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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협회. 대체 왜 작품등록을 안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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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협회에 가입한진 오래되었는데...

작품등록 하기 위해서 씨디를 보내주면 왜 항상 못받았다고 할까요?
혹시 자료부직원들이 갖는건 아닐까요??ㅎㅎ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씨디를 못받았다고 하는 경우가 벌써 4번째입니다.

같은 씨디를 3번 보낸적도 있습니다.
안의 북클릿이 없다고 우겨서요ㅎㅎ
작품등록하기 위해 스탭이 들어 있는 북클릿을 제가 빼고 보낼리도 없고 말입니다...
한두번도 아니고 이상하지 않을수 없다는;;


이번에도..
작년 12월에 온라인으로 작품등록 하고 씨디를 보냈는데,
작품등록이 안되길래...전화를 했더니 역시 씨디를 못받았다면서 작품등록이 반려되었다고 하더군요.

택배사에 문의해보니 분명 수취했다고 나오던데..
그게 제 잘못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다면 다시 씨디를 다시 보내달라고 하던가 뭔가 조취를 해야지 아직도 감감무소식.

어떻게 되었냐고 메일을 보냈더니 읽고선 역시 답장은 없습니다.

이거 제 성격 테스트 하는거 맞죠? ㅎㅎㅎ
돈 몃푼 안되는거 자꾸 등록해달라고 하면 쪼잔한 사람 되는거 맞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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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요즘 물류시스템이 어떤데 못받았다는 겁니까? ㅋㅋㅋ
협회만 구시대를 사는가보네요. 이렇게 누락된 작품들 누가 먹을까요.

TBox님의 댓글의 댓글

그 협회만 구시대 사는거...맞더군요.
한달에 한번씩 발행하는 책자를 봐도 그렇죠.
요즘시대에 웹진을 만들면 간단히 여러사람이 보고 할 수 있는것을
굳이 책자로 만들어서 발송비까지 부담 하면서 보내는걸 보면;;.
그 제작비용이 그렇다고 협회에서 고스란히 부담하는거 같지만 실질적으론 신탁자들 몫이죠.
차라리 그돈이라도 아껴서 징수를 해주던가..

증빙자료로 보낸 택배비 만큼도 저작료로 징수안될때가 많은데 말입니다.

수많은 방송 주배시 관련 징수금...
1~2만원 짜리 주배시 귀찮아서 작성안하면 그거 그대로 협회가 다 갖는거죠.
10만원까지 입회비로 받아 먹었으면 신탁관리를 협회에서 당연히 해줘야지 신탁자가 일일이 작성하고 몃번 티브이에 방송되었는지 횟수까지 알아내서 증빙자료 제출해야 한다는게 어느나라 법인지ㅎㅎㅎ

게다 자기 저작물도 아닌것을 자기꺼라고 우겨서 협회에다 신고한 똘XX.
그런건 원저작자 권리 보호를 위해서라도 관리를 해줘야 하는데...자기들 책임 아니라고 서로 오해를 풀라는 등의 무책임한 답변만...

한달에 한번씩 발행하는 책자 내용을 보면.
너무나 오래된분들 중심의 퀘퀘묵은 내용..(오래된분들을 당연히 존중하는게 맞긴하지만 문제는 오로지 그 일색이라는 겁니다)
요즘 이런 협회가 또 있을까요??

그 안좋은 과거 전적은 또 얼마나 화려합니까ㅎㅎㅎ
협회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좀 좋게 볼려고 해도 그렇게 볼 수 없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박지원님의 댓글

TBox님과 같은 일을 겪었다면 정말 황당할 것 같습니다. 4번이나 겪으셨다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저는 오프라인으로만 등록을 해봐서 그런지, 서면 제출 후에 CD는 항상 우편(등기)으로 보냈었는데
한 번도 문제가 없었거든요. 물론 서류 제출 등에 있어서 또다른 "불편함"혹은 귀찮음은 있었지만...
때가 어느 때인데 보냈는데 못 받았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연말이라 더 그런 걸까요..;)

宋 敏 晙님의 댓글

그쪽 사람들 좀 고자세입니다.
저희 밴드도 앨범내고 인지 때문에 담당자 옆에 하루종일 붙어서 겨우 받아왔던 경우가....

hazz님의 댓글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예전엔 전화 받는 태도를 보면 자기들이 상전인줄 알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 직원이 저에게 걸리면 아주 심한 꾸짖음과 더불어, 누가 지들 밥먹여주는 주인인지를 각인 시켜주며
때론 자존심도 무참히 밟아버리고 인간적인 모멸감도 아주 많이 안겨주곤 했었습니다.
주변인중엔 전화하다 말고 달려가서 책상 걷어차고 멱살잡이 하는 경우도 있었구요.
이 모두가 개념이 없는 협회 직원들이 많던 시절에  벌어지던 일이구요.
덕분인지, 요즘엔 누가 지들 주인인지 정도는 아는 눈치더군요.

글쓴분 보면 뭔가 협회에 대해 기죽어있는듯한  느낌이 드는군요.
그러지 마시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꾸짖어주세요
지금은 뭐 저처럼 오버할 필요까진 없는 시절이지만요.
그래도 글 내용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난다면
그날 협회 담당 직원은 매우 난감하고 끔찍한 하루를 보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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