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맥북프로도 아이맥도 FW800 달랑 하나 달려 나오고
맥북과 맥북에어들은 아예 USB만 달고 나오는 추세에 발맞춰
홈레코딩용 기기는 어쩔 수 없이 USB로 가나 보네요..
컨트롤러가 터치패드라니 고장의 위험이 없을까 모르겠네요. ㅎㅎ 디자인은 참 예쁜 것 같습니다.

벌써 Lacie에서는 SSD 2대를 레이드로 묶은 썬더볼트 지원 제품을 발표했던데 1초에 CD 1장을 전송한다는군요.
앞으로 썬더볼트와 USB3.0이 어떻게 이용될지 기대됩니다.

제가 듀엣1쓰고 있는데요.
이유가 이뻐서 입니다.
모든 장단점을 떠나서 디자인 하나만큼은 개인적으로 맘에 쏙 들더군요.
정말 모양새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이번 듀엣2는 그림상으로는 어떻게 된게 시계바늘이 꺼꾸로 가는거 같구요.
물론 그림상에서 느낌입니다. 실물을 봐야 되겠지요.
그리고 usb라 먼저 불안한 마음이 먼저 들고.
개인적으로 차기 듀엣3는 썬더볼트 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넘이 진짜 일것 같네요..물론 모양새가 중요하지만요.

음... 최초로 관심이 가는 휴대용 장비이군요...

역시 여기에서도 USB와 불끈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작되는군요.
Gearslutz에서도 이에 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왜 불끈으로 안하고, USB로 했냐... 선더볼트는 어쩌고..
아니면 USB 3으로 하던가... 뭐 이런 내용입니다.

거기 보면...
불끈 보다는... USB가 좀더 빠릿하게 작동할 여지가 있다는 군요
다만 불끈은 컴퓨터의 영향을 안 받는 편인데, USB는 CPU에 부하 걸리면...
불안정할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간다고 하네요.. (제 의견이 아니라, 기어슬럿에 올라온 이야기들을 전체적으로 종합해 본 내용입니다..^^;;;)

그래도 신 제품에서 나아진 것은
외장 아답터를 사용해서.. 전원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불만을 없앴다는 것과...
아웃풋이 발란스로 바뀌고 헤드폰과 스피커 출력을 따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터치 패드는 추가적인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컨트롤러는 그대로 조그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1394가 USB방식보다 CPU로부터 자유롭다고 알고 있는데
제조사들은 USB를 더 선호하는 모양이네요.

아무튼 1394방식의 듀엣보다 이번에 USB방식의 듀엣2가 레이턴시가 대략 20%줄어들었습니다.
로직의 메인스테이지나 실시간으로 플러그인사용시에 조금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네요.

4월 중순, 5월 초 정도에 들어온다고 하는군요.

미디 지원이 안되는것 과 D I/O의 부재는 많이 아쉬운 대목이네요.

약간의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거겠죠.

5월 국내 판매됩니다. 1394와 USB ... CPU에서 자유로운건 1394이나 USB의 보급이나 편의성은 1394보다 높으니. 이미 심포니 시리즈는 곧 썬더볼트 지원으로 리뉴얼 되는것으로 알고 있고. 관건은 과연 아웃풋 케이블이 듀엣때보다 괜찮을지가 궁금하네요. 일단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는데.

*_* ..

요 녀석때문에... 요즘 맥북이 급땡깁니다.

듀엣1은 불선이라서... 맥북프로가 필요했지만~

제게 맥북프로는 오버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