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튠버그(tunebug shake) 스피커 사용해 보신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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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롸이딩시 헤드폰 사용이 위험해서 대용품을 찾아 이리저리 웹서핑하던 중 미쿡~에서 재밌는 스피커가 나왔다는 글을 보구 찾아보니 역쉬 우리나라에도 들어왔더군요. (미쿡~보다 싸다는...) 더구나 헝글을 보니 벌써 몰에도 입점했구 사용해보신 분들도 꽤 되는것같은데,,,
대부분 사용기가 이벤트성 사용기라 장점만 열거된것 같아서... 실제 테스트해보고 구입했음하는데 마땅히 테스트해볼 곳이 없더군요. (군자동 바이크샵? 정도)
역시 약은 약사에게 음악은 오됴가이에게 물어야겠기에... 혹시 이곳 식구들 중 사용해 보신분이 계신가해서요... 성능이나 실제 배터리 시간(스키장 영하의 기온에선 얼마나?) 음질이야 블투 특성상 크게 기대않하지만 헬멧을 진동판삼는다는 것이 특이해서요.
고견부탁드립니다. ^^
* 참고로 브로셔 옮겨봅니다.
(정말 간만에 로긴해서 글쓴다는게 녹음관 무관한 라이딩용 스피커 질문이라 죄송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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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표2개님의 댓글
일단... 튠버그 , 라이더 입장에선 꽤 들을만 합니다.
헬멧 타입에 따라 음색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골전도와는 수준이 자체가 다르며
니카울에 매립한 스피커나 핸들바 장착형, 혹은 탱크백 타입의 어설픈 스피커들에 비할바도 아닌거 같습니다.
소리가 두개골을 울리거나, 청신경으로 직접 전달되는 느낌이 아니라 분명하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_-;;
헤드폰이나 이어폰과 직접적으로 비교하자면, 기대치를 높게 가지지 않는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관점에서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구현방식은 간혹 보여졌던 골전도 방식은 아닙니다.
요즘 한창 주목받고 있는 터퍼놀D ,일명 거대자기변형부재 (GMM:Giant Magnetostrictive Material) 를
사용한 웨이브 트랜듀서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책상이나 창문에 붙여서 책상과 창문 자체를 스피커로 동작하게 하는 진동형 스피커들과 같은 방식이며,
시중에서 쉽게 볼수 있는 f-driver 와 같은 종류입니다.
일부 오디오브랜드들이 독자기술이라고 주장해온 평판스피커 들도 실제는 터퍼놀D 트랜듀서로 구현된것이 많았습니다.
부착되는 매질의 종류에 따라 음량과 음색의 차이를 보이는 점이 , 기술적인 한계이자 또한 무한계이기도 합니다.
매질의 입자구성이 무정형성이어야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되는 특성때문에,
나무,유리,플라스틱등에선 잘 동작되고 철판,돌 같은데선 거의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헬멧 타입에 따라 음색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골전도와는 수준이 자체가 다르며
니카울에 매립한 스피커나 핸들바 장착형, 혹은 탱크백 타입의 어설픈 스피커들에 비할바도 아닌거 같습니다.
소리가 두개골을 울리거나, 청신경으로 직접 전달되는 느낌이 아니라 분명하게 들리는 느낌입니다 -_-;;
헤드폰이나 이어폰과 직접적으로 비교하자면, 기대치를 높게 가지지 않는것이 좋겠지만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관점에서는 최적의 아이템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기술적인 구현방식은 간혹 보여졌던 골전도 방식은 아닙니다.
요즘 한창 주목받고 있는 터퍼놀D ,일명 거대자기변형부재 (GMM:Giant Magnetostrictive Material) 를
사용한 웨이브 트랜듀서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책상이나 창문에 붙여서 책상과 창문 자체를 스피커로 동작하게 하는 진동형 스피커들과 같은 방식이며,
시중에서 쉽게 볼수 있는 f-driver 와 같은 종류입니다.
일부 오디오브랜드들이 독자기술이라고 주장해온 평판스피커 들도 실제는 터퍼놀D 트랜듀서로 구현된것이 많았습니다.
부착되는 매질의 종류에 따라 음량과 음색의 차이를 보이는 점이 , 기술적인 한계이자 또한 무한계이기도 합니다.
매질의 입자구성이 무정형성이어야 높은 효율을 가지게 되는 특성때문에,
나무,유리,플라스틱등에선 잘 동작되고 철판,돌 같은데선 거의 동작을 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