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래서 녹음실 메인 화면에 정말 멋진 자연의 초고해상도 바탕화면을 깔아놨죠. ^^;;

대형 모니터 걸어놓길 다행이라는 자기위안을 해봅니다..(쓸데없이 돈 들어간것 같아 매일 언짢았는데요 ㅜㅜ;;)

일종의 대리만족이랄까..

그렇게 하니끼 화면 가리는게 싫어서 바탕화면에 깔린 아이콘을 계속 정리하게 되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도 푸른 초원과 시원한 하늘, 따뜻한 햇살이 그려진 화면을 보며 잠시 명상에 잠깁니다.



그림의 떡!! 그래도 난 좋아!!!

저는 작업실 오른편에 프로젝터를 하나 걸어놓고

세계테마기행을 봅니다. 직접 나가진 못하고 대리만족으로라도..ㅎㅎ

가끔 게임도 하는데 요즘은 게임들이 실사틱해서

간접경험하기 좋더군요.

세계테마기행 저도 참 좋아합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다큐멘터리 매니아가 되었죠

요즘 한국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도 상당히 재미있고 화질 음질, 음악 등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말로 된 내레이션이 나오니 더욱 더 집중이 되고 잡일 하다가도 그냥 틀어놓아도 좋더군요 라디오처럼..^^;;

상상력과 창작력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보고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은 여행이나 이야기를 들은것처럼

마음이 들뜹니다.

아..저는 아직도 사춘기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