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Universal studio에 있는 AMC서 I MAX 3D로 Tron을 봤슴돠.. 솔직히 82년작을 알고 있었던터라...
기대 안하고 봤는데.. 그럭저럭 스토리는 좀 허술하긴 하지만, 그래픽이나 음향면에서는 아주 만족할 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특히 Ost를 맡은 Daft Punk.. 역시 다시한번 보게되네요. 장면 하나하나 삽입곡들이 완전 죽음입니다. 다펑은 영화 중간에 DJ로 잠시 카메오로 헬멧 뒤집어 쓰고 나오기도 합니다 ㅋ

한국서는 29일날 개봉한다고 들었습니다. 만약 보시게 되면 스토리보다는 그래픽 및 음향과 OST를 중점으로 보신다면 더욱 좋으실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