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모르지만 만약 제가 같은 고민을 했다면, (동시 멀티 트랙 녹음 하는 상황이 아니고, 보컬이나 기타 베이스 따로 녹음 한다고 상상하면서)

어차피 기타나 베이스 보컬 녹음이 오디오카드나 입력 프리가 좋아진다고 잘했다!!! 할 정도로 확 좋아지지 않습니다. 보컬 녹음 어쿠스틱이 정말 정말 오디오 카드나 마이크 보다 더 중요해서요

용도가 데모라면 그냥 지금 장비면 충분할것 같습니다. 혹시 디지털싱글 정도고 믹싱까지 다 하시는 거라면 서밍과 모니터링에 돈을 투자하는게 나중을 위해 더 낫다고 봅니다. 음악의 퀄리티가 모두가 확 느끼게 좋아지는게 특히 홈 레코딩에선 단수의 프리도 마이크도 아닙니다. 그리고 알엠이가 모투로 만드는 음악과 얼마나 차이가 나게 해줄까 궁금합니다...돈 몇백 써서는 티도 안나고요..-,.-; 몇십씩 한프로에 주고 녹음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장비가 아니라 소리 받는 전문가의 노하우와 부스의 프로다운 어쿠스틱 때문에요.....

저 같음 여유가 있다면 야무진 컨버터 하나 구입해서 모니터링에 신경 더쓰고, 음악 작업 공간에 소리가 더 잘 들리게 가장 저렴하게라도 컨트롤룸 환경에 좀 신경을 쓸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저렇게 입력 부분에 돈을 많이 쓰다가 많은 시행착오 끝에 느낀게, 가장 궁극적인 모니터링의 중요성입니다. 단순히 이게 모니터 스피커가 좋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전체 모니터링이 좋으면 입력도 같은 기종을 써도 좋게 받고 좋게 믹싱이 될수밖에 없더군요 모니터링이 구리면 유팔칠로 받아도 구려질 수 있더군요

모투 상기 기종이면 특별히 싼 프리 거칠 필요도 없고요...

정 장비 좋게 쓰시고 싶으면, 모투 파시고 거기에 카드나 돈 융통해서 장비들 사서 쓰시고 2-3달 안에 작업 다 하시고 신품과 차이 많이 안 나게 파시는 방법도 나쁘진 않습니다 (이렇게 많이들 합니다..대박 치거나 작업비 건지면 팔 필요 없는거구요)그런데 개인이나 스튜디오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사셔야하구요

불필요하게 돈 쓰시지 마시고 지금 장비 최대한 쓰시면서 대박치시길 바랍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우게 해주는 답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