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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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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프로가 인텔기반으로 바뀌면서 아이비엠 기반 컴에 맥 프로그램을 깔아서 쓰는 사례들을 들었는데,
음악작업 하시는분들 중에도 사례가 있나요~

프로툴스 HD3 엑셀, 192 I/O 랑  해킨토시를 물려서 사용해보신 분들 결과 듣고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프로툴스로 믹싱작업을 목적으로 스튜디오 세팅하고 있습니다.

(인텔 웨스트미어 를 맥프로 보다 상위 버전으로 업해서 세팅하는게 믹싱 작업에 도움이 될까요~)

어차피 하드웨어가 같다면 굳이 비싸게 맥을 사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적어보았습니다.

경험 있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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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n님의 댓글

집에서 개인적으로 사용해오고 있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피씨에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하곤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요.
하드웨어 조합부터 시작해서 os설치까지 많은 지식들과 경험들을 필요로 한답니다.
그만큼 어렵습니다. 매번 업데이트마다 고민해야되는 것두 있고;;;;

믹싱이 목적이시라면 그것두 프롤툴스 hd3라면 리얼맥으로 가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아주 작은 오류로 몇일을 날샐수도 있습니다.

thenote님의 댓글

하드웨어가 동일하다면 맥프로는 일반 PC 라인업보다 더 저렴합니다.
Mac Pro 에 들어가는 부품들은 대부분 서버용이라 일반 pc 에서도 서버용으로
구입하셔서 전체 라인업을 구성하시면 더 비싸지면 비싸지지 저렴해 지지 않습니다.

그냥 맥프로 구입하시는게 정신 건강이나 재정적인 면 모두 더 도움이 됩니다.

오롤로님의 댓글

맥프로+프로툴스HD2 시스템이 있지만 인터넷용 데스크탑에도 해킨토시를 설치해서 윈7과 병행 사용중입니다
이 데스크탑은 작업용은 아니고 인터넷, 워드작업, 게임 등등 하던 일반 PC였지만
맥에서 프로툴LE로 종종 믹싱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해킨토시를 설치한 이유가 프로툴을 사용하기 위함은 아니었고
주로 사용하는 PC에도 맥을 설치해서 부담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싶고
(왠지 osx는 어렵게 느껴져서.. 맥프로에 뭔가 손대기 전에 해킨에서 먼저 테스트..-_-;)
왠지 맥프로에는 부트캠프로 윈도우즈를 설치하기 싫어서..인터넷도 연결 안하는 마당에..ㅎㅎ
어쨌든 일반 데스크탑(E8400 울프데일, 4GB의 신품가 100만원정도..의 사양입니다)에
해킨토시를 설치했는데.. 설치하기까지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공식 메뉴얼이 있는것도 아니고 x86osx에서 이것저것 읽어봐도 어렵고..
PC의 특징인 '다양한 부품의 조합' 때문에
위 사이트에서는 회원분들께 질문을 올려도 답을 좀처럼 얻기 힘듭니다
남에게 묻지말고 될때까지 삽질해라! 하는 분위기의 답변들.. 맞는말이긴 하죠..
어쨌든 이래저래 연구끝에 안정적으로 osx를 설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모든 하드웨어 다 잡히고 불안한 것 하나도 없구요
1년여 쓰면서 아직까진.. ^^; 딱 한가지 발견한 특이사항이라면
usb 연장선을 이용해서 2.5"외장하드를 사용 하는데
같은 usb단자를 사용하는데도 맥에서는 비프음이 울리며 연결이 안되는데 윈도우에선 되네요
운영체제별로 usb단자에 공급되는 전압이 다른건지.. 뭐 잘 모르겠습니다만
엠박스 물려서 프로툴LE로 믹싱하는데도 문제 없었습니다

PCI카드만 잘 잡혀준다면 프로툴HD도 사용 가능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한번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컴퓨터를 중고로 구입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프로툴즈 시스템을 구동하려면
구입 가능한 컴퓨터는 현재 최소가격 350만원의 맥프로가 유일한데
맥프로에 들어있는 하드웨어의 각각의 가격을 따져보면 따로 맞추는것보다 저렴한 것이 사실이지만
사실 믹싱, 녹음작업에 서버급의 컴퓨터가 꼭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램 하나만 해도 가격이 몇배씩 비싼데 말이죠..
요즘엔 RTAS쪽으로 대세가 흘러가고 있어서 CPU 등 하드웨어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지만
프로툴HD시스템이라면 TDM을 활용할텐데 그렇다면 CPU와 램 사양의 비중이 사실 그리 높지 않고..
애플에서 아이맥과 맥프로 사이에 PCI 장착가능한 100만원대의 데스크탑 제품군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킨토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는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왠지 모를 찝찝한 기분도 그렇고.. 해킨토시에 대해 좋은 글만 써놓은 것 같은데..
사실은 중고 맥프로가 훨씬 더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없는 사정에 개인적으로 자작곡 작업을 하는데 프로툴HD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면 모를까
돈이 오가는 프로의 작업이라면 무조건 안정성이 최우선이니까요

impression님의 댓글

해킨 성능 아주 좋습니다. 허나 , 리얼 맥으로 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합니다.

결국 후회 합니다.

아무리 제네시스 에 옵션 이빠이 추가하고  벤츠 마크 단다고  벤츠 안됩니다.

발냄새님의 댓글

쓰시는 작업환경에 따른 부분이겠지만 최적화 가이드 라인이 많이 나와 있어서 스펙이 같다면 안정성은 크게 문제없습니다 일단 네할렘코어 기반인 블룸필드 정도의 시스템정도로 세팅후 어느정도 해킨토시에 대한 검증을 해보시고
판단하셔도 될껍니다

지인 중에 리얼맥 유저분중에 프로툴유저가 있었는데 이분또한 코어2쿼드 머신으로 해킨 경험후 블룸필드급으로
갈아타신후 상당히 만족하고 쓰고 계신걸로 압니다

아이맥 27인치 유저로써 로직사용하시다가 해킨으로 넘어가시고 아이맥 처분 하신 분도 보았구요

최적화 잘된 시스템은 시스템 업데이트 문제없고 os 재설치 같은 유지보수관리 인터페이스 측면도 거의 리얼맥과 동

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구성하기에 따라 간편한 복구솔루션 형태도 가능한것으로 알구요

저역시 음악용은 아닌 개인용도로 해킨을 쓰지만 10.5.3때부터 시스템업데이트 다 해왔고 현재 10.6.4최신 버전으

로 업데이트 해서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물론 고가의 dsp카드를 장착한 스튜디오 맥프로 머신하고는 비교 대상은 못됩니다만

홈레코딩 용도의 퍼포먼스나 안정성은 충분히 검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의사나가 있으시거나 혹은 상담 받고 싶으신 분들은 쪽지 주시면 해킨대행관련해서 안내 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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