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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hip together라는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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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인구의 종교활동율이 10~15%
그런데 컨퍼런스가 열린 Abbotsford는 종교활동율이 무려 40%나 되는 일명 Holy belt라 불리는 작은 도시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고속도로로 약 30분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동네인데...왠 교회들은 그리 크던지....

암튼.....목금토 3일동안 찬양하고 설교듣고 세미나 하고...밥먹고 찬양하고 석교 세미나...계속 반복했더니...것두 좀 피곤하네요...

MArtyn Layzell, Twila Paris(온다고 하구선 바람 맞혔죠...ㅡㅡ^), Jonny Parks, United, Vickey Beeching등 꽤 알만한 곡들을 쓴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특히 UNITED는 상당했습니다. 금요일날 찬양하고 주말에 않하니까 빈자리가 꽤 되더군요....

저는 세미나는 주로 교회 음향 관련 세미나를 들었는데....
편성이 좀 허술했는지....basic이 4개인데....advanced는 2개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두...관련된거 다 들었는데.....

이거 담당한 사람이....Rob Robbins란 사람이였습니다.
토론토에 자기 post-production이 있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교회 음향 셋팅을 해주더군요.올해는 아프리카도 가고 내년엔 스웨덴도 가고....그런데 잼있는건 한국에도 갔었다고 하데요.그래서 교회 이름을 물어보았지요.
한국말로는 모르고 영어로는 New Life Assembly Church라네요.
새생모? 새생회? 신생모???
뭘까요?????ㅡㅡㅋ

집회가 있었던 교회는...EAW로 도배를 하고....콘솔은 K2. 우퍼는 강단 올라가는 계단 밑에 들어있고....
스피커와 앰프 콘솔과 프로세서등 다 합쳐서 $150,000들었다네요. 한국돈으루약 일억 이천만원....

교회구조과 돈과 실력이 합쳐지니.....소리는 괜찮았습니다.
작년 michael w smith가 왔던 glad toding church가 조금 더 좋긴했지만...

그런데...한가지 $300짜리인 베링거 2200컴프가 4개, 노이즈 게이트가 한개,베링거 그래킥 이큐와 이펙터는 REV500둘 상당히 된듯한 야마하 딜레이 유닛등
다이나믹 프로세서엔 저가모델들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제 생각엔 특A급 혹은 A급 기어들이 교회라는 구조, 상황상 그 값어치 만큼의 이득을 얻기가 힘들어서 저가로 가지 않았나 싶네요.
예로 $3000짜리 컴프와 $300짜리 컴프에서 $2700의 값차이는 있지만 소리의 차이는 그만큼이 되지 않아서일까가....아닌가 싶네요.

2박3일동안 밥도 없고 잠도 않재워주고 $120이면(십만원) 좀 쎈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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