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간 괜찮은 마이크 프리 업체들이 많이 나온 현실을 반영한다고 해도, 녹음하는 사람들은  니브에 대한 동경을  아예 저버리긴 힘들듯 합니다.  저또한 니브소리를 좋아하고  하는 음악이 록음악이다보니 더 그렇지요.
현재 가지고 계신 셋팅도 아주 훌륭해 보이는데요  부럽습니다. 
트루시스템 8채널 프리도 있으시고 pt2도 있으시네요 부자시네요 ...
pt2로 마이크를 세팅하시고 세뇌를 해보세요.  이것은 현대적인 니브소리인거야.....그래 니브보다 이게 더 모던하고
깔끔하게 녹음이 들어가지.....이걸로 녹음하고 빈티지 와머 걸어주면 니브같을꺼야.....라던지 지름신을 퇴치할 주문들이꽤 있습니다.  지름신 잘못들면,  여친, 마누라께  엄청난 바가지가 예상되므로, 정신건강과 금전적으로 다 봤을때, 
왠만하면 퇴치하시길.... 

아....연말이 다가옵니다


건투를 빌며

넵 ㅎ~~

오늘도 pt2로 기타를 받으면서 lithium님의 말씀을 떠 올렸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것이 도시락 꺼 보다 충분히 더 좋은 소리가 날 거라고 저는 80%이상 확신을 합니다...

장비는 혼전에 구입하라는 격언을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요즘 보컬 녹음만 하고 있어서 사실상 다운그레이드...중 입니다..ㅠ

저는 딸 시집가기 전에 부지런히 사모아야 합니다..ㅋㅋ

마지막 남은 한칸에 무엇이 채워질지 궁금하네요^^

512c 싸게 주시면 빈텍 273 시집 보내고 투채널로

가볼까 합니다..ㅎㅎ

쪽지 주시면 마지막칸에 뭐 채울지 비장의 결정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ㅎ..  농담이구요.
이미 가지고 계신것들 아주 훌륭한 장비들인데요. 이정준님 이야기처럼 굳이 바꾸실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지름신을 보내신 칼잡이님께 비장의 결정타를 알려 달라고 쪽지 보냈습니다...ㅎㅎ

농담이라 마시고 가르침을 주소서...!!

프리들이 골고루 캐랙터 별루 있는거 같은데 512c 모듈 한개 더 구입 하셔서 2채널 마이크 프리겸 라인믹서로 쓰시는건 어떠실까요? ㅎㅎ

콜드컷님 저 몇번이나 고민해 봤어요.... 빈텍을 보내고 512 두개로 가볼까 하구요 그동안 거의 빈텍으로 라인작업을 했었거든요..ㅎㅎ 영자님 좀 설득해 주세요... 착한 사람이니 싸게 주라고..ㅋㅋ

저거...상태가 워낙 신품급이라...박스까지 다 있어요 엉엉 ㅠㅠ 고민좀 해 보겠습니다...

오홋~ 이쁘군요!

런치박스..... 저도 꾸미고 싶은.....

뽀대 때문이라도 뒤집으면 안된다는 직원들과 싸워 가면서

실용성 우선이라고 고집을 피우고 있씁니다...ㅎㅎ

이쁜것 때문에...요

영업을 위해서 빈칸이 보인다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도 용납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소비자에게 월세를 내야해서 빼먹고 팔았다거나 하는 식으로 얼마든지 유추될 수 있는 오해의 소지가 있거든요...ㅎㅎㅎ

무척 귀엽긴 하내요... 들고 다니기도 참 편해보이고요...
 
도시락 시리즈들이 조금만 프론트 패널의 디테일이 나그라풍의 느낌이 있었으면 더 격조 있게 보였을 텐데 싶습니다...

아마 C JAY님... 조만간 10U 로 가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 해 봅니다...ㄷ ㄷ;;

곧 밀레니아에서도 500시리즈가 출시 될꺼고.. NEVE 말고 Rupert Neve Designs 에서도 나온다고 하는데..저도 곧 도시락 싸서 소풍갈 준비해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