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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오디오인터페이스들의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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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있어하는 EVGA 그래픽카드와, 커세어 파워서플라이를 눈구경하느라 다나와에 들락거리는데..

해외가격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다면서 업체 담당자와 피터지게 싸움을 하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장비들은 어떨까.. 궁금해서 나름 조사해봤습니다..

해외가격은 음악인들의 친구에 적혀있는 가격이고, 국내가격은 국내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가격중 가장 저렴한(제가 나름 찾아본것들중에..;;) 가격으로 해봤는데요..

브랜드별로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가 많네요..

평균적으로 보자면 RME와 AVID가 많이 착한 편이고 (머리수가 적어서 일려나요?)

포커스라이트는..헐..-0- 덜덜덜덜

개별적으로 보더라도 50%가 넘는 애들은 좀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한국 시장이 작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차이가 큰게 아니고, 브랜드 별로 차이가 많다는건 수입하는 업체의 능력 부족이거나, 공급하는 업체가 깡패거나..;; 정말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수입하는 업체가 욕심이 많은게 아닐까.. 싶네요..

(음악인들의 친구에서만 차지하는 시장이 한국 시장보다 클것 같습니다만.. 사실 여기말고 외국 쇼핑몰을 아는데가 없어서..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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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성님의 댓글

현재 풀리고 있는 제품은..
아무래도 환율이 1200원 근처에서 수입된 제품들일 겁니다.
환율이 1100원 근처로 떨어진 것은 얼마 안되니까요..

1200원으로 계산해 보면... 위에 적어주신 차이는 좀더 줄어들겠죠....

뭐...
바가지라기 보다는..
적은 땅덩어리에 적은 인구라서..
제조사들로부터 당하는 편파적 불편(??)이라고나 할까요??^^;;;

저는 업자가 아닙니다..ㅋ

宋 敏 晙님의 댓글

1120원으로 단순계산하시면 많은 오류가......
직수입 관련으로는 1160원(여러가지 수수료) 정도 잡으셔야 하고, 업체는 1200~1250 까지도 잡을 듯 하네요.

거기에 배송료, 관세, 부가세는 빠져 있군요.

저 역시 업자 아님.

Cawa님의 댓글

일찍이 가격차이를 실감하고 몇몇 제품을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송비가 비싸고 (기간 오래 걸리는 우체국택배는 그나마 저렴, UPS 등은 .. ㄷㄷㄷ)

10만원대 정도면 상관없지만 그 이상이면 수입관세까지 물어야 합니다.

결국 A/S warranty 까지 따지면 정식유통업체를 통해 구입하는 것과  별 차이 안나더군요.

생각보다 유통업체 마진이 크지 않겠다라고 느꼈더랬죠.

이런 제품 FTA 체결되면 낳아지려나요? ^^

zero8sk님의 댓글

음.. 참고로 sweeter나 guitar센터에 전화해서 가격 깍아달라고하면 깍아줍니다.
guitar 센터는 인터넷 최저가격이 있으면 가격 똑같이도 주고요.
HD 650 헤드폰 홈페이지 가격에 499+TAX지만 인터넷 가격 400달러 찾으면 400+TAX에 해줍니다.

하지만 한국은 위분처럼 관세 부가세 배송료 기타등등이 붙기 때문에
가격이 더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codename님의 댓글

아마 정식수입처라면 단가를 더싸게 주면 싸게주지..
판매가 그대로 주진않을거같은데요,, 뭐 마진이 몇십프로라는 소리도 들은거같은데,,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AS를 포기할테니 외국과 비슷해서 합리적인 가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수입업체들이 AS다운 AS 제대로 해준 적도 없으면서 이걸 빌미로 비싸게 받아 먹으면 설득력이 없죠.

차라리 고장나면 속편하게 프로툴 DSP보드도 고친다는 수리업체에 의뢰하는게 낫겠어요. 한두번 고장 나도

그 비용 뽑고도 남습니다. 파페 같은 경우엔 2배 가까이 받으면서 AS는 가관이더군요. 주변에서 아주 학을

띱디다.

제드구루님의 댓글

음악인과..악기 판매처..서로 절대 이해 할수 없죠~ 서로 입장이 다르니까요~
(한번 바꿔서 살아보면 서로 조금 느낄려나요..ㅋ)

VinnieKei님의 댓글

ㄷㄷㄷ 자고 일어나니까 많은 관심이 달렸네요..;; (제가 이때까지 인터넷에 쓴 글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듯..ㅎㅎ)

저는 영어도 잘 못하고, 해외거래도 한적이 없어서.. 앞으로도 왠만하면 국내 수입품을 사거나 중고를 살것 같습니다.. AS를 자체적으로 해결 못해서 외국으로 보내더라도.. 영어밖에 못하는 사람과 싸우는것보다 한국어를 할줄 아는 국내업체 사람과 싸우는게 편하잖아요..;;

음악인친구가 공급받는 가격이 국내업체가 공급받는 가격보다 많이 싸겠고, 저걸 직접 수입하면 관세+운송료도 들겠지만..(어떻게 계산하는지 몰라요..ㅎㅎ)

근데 중요한건 한국보다 외국이 싸네? 가 아니고 업체별로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공급받는 가격이나 정책이 틀리겠지만) 마진의 차이가 업체별로 많다는거에 새삼 놀라서 한번 올려봤습니다..ㅎㅎ

우리모두 한국은 비싸니까 외국에 직접 주문해서 사자!! 라고 선동하는건 아니예요..*-ㅅ-*

soundart79님의 댓글

요즘 이베이다나와가면 정말 쉽게 물건대행구입해주더군요.

어차피 국내에서 사서 에이에스 받으려고 해도

그쪽에서도 해외로 보내야하기때문에 직접 여기서 보내는거랑 별차이없는것같습니다.

내가 보내면 오히려 더 깔끔하게 빨리 받아볼수도 있는것같아요.

단지 초기불량 문제가 있는데, 그런 문제는 아직까지는 발생하지 않아서 실제로 겪어보면 어떨지모르겠습니다.

반대로 AKG나 RODE마이크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가 더 싸기도 하고 비슷하고 그렇더군요.

어차피 Retail price안에 또 마진이 있는거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악기가격은 상식 이하인것같습니다.

hans님의 댓글

상식적으로이해가안가는 가걱으로 판매하는 업체도 물론있겠습니다만 물건팔아놓고 에이에스기간안이라도 나몰라라 하는 보따리장사하는 사람이 아닌다음에야 개인적으로 대부분이해가 가는 가격입니다 솔직히...
외국가격이 맘에든다 하시면 요즘세상에 외국에서 직수입해서 쓰면되는거라는 생각이 들구요

개인적으로 수입해서 팔아본적도 있고 수입해볼까 한적도있는데 절대만만한일이 아니라는것을 경험해보고난뒤에는 그냥 그럴수있으려니하게되더군요 특히 에이에스문제랑 초기비용과 제품홍보도만만하지않더군요 그것에 따른 위험비용도있구요 대량으로 구입해야 더 싸게사서 판매할수있는데 돈이 돈을 낳는상황도 경험하기되었구요

그냥 쉽게말해서 한번 수입해서팔아보시면 알게되실것 같다는...^^;
그리고 직접수입해서 사용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다는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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