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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재미삼아 청력프로그램으로 청력검사를 해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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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hz~20000hz까지 해봤습니다.
저는 16000hz부터는 안들리던데요....걱정이 됩니다... 음향을 전공으로 할려는 학생으로,,,
저희반에 단 3명만이 20000hz의 고주파(?)를 듣더군요..
보통 얼마정도까지 들으실수 있는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희학교 수학선생님은 13000hz가 넘어가시니....못들으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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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g님의 댓글

그 청력 테스트라는게 정확한것도 아니라서요
일단 심리적인 부분도 크고
그리고 스피커 스펙 자체가 18K 이런데 묘하게 20K가 들리는 어이없는 기적도 나는게 청력 검사 시디라서..ㄱ-;;

일단은 맘 편하게 가지시고...


걱정되시면 길거리에서 이어폰 사용 자제하시고..
가급적이면 큰 음압 피하시고..
지금이라도 관리하시면 좋아질거에요

heavenvoice님의 댓글

ㅎㅎㅎ 이립을 1년 넘긴 입장에서... 17000~18000 사이가 들리네요...그저 감사할 뿐입니다...ㅎㅎ

soundart79님의 댓글

모니터링 시스템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전범위 주파수를 정확하게 내줄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테니

인터넷에 떠도는 프로그램으로 저같은경우는 전범위가 다 들리더군요

마지막에 개의 청각이라고 뜨던데요.ㅎㅎ

Creeping님의 댓글

어차피 프로그램 되어있는거라
20k의 주파수가 응답가능한 스피커로 테스트 한다면 믿을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나이에 따라 크게 차이납니다.
나이로 인해 쇠퇴하는 가청주파수영역은 어마어마합니다.
20대 초반과 20대 후반의 가청주파수영역을 비교해보시면 압니다ㅎㅎㅎ

ryuga님의 댓글

저도 이번에 해봤는데요. 대부분의 사람이 20khz는 잘못듣는다고 합니다.
그 중 몇몇은 또렷하게 들리는사람도 있고 목이나 머리쪽에서 울림을 느끼는 사람도있다고해요
저같은 경우는 왼쪽은 목쪽에서 느낌만있었구요 오른쪽은 들렸는데요,
보통 여자가 남자보다 하이엔드를 더 듣고 그리고 그걸 더 오랫동안 유지한다고 하네요
저랑 같이 음향하는 친구들(20대초반)중에 못듣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래도 저희반에선 그친구가 음향수업이나 실기쪽에서 실력이 좋답니다.
너무실망마세요~

오롤로님의 댓글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100hz 이하, 10khz 이상을 제대로 재생하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음악을 듣습니다
훌륭한 엔지니어는 로우엔드, 하이엔드 또한 멋지게 다룰 수 있겠지만
결국 믹스는 중간영역대(100hz-10khz)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저는 언제나 200hz-2khz 영역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마스킹 때문에 언제나 애를 먹곤 합니다 ㅎㅎ
저는 약 18khz정도까지 듣는데.. 믹스 시에 그래도 60hz, 15khz 정도 까지는 잘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색, 밸런스에 굉장히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다가 일반적인 작업환경에서 저정도까진 재생을 해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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