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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떤 음반 듣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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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들은 드셨나요?
날이 많이 따수워져서 음악 틀어놓고 여기저기 드라이브하고 싶은데... 시간이...ㅠㅠ

요즘 저는 "Esperanza Spalding" 의 "Esperanza" 앨범에 푹 빠져있습니다.
노래, 기교, 그루브... 뭐하나 빠지지 않는 대단한 가수입니다만...
저는 어떻게 그렇게 녹음했을지가 더 궁금해서...ㅎㅎㅎㅎ

풍부하면서도 명확한 베이스에 부자연스러운듯하면서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앰비언스들과
그런 앰비언스들로 생겨난 왠지 모를 독특함을 겸비한 넓은 공간감....흠~
이 앨범을 들어보면서 영자님의 "Piana Lied" 와 앨범 제목이 생각이 안납니다만
타악기 앨범을 섞어놓은듯한 사운드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영자님의 보컬 앨범도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

특히 2번째 트랙은 흠... 정말 세상엔 능력자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녹음했지 고민하다 보니 노래가 들리지 않네요...ㅎㅎ
이 앨범의 단점이라면 단점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어떤 음반 들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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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구루님의 댓글

저는 요즘 PHISH 의 Billy Breathes , Jerry Douglas  의 Look out For Hope , Rory gallagher 의 Blueprint
Waka Flocka Flame 의 Flockaveli  차에서 항상 듣습니다.~

Esperanza Spalding  정말 대단하죠 ㅎㅎ저도 너무 좋아 합니다.^^

이미 아실수도 있지만~Meshell Ndegeocello도 한번 들어 보셔요^^ 여성 베이시스트인데~ 예술입니다.^^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역시 숨겨진 명반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구루님께서 알려주신 분들 쭉 찾아 봐야겠습니다...ㅎㅎㅎ

가루녹차님의 댓글

작년에 일본 출장갔다 블루노트 들렀는데 Esperanza Spalding 공연이었어요.

가느다란 팔뚝의 잔근육이 인상적이었어요:)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위대한 인물들과 동시대에 산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직접 볼수 있다는 것은 복인것 같아요..
전 예전에 이승엽이 한국에서 홈런 기록 세울때 보고 있었는데... 다시는 못볼수도 있는거잖아요...
역사에만 남겨지고 기록에만 남겨져서...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잭슨 옹의 공연을 보지못했다는것은... 실로 안타깝습니다..

제드구루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맨 앞줄에서 봤다는 ㅋㅋㅋ미달이 코구멍 까지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ㅎㅎㅎ^^<==자랑질~~

아~ 마이클~
생각만해도 가슴 아프네요 ㅜ.ㅜ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미리암 알터....ㅎㅎㅎ 녹지요... cd를 못구해서 아직 mp3 로만 가지고 있는데...
고음질로 들어보고 싶어요..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아~ 밑에 영자님께서 유튜브에 감사를 표한 그 앨범 말씀하시는거군요...^^
근데 다 품절이어서 구하는걸 잠시 포기했었답니다...ㅋㅋ itunes에서도 못구하고...ㅠㅠ

다시 들여올때까지 기다려야되는데..3월30일에 들어온다고....헉쓰~

Kyle The Gifted님의 댓글

하우스와 테크노 음악을 즐겨듣는 저로써는 요즘 Kraftwerk를 듣고 있습니다. 리메스터음반을은 정말 들어볼만 합니다.^^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에스페란자 스팔딩...

 버클리 졸업한 제 친누나가 몇년전에

"얘 학교다닐 때 내 친군데 학교에서도 완전 인기 짱이었어 베이스도 잘치는데 노래 짱잘해 얼굴 완전 이쁘고 얜 뜰거야"

"무엇보다 얘는 자유로운 영혼이야~ 완전 부러워"

그랬었는데 작년 BET Music Awards 에서 Prince 평생공로상 받는 자리에 공연하는거 보고 얘 진짜 떳긴 떳구나..했었죠.

근데 역시나 2011 Grammy 수상...

이럴 줄 알았으면 누나 졸업하고 앨범 낼때 한국 좀 오라고 할 걸 그랬네요 ^^;

P.S : 요즘 갑자기 땡겨서 핑크플로이드의 The Darkside Of The Moon 앨범을 계속 듣고 있는데

Us And Them 노래만 들으면 이상하게 지하철 안에 있어서 묘한 감동을 주더군요(Us And Them 실제 뮤직비디오 느낌을 현장에서 느끼는 기분)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누님이 스팔딩을 알고 계시는 것보다 버클리에 다니신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꿈이 취미가 되어버려서 늘 꿈이 직업이 되신분들을 보면 부러워서....

핑크플로이드는 제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네요...예전엔 그런 류의 노래도 참좋아했었는데...ㅎㅎ
이참에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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