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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째 박스도 안뜯은채 썩고있는 프로툴9 이제 돌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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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컴 pc를 가지고있어서 컴퓨터를 구입하려하는데.

고민입니다.  과연 pc와 맥과 어느것을 선택해야할지.

외장악기를 어느정도 팔아서 자금은 준비됬는데 .

얼마전에 글을 적은거와같이 전 완전 초보거든요 . 제 수준에서의 아이맥 과 맥북프로 는 사치가 아닐지..

이제 악기만 사재끼는 미련한짓보다  제 수준에서의 최소한의 장비로 레슨도 받으면서 공부를

할꺼거든요. 늦은나이지만 차츰 공부해서 대학도 생각하고있어서 맥북프로에 쏠리고있긴합니다.

프로툴9 무난히 돌릴수있는 사양 이라면

pc에선 맥북프로에선 아이맥에선 어느정도의 사양이면 될까요 물론 높을수록 좋겠지만..

컴퓨터구입에 대해서 사양과 가격대  혹은 맥에서의 pc에서의 장단점 들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고구입도 괜찮은가요? 사양에따라 중고가격시세가 어느정도면 적당한지도좀

아시는분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상 할꺼라고 였습니다. 관심어린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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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송님의 댓글

고집하는 인터페이스가 없는 상황이시라면 차라리 잘됐습니다.

다 뒤집어 엎고,

맥 프로에 DUET2로 가세요.
(아니면 아포지 신제품을 조금 기다리세요)

맥북프로는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트랙수가 증가할수록 원활한 시퀀서 화면보다 둥그런 무지개를 더 많이 보시게 될거예요. ㅋㅋ

곧 있으면 '떤더볼트' 맥프로 나올겁니다. 시커먼 놈으로.

그걸. 지르시는 겁니다. 푸푸...

그리고 맥의 장점은 제 기준에서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막강한 성능과 착한 가격을 지닌 인터페이스가 only Mac.

할꺼라고님의 댓글

맥프로는 가격이 상당한데  .

제 수준에서의 격이 맞을런지 모르겟네요.ㅜ

맥북프로 절대 말리신다니 흠..... 고민입니다

라디오송님의 댓글

너무 격에 얽매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_^

1년후에도 초보신가요?

가능한 좋은 장비를 구해서 더 열심히 하면 더 빨리 늡니다. 많이 이해하구요.

장비는 5년~10년 바라보고 구입하세요.

그리고 작업방식에 따라서 노트북이 좋은지 나쁜지 갈리게 되는데요,

소프트 악기 위주로 가시게 된다면 역시 안됩니다. 무리예요.

할꺼라고님의 댓글

"소프트 악기 위주로 가시게 된다면 역시 안됩니다. 무리예요. "

이말을 기다린걸까요 ..  라디오송님 말대로 격에 얽매이다보니 아직은 맥프로는 아니야!

단정지어서 생각햇네요 작업방식을 생각안하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얽매이지 않고 조언에 맞추어 제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준님의 댓글

저도 썬더볼트 단 맥프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곡작업 하기엔 아이맥도 나쁘지 않습니다 :)

차라리 아이맥27인치에 램업글해서 가시는것도 경제적으로도 덜 부담되고 좋지 않을까 하네요.

직립나님의 댓글

음... 맥을 사용해 보지 않으신 분께 맥을 권하는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맥이 좋다는 말은 상대적으로 PC에 비해 좋다는 건데 PC의 단점에 많이
노출되어 본 사람이 아니라면 결국 그 상대적인 가치를 모르는 거니까요.
또한 사람들이 늘 써오던 익숙한 OS가 아닌터라 적응 기간도 필요하구요.
그 적응 기간동안은 맥을 PC보다 더 안좋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라면 일단 피씨를 쓰겠습니다. 값도싸고 사용자 층도 넓구요.
맥이냐 피씨냐 계속되는 이 질문들은 맥이 상대적으로 좀 비싸기 때문에
'더 비싼 돈을 내고 맥을 쓸만한 이유가 있는가?' 라는 것에서 나오는 애기들
같습니다. 피씨로도 컴퓨터 시스템 관리가 잘 되시면 피씨를 쓰세요. 저 같은 경우는
바이러스로 부터의 불안이나 드라이버 깔고 프로그램 깔고 그러다보면 OS가 점점
불안해지는게 정말 지긋지긋하게 싫어서 맥으로 온 경우라 맥이 좋다고 추천하지만
그런 경험이 없으시거나 그런 경우를 겪지 않을 수 있는 경우라면 맥을 꼭 써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물론 제 추천은 두 말하면 입 아프게 무조건 맥입니다만 사용자
층이 적다는 건 한번 잘 생각해 보셔야 할 일 입니다.

그리고 꼭 맥으로 쓰실 생각이시라면 지금 맥프로 산다고 과다출혈하지 마시고
아이맥 정도로 사용하시면서 컴퓨터 사양을 80% 이상 사용하게 되는 시점이 오셨을 때
맥프로를 구입하십시요. 음악에 있어서 초보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어떤 음악을
어떤 방식으로 제작하는가에 따라서 컴퓨터의 활용도는 상당히 다른거라 처음부터
맥프로를 구입하는데 필요이상의 돈을 쓰지 않는게 좋다는 거죠. 아이맥으로도
충분한 작업이 많거든요. 그리고 분명 컴퓨터 외에도 구입하셔야 할 것이 계속 생기기
마련이실터라...

어서 좋은 컴퓨터 구입하셔서 음악 많이 만드세요. 세상에 영원한 초보는 없습니다. ^^

전용회선님의 댓글

저라면...
PC를 사서 해킨을 시도해보겠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내려가게 되죠... ^^*
그렇게 맥을 접해보신다음에...
리얼맥으로 넘어가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뭐 음악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장비들을 다루어 왔습니다.
 PC에서는 주로 큐베이스를 사용하다가 요즘은 해킨토시에서 로직을 사용해보고있는 중입니다.
하여튼 본인의 선택의 몫이기겠지만...
자금이 되신다면 저도 맥을 권해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사실 저는 해킨을 해서 맥을 접해보고 게다가 로직을 사용해본다는게...(그것도 아주 저렴하게... ^^;)
꿈만 같습니다. ^^* 조만간 Komplete 7도 구해서 깔아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요즘 가상악기는 Kontakt이 대세인거 같더군요... ^^* 사실 로직에 들어있는 악기도 아주 괜찮은거 같구요.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전 맥 비추에요. 그냥 윈도7 64비트에 좋은 시스템 맞춰서 쓰세요.
맥OS가 요즘도 좋으냐면 그건 수년 전 얘기죠. 정말 퍼포먼스 떨어지고
안정성?? 요즘은 그런 얘기 하시는 분 없겠죠?

sangpd님의 댓글

저도 윈7 64비트에 intel core2 Quad 2.83GHz, 8G RAM으로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OS의 안정성은 예전에 비해 엄청 좋아졌다고 느껴집니다. 이젠 안정성문제로는 맥의 아쉬움을 느끼진 않겠구나
하고 생각이 드니까요...
문제는 음악작업에 있어서 CPU를 기본자원으로 한다는 것 자체에 답답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윈도우든, 맥이든...프로툴9의 경우 PC보다는 맥에서 퍼포먼스 효율이 훨씬 좋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국은 컴 자체보다는 작업종류에 따른 선택을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해킨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결국 해킨을 하면 리얼맥으로 갈것 같고, 그러다보면 굶어 죽기 십상이지
않을까 해서..겨우 맘을 다잡고 있습니다. ㅠㅠ

지휘봉님의 댓글

저는 아범에 큐베이스을 쓰고 싶어도 도무지 어려워서  못 쓰겠더군요.
미디파일을 재생하려고 플레이 누르면 외장 악기에서 소리가 안나옵니다. korg micro x_
미디인풋은 잡히는데, 아웃풋이 가상악기만 잡히고 미디악기는 안잡히고.
디바이스 설정에서도 아웃풋이 인액티브로 나오더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저는 미디에서는 초짜가 아닙니다.

저도 미디 찍은건 15년정도 된거 같네요.(이지비젼,퍼포퍼5부터 시작했으니.).
하이튼 윈계열은 사용자가 작업하기위해서 셋팅좀 하려면  열라 불편하게 만들어 났다고 봅니다

제가 맥을 쓰고 싶어서 쓰는것도 아닙니다.
메뉴얼도 필요없이 쉽게 찍기 편하게 만든 로직때문입니다.
그리고 미디인터페이스가 내장된 악기는 그냥 오토로 잡아주고 사용가가 셋팅에 머리털 빠질일도 없고

그리고 요즘 맥북들 긱벤치점수 10000점인 시대입니다. 8쿼어 맥프로보다 더 빠릅니다.
맥북으로 작업 못한다는 말은 도대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하드가 한개라서 그럴겁니다.

1394에 한개 달고, usb에 또 한개 달고 돌려보세요.

무지개 볼일 없습니다.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그냥 간편하게 맥과 윈도우의 차이는 평소에 컴정리를 자주 해주시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보면 간단할거같습니다.

제가 PC를 쓸땐 항상 바이러스나 엑티브 x등등.. 여타 문제로 인한 PC의 노후화 증상 같은 문제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맥은 우선 인터넷상에서 엑티브 엑스 등등 갖가지를 즐길 여건조차 안되기에 작업과 간단한 인터넷만

하게 되므로 그런면에선 쾌적하고 아예 OS에 관해서 신경쓸일이 정말 거의 없습니다.


그러한 점이 PC말고 맥을 선택했을때 더 드는 비용을 상쇄한다고 생각하시면 맥지르시는 편이 났고

컴퓨터 관리하는것도 잘하시고(사용하실때부터 깔끔하게 하신다든지, 다른 작업을 별로 안하신다던지)

맥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시면 PC를 가시는편이 돈도 아끼고 마음이 편합니다.

참고로 저는 맥을 사용중입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현재 PT 9를 연습삼아 배워 보려고 맥북 프로 i7 (mid-2010)에서 구동하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4기가인데도.. 버벅되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뭐 아직까지는 가상악기 5~6개 정도만 돌리고 3~4개 오디오 트랙에 플러그인들만 걸어 줬으니..
트랙수가 늘어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맥을 고르느냐 PC를 고르느냐는..
어떤 컴퓨터에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느냐, 문제 발생시 얼마나 대처할 수 있느냐라는데 중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뭐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것을 골라도 비슷하겠죠..
다만 윈도우즈에서 문제 발생시... 그 문제를 잘 해결하실 수 있다면..오히려 윈도우즈 선택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zius님의 댓글

저도 윗분 말씀에 동의 하고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다른분들은 사용중의 오디오쪽 문제를 많이 말씀하셔서 저는 다른쪽으로 말씀드릴께요..
제가 1달전까지 맥으로 작업하다가 불편해서 피씨로 넘어왔습니다..
맥으로 작업했을때 작업속도는 더 빠름니다..하지만 파일을 보내는데 더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윈도우에 맞혀져 있어서 불편한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몇가지 들면요..
1.메일 보내는게 힘듭니다..특히 대용량 메일 네이버 네이트 오류나고요..파란은 10메가 넘어가면 안되구요..다음만되더라구요..
2.웹hard에 업로드 하기도 힘듭니다..지파일 맥에서 안되구요..패럴써도 안되더라구요..웹hard는 되긴하는데..1번에 1파일씩 됩니다..한번에 200개 파일 보낼려면 200번 클릭해야합니다..피씨에서는 드래그 한번하면 되는것을..
3.한글파일명으로 파일 보내면 파일이 안열리니.. 글자가 깨지니 합니다..피씨에서는 파일에 문제있어서 다시보낸적은 없는데요..맥쓰면서는 자주 있었습니다..제가 방송일을 해서 시도때도없이 수정연락이와서요..항상 노트북휴대했습니다..
4.ftp 사용힘듭니다..일단 한글로 되는 ftp는 제가 알기로는 없구요..모두 영어로 파일올리던가..아님 올린후에 이름을 바꿔져야합니다..이게 여간 귀찬은게 아니거든요..

일단 제가 크게 느낀 불편한점은 이정도구요..붓캠을 쓰면 되지않느냐는 말씀 많이 하시는데요..안되는게 더 많습니다..
저처럼 여러사람들과 파일을 주고 받아야하시는 경우는 맥은 비추인거 같구요..
혼자 작업하시고 녹음실만 왔다갔다하시는 분이라면 맥도 괜찬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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