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을만한 장비가 있을까요? 있어도 별로 효과가 크지 않을 듯 한데요. 라디오에서도 '라디오 볼륨좀 줄여주세요~' 하잖아요? ㅎㅎ 라디오 볼륨을 줄이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죠.

통화중 생기는 에코는
상대편의 소리가
내 전화기 스피커에서 나와서
내 전화기 마이크로 들어가 상대편에 들리는 현상입니다.

에코캔슬러 장비는
화상회의나 전화를 응용하는 음성 회의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장비로
방송국에서 생방송중 청취자들과 통화시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라디오를 꺼 달라고 하죠..

에코캔슬러에 같이 탑제된 노이즈캔슬러 기능은 전화기쪽에서 오는 노이즈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노이즈캔슬러는 노이즈 리덕션장비등과 비슷한 기능을 합니다만,
에코캔슬러 기능이 필요하다면 다른 장비로는 해결이 어려울듯합니다.

글로 에코캔슬러의 기능을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테일타임"같은 생소한 용어들을 알고 있어야 하기에...

오~ 에코 캔슬러는 또 저희가 하는 음향과는 조금 다른 세계인거군요~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 에코 캔슬러 장비 외에는 그 현상(?)을 잡을 만한 장비는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 이네요^^

으흠.. 그럼 에코 캔슬러가 내장된 스피커폰(?)이란 기계는 아시는지요? 꼭 바운더리 마이크 처럼 생겨서

스피커도 됐다 마이크도 됐다 하던데.. 아~ 음향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군요^^

polycom사 SoundStation2 같은 제품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화로 회의하는 회의용장비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궁금증이 생긴건데..

그럼 전화기를 받은 채널에 게이트를 걸어주면  좋지않은 현상이일어나나요??

게이트를 그채널에만 걸어서 쓰면 좀 해결되겠다는 생각이 문득들어서요 ^^

물론 전화를 쓰는 사람의 목소리까지 어느정도 손해를 보는 일도생긱겠지만요..

전화에서 음성신호만 추출하여 음향장비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는 장비가 탤레폰하이브리드란  장비입니다.
탤레폰하이브리드는 방송용으로 사용되는 장비와 회의실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방송국에는 엔지니어가 있고 회의실에는 엔지니어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회의용 탤레폰하이브리드 장비에는 노이즈 캔슬러가 장착되어 있는 장비가 있습니다.
물론 회의용 탤레폰하이브리드 장비를 방송용에서 사용 할 경우 더 좋은 효과를 냅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쌉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러와 게이트는 다른 원리로 동작되어집니다.
능력이 뛰어난 엔지니어라면 게이트가지고 노이즈캔슬러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리가 달라 효과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후아~ 그럼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에코 캔슬러가 적용된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양방향 방송(?) 같은 방송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것이 되겠군요? 실제로 자세한 내용을 들어보니 화상회의와 같은 상황에서 방송을 원하시더라고요

그럼 혹시

게이트의 사이드체인을 활용하는 것은 어떤가요? 그러니까..

A쪽에서 마이크를 사용할때는 B쪽의 마이크를 닫아두어 에코(?) 피드백(?) 현상을 잡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음... 암튼 계속 상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에코캔슬러가 적용된 마이크라는 것은 없구요
에코갠슬러가 적용된 프로세서장비가 필요합니다.
POLYCOM사 같은곳에서 나오는 코덱장비나 탤레폰 하이브리드 장비에 내장되어 있고
음향장비로는 MediaMatrix 장비중 마이크 프리에 옵션으로 선택가능한 제품도 있고...

질문하신 게이트에 사이드체인 걸어서....는 에코 갠슬기능이 "글세"입니다...
마이크를 하나만 사용하여도 에코는 발생하는 것이라...

우리가 늘 쓰는 휴대전화의 교환국에는 그 장비가 꼭 들어가죠.3위하는 모 통신회사 교환국에서 알바 1년 하면서 본 거죠..^^ 독산동 고개에 우뚝 솟은 건물 안에 그득 들어 있는 장비들...벌써 오래전 일이네요.

Biamp Nexia TC 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이크 8채널 출력 4채널. 전화회의 가능.
이 제품을 쓰면 화상회의, 전화회의를 회의실 혹은 방송국에서 스피커 크게 틀어 놓고 맘대로 써도 상대방에게 에코가 전달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