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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훈련 하기에 좋다 할만한 음반 추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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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을 공부한지 어연 4년차가 되는 23살의 군인 입니다 ㅎ
교회에서 메인 그냥 간단하게 맡아보고 큰 집회에서 모니터콘솔 정도바꼐 만져본게 전부인데요
군대에서 사격을 많이 하다 왼쪽에 이명증이 생기고 고음역쪽의 청력이 약간 떨어졋는데요...

사실 오래 준비하고 너무 좋아하다 보니 상황이 이래도 포기하기가 싫네요...

그래서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이 귀로도 음향을 할수 잇는건지... (사실 PA쪽을 생각중입니다)
아님 다른 방향이 잇는지 또는 포기 해야되는지

이 귀로도 귀 훈련이 가능하면 어떤 음반이나 음악을 들어야
귀훈련이 더 잘될지 궁굼합니다...

많은 좋은 답변 부탁드릴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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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PA쪽이라 별말씀 못드리겠는데...

저같은 경우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워낙 남는게 시간밖에 없는지라
글쓴분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들으면서 공부하자.

그래서 생각했던게 대충 들어봐서 아주 대충 들어봐서 뭔가 음향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제 마음에 들고 제가 괜찮겠다 싶은 스타일의 노래를 두어곡 골랐습니다.
골라보니 대여섯곡중에 두곡을 두 사람이 했더라구요.
아 이 두사람의 믹스를 들어봐야겠다 싶어, 그 두분이 한 믹스 앨범은 닥치는데로 사서 들어봤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지요.
그리고서 좀더커서 제가 들었던 그 느낌들을 이식할만한 세션이 들어오면 주저없이 따라해봤었습니다.

아 이 분은 스네어를 보통 다 이런식으로 만지는구나.
아 이런식으로 이렇게 이 악기를 만져서 저 악기가 들어갈 자리를 내주고 그런거구나.
아 이 분은 참 기분좋게 부스트가 되어있고 따듯함이 있고 악기 소리 자체를 그닥 바꾸는 편이 아니구나.
이런것들.
그러면서 배운게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 두분이 뭐 직접 만나서 저한테 말씀주신건 아니지만...^^;;

Chris Lord-Alge, Tony Maserati 두분이였습니다.
뭐 워낙 유명해서 달리 더이상 할말도 없지만.
두분의 스타일 차이도 엄청나고 많이 하는 장르도 워낙에나 달랐지만
배울점이 정말 많았던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장인석 선생님 책을 많이 읽고 선생님 믹스도 많이 찾아들으려 노력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다니던 학교 교수님이셨는데 개인적으로 찾아가고 싶다고 여자친구한테
떼쓴적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이런식으로 들어보셔도 뭔가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콜드컷님의 댓글

Jazz - Larry Goldings / Caminhos Cruzados
        Gateway / Homecoming
        Bill Frisell / Have a little faith
        Patricia Barber / Cafe Blue
        John Zorn / Masada 전집


Soul - Compilation / Saturday Night Fever
        Crusaders / Southern Knights

Electronic - Justice / Cross

Rock - The Whitest boy alive - Rules

pop - Lady GaGa / Fame Monster

宋 敏 晙님의 댓글

그냥 여러 유명 앨범을 골고루 들으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장르마다 밸런스나 믹싱 스타일들이 워낙에 제각각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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