면 싸게 구입할수 있어요.

미국산 액셀 목삼겹은 냉장으로 판매하기때문에, 그날 사서 그날 바로 먹을수 있어요.

다만, 그냥 한 덩이로 되어있기 때문에 자르는 수고가 필요해요.

야채나 주류도 함께 구입하시면 될 거에요.

숯은, 킹스포드 숯중에 매치라이트 버젼이 있어요. 성냥하나로도 불을 붙이도록

만들어진 숯인데요. 코스트코에선 스탠다드 버젼밖에 못봤구요, 롯데마트에서 팔더라구요.

만약에 숯에 불 붙일줄 아는 분이 계시면, 그냥 코스트코에서 스탠다드 버젼 구입하시면 될거에요.

이도저도 귀찮으면 번개탄 준비하시는데, 건강에는 좋지 않아서 추천은 안해드려요~

직화로 먹을거면 참숯이 풍미가 있긴한데, 마트에서 파는건 진짜 참숯이 없더라구요.

진짜 참숯을 구매하시려면 인터넷사이트에서 강원도 소재의 숯 쇼핑몰을 이용하시면 될거에요.

참숯으로 굽는게 확실히 고기가 맛있긴 맛있어요.

아 그리고, 집게와 가위를 잊지마세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아.. 소중한 의견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위 부분까지 제가 혼자(물론 아내의 도움을 받겠지만) 준비하는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될것 같은데..

혹시 도움을 주실 분 안계신지요?ㅜ.ㅜ

무엇이라도 하나 하려면 일이라는것이 이번 믹싱콘테스트도 그렇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정말 많은 시간들이 필요한것 같습니다..ㅜ.ㅜ

지성아범님의 댓글

정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시겠네요...
혼자서 하기엔 아무래도 벅차보이네요,
도움의 손길이 올겁니다.. ^^

JesusReigns님의 댓글

한번에 한걸음씩 가는거죠 뭐..
캠핑을 해보신 적이 없으면 이번엔.. 간단하게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봐서 캠핑이 여의치 안타 그럼 돌아오는 한이 있어도.. ㅎㅎ
근데 어떤 캠핑사이트인지 잘 몰라서..
텐트치는덴가..
텐트치고 자보셨나요? ㅎㅎㅎ

바베큐는.. 무슨 숯을 쓰던지... 숯에 불이 활활 탈때 고기를 올리면
고기는 고기대로 다 타고.. 좋지 않으니까.. 불이 좀 죽은 다음에
숯만 벌걸때 고기를 올리면 된다는점만 알면 뭐.. 그다지 어려울 게
없는데요. 자신 없으시면 안전빵으로 불루스타랑 후라이팬 가져가세요 ㅎㅎ

참 그리고.. 캠프빠이어 안하시나요? 그거 장작두 가져가야하지 않나..?
난지도가 어떤덴지 분위기를 잘 모르겠는데.. 산에서 텐트치면 여름이라두 꽤 추워서요
옷을 꽤 가져가두.. 결국 밤새도록 캠빠이어하고 아침에 자게 되는 경우가 .. (저는 많았음..ㅋ)

그리구 뭐.. 모기 훠이.. 하는거. 뭐 스프레이나 램프나.. 기타등등..
컵라면.. 있는게 좋을꺼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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