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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파리.... 여행 갈 만한 곳...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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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에... 2주간 가는데... 1주는 런던.... 1주는... 파리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좀 무식하게 일정을 잡았죠?
원래는 런던만 2주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파리도 갔다와야해서요.

일단 런던에 도착하고... 1주 지내고... 유로스탄가..뭔가를 타고... 파리로 가서... 1주일 보내다 옵니다.
비행기표만 딸랑 사놓고....

호텔은 돈이 없고... 민박집 열심히 찾아 보고 있어요... 헐헐...

혹시 꼭 가야 한다라던가... 이곳에 안가면 후회한다...라던가...하는 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유럽은 첨 가봐서요... 물론 남미도 안가봤지만....요.

윙버스라는 곳에서 받은 자료와 영국.파리... 여행관련 책자는 각각 3권씩 사긴 했습니다만...
직접 다녀오신 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어서 입니다.

(자유게시판에 딱 맞을 질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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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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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우와..

넘넘 부럽습니다.

이럴때는 제드구루님께서 나타나셔야 하는데 말이지요^^

런던은 저는 가보지 못해서 패스.


파리는

사람들이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지만 저의경우는 지금까지 가본 외국 가운데 가장 좋았고

다녀와서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곳입니다.

파리의 시내 중심가에 있는 한인 민박집들은 호텔남부럽지 않게 시설이 좋고 깨끗하답니다.

민박집에서 많은 정보들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파리는 원체 작아서. 도보로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유명한 곳들 그냥 여러곳들 구경해보셔요

세느강유람선.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콩코르디광장. 오페라. 오르쉐 미술관과 루브르 박물관(입장까지 1~2시간 기다리는것은 필수이니 꼭 도시락 싸가지고 가셔셔 기다리는중에 드시거나 11시에 문열자마자 일찍 들어가시는것이 좋습니다.)

heavenvoice님의 댓글의 댓글

뮤제독세~(musee D'orsay) 앞에서 정말 오래기다리실수도...전 개인적으로 루브르 보다 오르세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것을 느꼈는지 사람정말 많더라구요 전 바게트 하나 뜯으면서 기다렸어요 그리고 오르세 앞엔 그늘 없으니까 햇빛 막을수 있는것 필수~ 그리고 바게트 먹다 목막혀 죽을수도 있으니까 깡생수도 ^^;; 근데 정말 바게트 맛있는것 같아요

프로툴스님의 댓글의 댓글

오호.. 감사합니다.
걸어다닐 수 있다면... 걸어야죠... 이번 여행은... 뭘 억지로 볼 이유는 없으니까요..

heavenvoice님의 댓글

유로스타~~ ㅎㅎㅎ 저는 비싸서 못타봤던 기차네효.. 돈이 없어서 민박집 찾으시다면 유로라인을 이용해보심은 어떨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누려보지 못할 버스타고 국경을 넘는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요...^^  밤에 심야버스로 도버해협건넜었는데요 싸고 나름 재미도 있답니다. 밤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 6시경 파리에 들어갔답니다. 초대형 페리(가는지 안가는지 미동도없는)도 타보구요 ㅎㅎ

런던이나 파리...4번정도 갔는데 항상 걸어다녀서 머리속에 지도와 길들이 그려지네요 ^^ 런던에서는 숙소에서
타워브릿지까지 템즈강따라서 걸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밤이었는데 선상 pub 이나 요런것들 보면서 나름
운치있었습니다 파리는 자전거 빌려타고 베르사유까지 갔었는데 그것도 나름 재미가..ㅎㅎ (RER 타고가실려면 발음
조심하세요ㅎㅎ 베르사유 그러면 못알아들어서... 베ㅎ싸위 요런 발음 비슷할듯..^^)

갑자기 여행가이드가 된것 같네요...ㅋㅋ

용현군님의 댓글

파리에서는 루브르 야경을 꼭 보세요ㅋ 여행의 묘미는 뭐니뭐니해도 야경인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에펠탑보다 루브르 야경이 굉장했어요^^ 그거 보고서 개선문까지 쭈욱 걸어가는 코스도 나쁘지 않고요. ㅋ 그리고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이 사크레퀴레(발음이 맞나요?;) 성당에 가서 그 앞에 잔디 밭에서 낮잠 자는 거예요. 유럽에는 잔디가 많고 우리나라 잔디랑도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쪽 사람들이 잔디 위에서 낮잠자는 것도 되게 즐기고 있고요^^ 여기서는 누릴 수 없는 여유를 누릴 수가 있죠~ 그리구 미술관은 투어를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20~30유로 투자하고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예술적 감동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ㅋ

로나님의 댓글

런던의 박물관 좋아하시면 대영이나 내셔널갤러리보다는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에 더 시간 투자하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에겐 그 곳이 더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양님의 댓글

런던이라면 타워브릿지 야경을 보는것도 참 좋습니다. 템즈 강 주변을 걸으면서...근데 요즘..해가 길어져서;;;;

soundart79님의 댓글

런던은 그기간이면 대부분 다 볼수 있을꺼 같습니다. 런던이란데가 생각보다 코딱지만한 곳이더군요.

저는 런던하면 대부분 좋았지만 주로 홀랜드파크, 노팅힐 정도 기억나네요. 런던은 그자체가 갑인것같습니다.

파리같은경우는 위에 언급된 곳들을 제외하면 몽쉘미셀이나 디즈니랜드 정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같은 거 보는 팔자가 아니라 루브르 갔다가 30분만에 나와서 디즈니 랜드

놀러가서 신나게 놀이기구 탓었네요..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신나게 놀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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