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에 대한 아주 좋은 책이 국내에 소개가 되었더군요.

요즘 부쩍 ZEPPELIN에서 FREE 그리고 요즘 BLACK CROWS 등등에 이르기까지 여러장의 시디를 시간이 될때마다 쭉 듣곤 한답니다. 마음의 고향은 ZEPPELIN과 FREE인 듯 합니다.

저의 록 스피릿의 절대적인 토양 가장 큰 부분이되어주었고,  제플린의 에너지에 맞춰서 생각을 하고 심장이 함께 뛰는 것을 느껴보면 아주 큰 구심점이 되어버린지 오래인 것 같기도 합니다.


무신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팔리지도 않을 이런 책을 출판해주신 을유문화사에 무지 감사의 마음이 듭니다. 절판되기 전에 당장 사야겠내요..
이렇게 멋진 출판사가 있다니....

뒤짚어 생각을 해봐도 참 의아스럽습니다만...

지금 다시들어도 전혀 식상하지 않은 레전드 형들의 흔적들...
그냥 흉내내고 싶고 추종하게 만드는...

비록 음반 하나가 소수의 그 누군가에게는 수십년이 흘러도 무한한 애착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질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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