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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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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inihp.cyworld.com/60535643/368145973

DJRafik의 동영상인데요.

이 동영상 보고나니까 DJ의 세계가 우워...이렇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런데 일반 음향이랑 DJ음향이랑 차이점이 뭔가요?(이 영상을 토대로 알기쉽게 좀 써주십시요.)

아 그러고보니까 DJ투컷씨가 동아방송예대 음향제작과 출신이던데

음향제작과같은데 가면 이런 DJ들의 기술같은거 가르쳐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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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홀린광대님의 댓글의 댓글

그분들은 음제과 출신이라서 디제이를 하시는 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현재 음제과에는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 교과과정에는 디제잉이 없지만 아마 디제이 분들은 따로 본인이 배우시거나 하신거 같네요..^^;;

도움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난쿠루나이사님의 댓글

dj는 음향을 하는 사람이라고 보기는 힘들구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고 봐야하는 것이 맞지요.
보통 국내에서 dj라고 하면 남들이 만들어놓은 음악을 틀어주는것이라 생각하는게 보통이구요.
해외의 유명한 dj들을 알아주는 것은 직접 자기가 음악을 만들죠.
데드마우스, 베니베나시 등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쉽게 접할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 그래도 성공한 dj들은 하우스프릭, 스케쥴원 정도 볼 수 있겠네요. 나름 자기들 앨범도 출시를 했고 활동도 열심히 하니까요.
요즘은 일렉트로닉 계열의 전자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구요, 힙합은 스크레치나 저글링 등의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비보잉 할때 힙합 dj들이 많이 보이죠.
dj는 가장 기초가 되는 비트매칭만 제대로 해도 반은 되었다고 해도 되겠습니다. 아직도 국내 클럽에서 dj하는 사람중에 완벽하게 비트 매칭하는 사람이 드물다고 합니다. ^^
요즘에는 dj전문 학원도 있구요. 클럽에서 견습생 받아서 가르치면서 제자로 키우는 곳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학원등이 없어서 클럽에서 시다노릇하면서 어렵게 배웠습니다.
그리고 음향제작과 출신들이 dj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음향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실무를 배웠기 때문에 음악을 자기 스타일로 만들고 편집하고 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이지 dj기술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결론은 dj는 자기 스타일로 음악을 만들고 믹스해 플레이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며루치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렇군요. ㅎㅎ 그럼 음향제작과에서 배우는 음향의 전반적인 지식들이 디제이기술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군요~ㅎㅎ
요즘 디제이의 세계가 너무 신기해보이고 멋있어보이더라구요.
한번 배워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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