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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대의 기록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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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골통님의 글을 읽고나니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같은 디지털 체제로 넘어오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 레코딩을 했었나요?

그냥 믹서를 거쳐 DAT?

당시에도 지금처럼 여러 색깔을 지닌 컨버터의 역할을 하던 장비들이 있었는지요.

그때 그 시절에 대해선 동네를 전전하며 딱지나 치고 다니던 코찔찔이라 전혀 모릅니다.


최근들어 새로운 장비들이 속속 등장하는 것을 보니 음향씬에 대대적인 물갈이 기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링스3(ㅋㅋ) 기대하고 있어요~ ^^

아니면 오로라의 후속기종(코스모스?)라던가.

모두 건강하시죠?

최근 스타 2에 빠져서 프로 게이머를 향해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라디오송입니다.
(반은 농담.. ㅋ)

잘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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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송님의 댓글

그 정도는 아라요! 히히.

적고나서 따져보니 이상하긴 하네요.

근데 워낙 그 때 그 시절의 레코딩 라인에 대한 개념이 없다보니;

윤태수님의 댓글

멀티트랙 레코딩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릴 테입이나 카세트 테입에 했더랬지요.
릴 데크에 따라 녹음 컬러가 매우 많이 달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도 제 나이또래(78년생)가 릴 테입으로 펀치하는 법을 배운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련한 추억입니다. ㅎㅎㅎㅎ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아날로그 멀티 릴이 있었죠. dash라고 그 이후에 디지털 멀티 릴이 등장한 후에도 한동안 많이 쓰였습니다.
그 이전으로 가면 멀티가 어딧습니까? 그냥 한방에 가는거죠.

라디오송님의 댓글

그 때도 레코딩시의 색깔이 달라지는 맛이 있었군요. ㅋㅋ

개인적으로 '한방시대' 때의 뮤지션들 존경합니다.

지금처럼 얼마든지 재녹음 할 수 없던 형편이라 굉장한 실력이 아니면 녹음하기 힘들 것 같거든요.

소중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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