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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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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도였는데,, 예능을 못벗어나는 제작인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까 예능 프로네요...


믹스도 조금 아쉽고,, 당연히 초치기로 믹싱 시간도 얼마 안주고 밀어붙였다고 생각됩니다. 믹싱엔지니어가 누구신지는 몰라도 믹싱에는 충분히 시간좀 주시지, 김영희 대PD님..ㅠㅠ 음악이 절반이라고 생각하셔야만 하는 프로그램인것 같은데...


보컬도 프로세스가 별로 안되서 그냥 날로 들리고,, TV 믹스라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가수들의 연차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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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voice님의 댓글

늘 생각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특정 회사를 비판하는것이 될것 같아서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만
왜 M 회사의 사운드는 저렇게 밖에 안나올까 였습니다. 개그프로를 봐도(예능제외) 음악프로를
봐도 더빙 뜬것같은 사운드는 현장과 너무 동떨어진것 같아서 아쉬울때가 참 많았습니다.

저번에 쎄시봉 콘서트때는 좀 틀린것 같았습니다만 역시나 팀이 바뀌니까 다시 돌아오는...
혹시 그 회사에 몸담고 계신 분이계시다면 우견에 용서를....

오지성님의 댓글

호준님이 올리신 페북 글에도 답을 달았지만..

그냥 현재 컨셉으로... 가수들이 자신의 노래에 최선을 다하는 컨셉으로 계속 진행해도 좋을 텐데..
혹은... 자신이 도전해 보고 싶었던 노래로...
이렇게 하면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20곡 가까이는 할 수 있을테니.
거의 1년을 버틸 수 있잖아요...

왜 미션은 만들었는지..ㅜㅜ

저는 믹스에 대해서 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
현장 믹스인지, 아니면 후믹스인지는 모르겠지만..
발라드보다는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 믹스를 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세션이 계속 바뀌기에 모든 곡에 최선을 다할 수 없는 상황이긴 했겠지만..
윤도현씨 곡에서는 다른 곡과 다르게 믹스가 잘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heavenvoice님의 댓글

네 지성님 안녕하세요 ㅎㅎ
그래서 프로라는것이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분명히 서바이벌이라고 이야기했고 더군다나 방청객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의견을 묻는 프로그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2주후면 떨어지는 가수도 발생할 것이구요
그렇다면 모두에게 동일한 기회와 조건이 주어져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시청자의 의견을 묻긴하지만... 당락에는 방청객의 의견이 주가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1회를 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나온 가수분들이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다시 들을 수만 있어도.. 좋을텐데라고 말입니다..ㅋㅋ
물론 그렇게 하면.... 시청률 안나오겠죠......ㅋㅋㅋ

2~3회만 보면 앞으로 프로그램의 미래에 대해 견적(??)좀 나오겠죠..ㅋㅋ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방금... 박정현씨 나는 가수다 스마트폰 녹음 버젼이 인터넷에 떴네요...ㅎㅎㅎㅎ
말들이 많네요..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박정현씨 현장 녹음 버전은 방송 직후부터 돌아다닌다고 들었습니다.
직접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일반인들도... 방송이 라이브의 느낌을 전부 전해주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HD급이고... 조금만 신경쓰면... 라이브에 가까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얼마전 쎄시봉 컨서트때 유재석씨가 시작 부분에 한 멘트가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완벽한 스테레오 방송이니... 감상을 위해 볼륨을 조금 올려주세요"라고 했던거....
신경쓰면.. 가능한 M본부일텐데...ㅜㅜ

하양님의 댓글

전..그냥...마냥 기분 좋았던..ㅎㅎㅎ.. 앞으로 더더욱이 발전하길 바라는 프로입니다.
인터넷 스트리밍 음질로 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소리도 그닥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눈에 띄게 사운드가 아쉬워던건 '정엽'씨 노래할때 퍽퍽하고 거센 소리에서 마이크가 튀는것..말고는 전 그냥 시원시원하게 느껴졌어요..
박정현씨 '꿈에'로 활동할때 제가 키보디스트로 같이 다녔었는데.. 그게 벌써....6년도 더 된 일이네요 크헉;;;;

장호준님의 댓글

가장 큰 차이점은 실제 엔지니어가 믹스하는 상황의 모니터링이 아닌것 같다라는 느낌이 많다는 거죠. 믹스 모니터링이 엔지니어가 만족해하지 않는 상황, 다시말하면 본인도 적응단계가 아닌 상황에서 잡히는 톤이라는 생각이 많다는 겁니다. 라라라는 알기로 녹음실에서 녹화했던걸로 아는데..

나도 좋아하는 '정엽'에서 작렬하는 팝핑,,, 저역필터라도 하나 눌러주지..ㅠㅠ

부산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지나가다가 한마디 해도 될런지요?? ^^;;

라라라 촬영장이 일산 MBC 스튜디오에 있는 녹음실입니다.

제작년일겁니다..우연한 업무상의 기회로 라라라 믹스다운때 같이 참석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컨트롤룸과 장비 등 대한민국 최고 수준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겠더군요..

하지만 믹스과정에서 장비활용도라던지..

믹스에 들이는 정성은 여러모로 실망이였습니다.

방송국 특성상 시간에쫒기며 데드라인에 맞춰서 내보내야하는 부담이 있단건 알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전국민에게 보여지는 방송들인 만큼 퀄러티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할것 같습니다.

옆나라 일본하고만 비교해보아도 안타깝기만 한걸요..

한국의 음악적 컨텐츠,가수의 역량등 은 이미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가고 있는듯 하나

정작 이러한 컨텐츠를 전국민에게 좋은 퀄러티로써 제공해야하는

방송국은 아직 8~90년대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현실이 너무답답하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ㅠ

slash님의 댓글

티비에서는 믹스하는 엔지니어외에  방송을 송출하는곳을 다시 거치면서 음이 많이 변화가 되는거같습니다....
거의 안전하게 하기위해 컴프를 마구 눌러둔다고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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