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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제주 벤처마루내의 스튜디오가 정상적인 운영을 할 수 있을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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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레이블(음반기획제작사)을 운영하는 입장으로써, 제주도민으로써 우리의 세금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되어지는 벤처마루내의 스튜디오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운영이 될수 있을때까지...다각적인 청원서명 운동을 전개할까합니다!

총15억원어치의 A급 레코딩 장비(예전 코카스튜디오의 B룸 장비)를 가져다 놓고도 포장된 상태로 그대로 방치해 두고,사용할수도 없는 지금의 상태를 조속히 해결바라지만 담당자측은 별로 일을 벌이기가 싫은 듯 합니다.

2009년 여름...예전 지식산업진흥원을 방문했을때 조만간 셋업될 새로운 장비들을 보여주면서 시청 부근으로 새로이 이전하면서 셋업이 이뤄질거라는 말에 어찌나 기분이 좋았는지...또한 상상치 못할 임대비용(하루 임대비용 5만원 정도)...무슨 일이 있어도 이 시설을 제대로 활용만 할 수 있다면 단순히 제주의 음악인들 뿐 아니라, 많은 대한민국의 뮤지션들도 제주에서의 음반녹음 작업이 가능하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고 많은 뮤지션,음반제작자들도 그리 공감을 하였지만 정작 담당자분은 예산부족이라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습니다.부스뮤직 자체적으로도 소속뮤지션들의 음반작업을 위한 스튜디오를 만들까 했었지만 이런 A급 시설이 있는데 경쟁도 되지않을 B급을 만들어서 뭐하겠습니까?

지금가지 2년가까이 시간이 흘렀고 예산의 문제가 있다하여 오히려 무일푼으로 부스뮤직에서 장비간 셋업을 해드리겠다고도 했지만 정말이지 담당자측의 의지가 보이지 않습니다.뭐하러 그 장비들을 가져다 놓은 것인지?왜 사용할수있게 연결은 안하는지?그러면서 왜 홈페이지나 홍보용 책자에는 그럴듯하게 이런 사업을 한다식의 거짓을 남발하는지 한심합니다!

현재 홈페이지에 가면 운영이 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하지만 그건 사실이면서 또한 거짓이기도 합니다. 음향스튜디오라는 곳은 전문적인 공간이고 전문인력이 담당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음향지식이 없는 공무원이 직접 운영을 한다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을뿐더러, 실질적인 스튜디오 운영에 있어 제대로된 셋업이 이뤄질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예로 든다면, 렌트카 회사에서 페라리를 임대가능하고 예약도 가능하다 하면서 실제적으로 렌트하기 위해 회사를 방문하면 바퀴 네짝이 없는 결과와 같은 이치라 생각이 드는군요.분명히 페라리는 있고 임대도 가능하지만 그 주목적인 운행이 불가 한 점이 지금의 벤처마루내의 스튜디오 실태와 같다 볼수있겠습니다.

장비가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장비의 실제적인 운영이 중요한 것이고 그냥 부분적으로 운영되어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그 장비의 능력을 100%사용할 수 있게 설치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단순한 작업은 할수 있겠지만 전체적인 활용도가 중요한게 아닐까요?뭐하러 그 장비들을 갖다놓고도 그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방안은 모색은 안하는지...

예전 문예회관부근에 있었던 건물에 있을때 새로이전하는 건물(현재 벤처마루)에 세팅을 위해 스튜디오 도면까지 대략적으로 그려주면서 전문 스튜디오 시공 업체를 컨택 후, 공사하시라고 조언을 드렸으며 이 후, 공사 진행이 될때에도 진행상황을 물어가며 제가 도와드릴일 없냐 물으며 공사시 장비셋업을 위해 기초적인 설비공사 부분에 대해 무료로 감리를 해드리겠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지금의 벤처마루로 이전 후, 그 안을 보니 예전에 있었던  것보다 더욱 안 좋게 해 놓았드랬습니다. 방음의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이젠 아예 스튜디오와 부스간에 단 2CH의 마이크라인만 연결해놓은 것이죠. 패치도 안되어 있고 랙장에는 아웃보드들이 차곡히 있지만 연결이 안된 상태인겁니다. 뭐 더빙녹음 하는데는 문제 없다식으로 말하는데 더빙할려고 국가 예산을 그리 쓰면서 A급 장비들로 도배했습니까?따져물었지만 얼굴을 살짝 붉히며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뭐 있겠냐며 예산이 안나와서 어쩔수 없다는 식만 되풀이 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의 장비에 대한 앞으로의 활용가능성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해서 도의회쪽으로 예산안 건의를 해볼까요했더니 바로 말을 바꾸며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하더군요. 올(작년)8월까지는 된다고 기다렸습니다. 다시금 문의를 드리니 예산은 확보되었고 12월(작년)까지 완료 후, 연락 주겠다는 말을 믿으며 다시 기다렸습니다!

허나 한 해가 가고 2011년 몇일 전...현재 상황에 대해 문자를 드렸었는데?예전 그대로라는 답변만 받아보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저는 담당자측의 의지 문제로 해석할수밖에 없다 여기며 청원 서명운동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의지만 있었다면 서로가 대화를 통해 다각적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 여기기 때문인것이죠.

제주 벤처마루내의 스튜디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제주도민들의 여론몰이와 대한민국 음악인들의 관심과 응원 한 마디가 필요할 때인 듯 싶습니다. 단순히  저 하나 좋은 일이 아닙니다. 이 정도 장비와 시설이 제대로 그 능력을 활용할수만 있다면 아주 크나큰 음악문화 산업적으로 제주가 대한민국의 허파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을것이며 제주지역내의 음악인들에게도 장기적으로 큰 힘이 될 수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분들이 제주에서의 녹음작업을 꿈굽니다. 그 분들이 제주에와서 단순히 녹음만 하겠습니까?잠도 자야겠고 밥도 먹어야겠고 머리식힐겸  관광도 하겠지요...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는 겁니다.너무도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그리고 A급장비라는 장점으로 인해 서울에서 녹음할 비용으로 충분히 제주에서 여유롭게 녹음작업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실질적인게 중요합니다. 단순히 운영하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협소하게 운영이 되어지는게 아니라 그 기능을 온전히 다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15억원어치의 장비를 20만원 정도의 장비로도 가능한 작업만으로 운영되어진다면 왜 그 장비들을 갖다 놓았습니까?되묻고 싶습니다. 자신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사업한다 생각해 보십시요 그리 할수 없습니다.자신의 지갑에서 누군가를 후원/협찬한다 생각해 보십시요!그리 엉성하게 운영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국가의 재산은 곧 국민의 재산이기도 합니다. 국민이 음악인들이 전문적으로 사용할수 있게금 해주십시요!귀찮다 여기시지 말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주십시요!

벤처마루 : http://www.jejukipa.or.kr/

기기는 사용하라고 있는 것이죠!

특히 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면 더욱더 활용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제발이지 의지를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더이상 예산 핑계는 필요치  않습니다!

무일푼으로 모든 장비에 대한 셋업을 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담당자/벤처마루/제주도정은 의지만을 보여주시길...


다음 아고라에서 서명운동 중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2915

많은 관심과 서명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부스뮤직레코드의 모든 기획공연에서

별도로 서명운동도 전개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겟습니다!

http://cafe.daum.net/boosmusicrecords/NVgP/1

관련자료

홍당무님의 댓글

헉..제가 가끔 사용하던 코카의 장비들이 제주도에서 썩고 있는건가요?....

어디갔나 하긴 했는데 ...제주도 까지 가 있을 줄이야...

이런 십장생들....

음향인으로서...참 개념없는 공무원들이군요...

핸드폰님의 댓글

전국 각지에 이런 비슷한 좋은 시설들이 이렇게 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이 보기엔 눈돌아가지만
그들에겐(담당공무원)뒷감당 힘든 값비싼 장비와 관련 서류들이기에 문제되느니 그냥 두는게 이득이죠.
서명하구 뭐 하는 취지는 좋지만 근본적인건 행정적 구조여서..

VinnieKei님의 댓글의 댓글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음향쪽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도 비슷비슷 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달아만'놓고 제대로 연결도 안해놓은.. 시설운영 담당자가 계약직 형태로 돌아가는 구조도 이상한 현상이라 생각 하구요..

핸드폰님의 댓글의 댓글

네.. 지인이 관련 근무경험두 있구 저두 직접 눈으로 장비랑 서류등을 확인하구 담당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비슷한 대답이 예산문제, 윗선의 이해부족, 서류행정상의 문제등이 계속 루프되어 제자리더군요. 울나라 현실인가.. 싶구..

김대희님의 댓글

이렇게까지 오지 않는게 더 좋았으리라 생각됩니다만...오죽 답답했으면 이렇게 서명운동 하시겠나 싶습니다.
이왕 시작하신거 좋은 결실 있기를 희망하며 지지합니다^^

사실 올해 음반 녹음 계획중에 제주도에서의 녹음도 포함되어 있는데...아쉽습니다.
아직도 세팅이 안되었다니 말이죠...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이게 관철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뭐 작성해라, 이건 만지면 안된다, 원위치해놔라, 시간 오버됐다, 서류 떼와라 등등

무지 피곤할 것 같습니다. 공짜로 쓸 수 있다고 해도 싸구려 장비 사다 놓고 작업실에서 하는게 낫겠어요.

누구게님의 댓글

저도 제주도와 관계 있는 사람으로서, 그리고 향후 전망을 가진 사람으로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제 직업적인 분야인 영상 관련 분야도 똑같습니다. Boos 님은 이제 처음으로(?) 공무원이란 조직을 체험하시는 듯 합니다... ^^;;;

한 번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관료주의의 양상에 대한 이해가 쉬울 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해당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의 개인적인 동기와 일의 내용이 너무나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입장에서도 곤혹스러운 일이지요. 이런 양상이 아주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은 이미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의 직접적인, 그리고 언론을 통한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특수한 경우의 양상도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전문 장비를 구매하고 운용하는 과정에 관련된 당사자들 중에 적어도 두 당사자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즉, 공무원(꼭 국가공무원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회사, 기관, 학교의 행정 담당자들 포함)과 "업자"가 그 두 당사자입니다. 그럼 정작 그 전문 장비를 쓸 전문 직업인들은? 사실은 당사자가 아닌 듯 합니다. 구매와 운용의 모든 과정에서 실제 그 장비를 사용할 사람들은 철저히 배제되어 있습니다. 만약 전문 직업인들이 개입이 되면 기획, 구매, 운용, 모든 과정이 몇 배는 어려워지며 (어려워지는 것이 당연하고 바람직합니다.) 이는 공무원이 반길 만한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그들도 이미 그런 경험을 한 적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험을 하고 나면 자신들의 행정적 과정에 도움을 주는 쪽(즉, 업자)과 가까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이른 바, "비리"까지 가지도 않는 청렴한 경우를 이야기하는 것이고, 실제는 그런 문제가 개입되는 수도 적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이 그렇게 형식적으로 되어 갈 동기는 충분히 강력하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는 쪽은 훨씬 어렵기 때문에 거의 항상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은 결과가 초래됩니다. 지금 보신 것은 그마나 좀 덜 전형적인 경우이고, 대부분 업자는 재고를 (사실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좋은 가격에 처분하는 기회까지 얻게 되는데, 그것을 제도 자체가 부추기고 있습니다. 즉, 비리를 원천적으로 막는다는 미명 아래 만들어진 관료적인 조달행정 제도입니다. 과정 자체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제 구매를 할 때가 되면 이미 그 장비는 일부러 나쁜 마음 먹지 않아도 구닥다리가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 조달행정의 근간이 입찰인데, 장비의 외적 조건은 정의할 수 있어도 "비리"의 온상이 된다는 이유로 브랜드를 지정할 수도 없고 전문가의 견해는 배제되도록 제도화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 극단적으로 말하면 카디오이드 마이크는 카디오이드 마이크가 되는 겁니다. 듣보잡이나 노이만이나 다 똑같은 겁니다.

운용 과정에서도 그렇습니다. 간단한 소프트웨어 하나를 업그레이드해야 하는데, 큰 돈 아니라도 그런 돈은 쓰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실질적인 의미는 없지만 무슨 쇼쇼쇼를 하거나 건물을 만들거나 하는 식으로 눈에 보이는 데는 돈을 펑펑 씁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또 그런 눈먼 돈을 알아서 잘 쓰도록 해 주는 업자들이 항상 대기하고 있구요. 실제로 제가 아는 서울의 어느 시설은 어마어마한 건물에 들어 있는데 소프트웨어 버전이 처음 시설을 만들 때 그대로입니다. 이후 버전에서 아주 중요한 코덱이 추가되었지만 2 년이 지나도록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결국 근본적인 원인은 당사자들의 동기가 하는 일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데서 옵니다. 정말 생각해 보면 신기한 게, 물건을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 모두 그 물건을 전혀 사용하지 않을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고민에 고민을 해서 도구를 선택해도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그 도구를 전혀 쓰지도 않을 사람들이 구매를 결정하고 판매를 하고 집행을 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올 리가 있겠습니까?

공무원과 관련된 수많은 괴담(?)이 있지만, 며칠 전 제가 직접 겪은 실화 하나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nospam.go.kr에 번호를 등록했는데도 회사에 팩스광고가 너무 많이 쏟아져서 nospam.go.kr 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저: 회사 팩스 번호를 등록해 놨는데도 팩스광고가 너무 많이 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담당 공무원: 예? 팩스광고요? 팩스 사라는 광고가 옵니까?

저: ...??? 저기... 호.. 혹시... 공익이신가요...?

담당 공무원: (공익 취급을 하다니...) 아닙니다!


실화입니다. 바로 며칠 전... 물론 위 내용 만이 아니라 공무원 특유의 화법 (... 할 수도 있다. ... 하면 ... 된다. 등등...)으로 가지각색의 "상상 그 이상"의 개그를 구사했지만 "팩스 사라는 광고가 오냐"에 압도당해서... -_-;;;

노무현도 이명박도 공무원 붙잡고 실랑이 벌여서 성공한 사람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그 사람들하고는 일단 접고 제주도에 작더라도 의미있는 시작을 일구시지요. ^^;;;

누구게님의 댓글

써 놓고 보니 제가 좀 맥빠지는 이야기를 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 동안의 학습효과(?)가 그런 현명한(?) 포기를 하도록 만들었나 봅니다. Boos 님의 열의에 찬물을 끼얹은 건 아닌 지 걱정이 되서 이렇게 수습을 하려고 하네요... ^^;;; 하지만 현실을 알아서 나쁠 건 없겠죠. 지피지기... 여야 승산이 있을 테니까요. 어느 쪽이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빕니다.

Boos님의 댓글

밤샘작업 끝나고 아고라서명 페이지 갔다가 뒤로 자빠질뻔 했습니다!
어떤 분이 의견을 내주셨는데 도무지 핀트를 잘 못 잡으신듯?!
더욱이 전문음향인도 아닌 듯 한데 여튼 엄청 까대더군요~하하~
저는 이만 잡니다!모두들 응원에 고맙구요~굳 모닝 되세요^^

이정준님의 댓글

공무원과 교사들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현실감각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집단입니다.

아고라는 건전한 토론 문화보다는 인민재판식 까데기에 중독되어 있는 정당한 비판보다는 배설을 반복하는 환자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고라 같은 곳에서 국민청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자체가 불행한 일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문화관광부나 청화대 게시판에 투서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또, 고물값에 대륙으로 날리는 거 아닌지 참... 개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신영수님의 댓글의 댓글

"공무원과 교사들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현실감각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집단입니다. "

윗물이 고여 그런거지 아래 쪽 물들은 힘겹게 돌을 굴리며 흐르고 있습니다

조금은 순화하셨으면 좋을 표현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틀린 말이 아닙니다. 노력하시는 분도 있지만
대다수가 현실감각 떨어지는 분들이 많은 집단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현장을 겪어 보시면 정말 욕나옵니다.  많이 순화된 표현이지요.

신영수님의 댓글의 댓글

공무원도 교사두 아닌데 저도 현실감각 없는 1인에 추가 군요^^;;

아 무서워라  현실이 참 아쉽지만 저도 제주도에 녹음실 만드는게 꿈이었던 사람이라

응원하구 갑니다

이정준님의 댓글의 댓글

많이 순화한 표현입니다. 언짢으셨다면 미안합니다
현실감각이란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지난 달에도 현직 교사이신분이 150만원짜리 영수증과 80만원짜리 물건으로
어떻게 짭짤하게 해달라고 하시는데, 확 신고하고 싶더군요. ㅎㅎㅎ
이런건 빙산의 일각이고요.

현실은 안타까움의 연속이지 않나 싶습니다
에구 생면부지에 서로 언짢게 하고, 이것도 못할짓이내요

아무튼, 미안합니다. 제가 그만둬야겠내요... 죄송해요
(저희 아버님도 현실감각 무딘 공무원이셨답니다... 집한칸 마련하지 못하신 ...ㅎㅎㅎ)

Boos님의 댓글

담당자측과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모색하자는데 동의를 구했습니다!담당자도 적극 지원을 한다고 하며 다만 현실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 또한 그 문제를 인식하며 그동안 사태가 이리 된것은 서로간의 이해관계가 다르고 입장이 다른 결과였기에 앞으로는 보다 저적극적으로 활용방안에 대해 그리고 스튜디오 설비,시설의 사용함에 있어 온전한 시스템 가동이 될 수 있도록 부스뮤직도 분야별 전문가들의 조언과 도움을 구해 이번 일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오디오가이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FWRX님의 댓글

제가 만약 뮤지션이라면..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풍경이 있는 곳에서 창작활동을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좋은 여건이 아쉬운 지경에 이르렀네요.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구경가봐도 될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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