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스피커 오늘 받았습니다.

문젠 무신 배송을 영감님이....--;
환자+영감 최강 태크트리로 작업방까지 운반하는데
완전 PT체조 했습니다. 아놔....

아무리 연세가 있으셔도 글치 저쪽이 업인데..
우찌 환자보다 힘을 못쓰니원...

허리 뿌라질라하고 팔다리가 후들거리네요...

문젠 물건 받아도 곧 작업실 이전땜시
포장뜯어 세팅하기도 애매해서

[그림의 떡 종결자.jpg]

되부렀습니다. 에휴...
(글타고 혼자서 설치하기엔 도저히 무리....)

당분간은 포장 박스만 만져 보면서 흐믓해 하는 QT짓을... 쩝...

P.s : 이번 대구 모임... 제가 이전할 작업실 아직 공사도 못들어갔습니다.
이달안에 짐옮기고 장비에 전기나 맥일수 있으면 다행일런지도...T_T
혹여 지금 비좁은 작업실 쳐들어 오실려면 사전 연락주시길...
사람 앉을 자린 마련해야 하니까요. 카카카카카카~
(한마디로 지금 완전 야반도주+창고형 매장 분위기입니다.T_T
사람 사는곳 분위기가 아니란 예기지요..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