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입니다. 군대 제대하고 나서는 처음으로 글을 쓰는 거 같군요. 넷질하다가 무척 재미있는 기사를 접해 소개합니다. 출처는 wired이구요, 원문은 아래에 링크로 남겼습니다. 전문을 번역하기는 귀찮아서 -ㅅ- 핵심만 발췌역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자유게시판 보다는 레코딩(혹은 라이브사운드?!) 포럼에 올리는 게 좋을 거 같은데 확신이 없어서 일단 여기에 올립니다. 운영자께서 적절한 곳에 옮겨주세요.


- 미주리 대학의 Steven Grant 교수가 실제 전장의 음향을 정확히 구현하는 사운드스테이지를 제작

- 美육군 병력은 첫 전투 경험에서 엄청난 음량의 폭발음과 총성에 종종 압도되곤 하여, 이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러한 사운드스테이지를 제작
 
- 3차원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64개의 스피커(서브우퍼 4개)로 구성. 12 x 6 x 5m 크기의 트러스에 걸려있는 형태.

- AK-47, M-16, 탱크, 헬기 등등의 다양한 소스를 자신들이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합성

- 청각 손실 없이 하루에 2시간 정도 사용 가능. 현재 100db 정도에서 운영 중. 실제 전장의 소리는 훨씬 더 크나 정부 지침을 따라서 운영 중.

- 그리고 모두가 궁금해 할 장비 목록:

RME M-32 AD (2) used for the 64 channels of digital-to-analog conversion
MPS-488E (6)  power supplies for the Meyer MM-4XP’s
RME Micstacy (1) preamp and analog-to-digital conversion for microphones (8 channels)
RME ADI-648 (1) currently not used
RME Octamic II (7) currently not used
Mackie HR824 (12) main speakers
Meyer MM-4XP (44) satellite speakers
M-Audio SBX10 (4) subwoof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