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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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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도 정말 한국이 자랑스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할수 있다라는 신념안에서 3번이나 끈질기게 시도한 이 정신이 한국을 선진국 대열에 올린것을 알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 기분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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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훈님의 댓글

올림픽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막대한 금액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좀 더 길게 본다면 우리나라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튼 어제 프레젠테이션 잠깐씩 봤는데 세계 강호 가운데 멋지게 선전하는 우리나라가 참 자랑스럽더라구요.

宋 敏 晙님의 댓글

너무 무모하리만치 큰 판을 벌린거죠.
대책은 제대로 마련하고 진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유치하고 보자는 식은 좀 아닌 것 같네요.

잘못하다간 엄한곳에 돈 쓰고 제대로 활용 못하는 판 날거 같은.....
쩝.

그리고 이 일이 마치 자신의 일이라도 되는 양 눈물 글썽이며 흥분하는 사람들, 이 일이 기쁘지 않다면 대한민국 사람 아니다 라는 식의 사람도 있고.....

이거에 목숨 건 사람들마냥 그러는 행태가 참 꼴불견이다 이겁니다.
노력하고 수고한건 알겠으나.... 그냥 조용히 알아서 진행하시라... 이거죠.

宋 敏 晙님의 댓글의 댓글

너무 긍정적이거나 낙관적인것도 좋진 않아요.
결혼도 하셨고, 몸상태도 그닥 좋지 않아서... 어찌보면 휴식이 필요할 지도....
그나저나 어김없이 결혼식 가서 음향 맡아서 해 드리고 왔습죠.

신동철님의 댓글

강원도(영동)에 살고 있는 저로써는.....

이미....쓴 돈이 많고....

평창에서 하기로 결정되었으니....

잘 준비해서..... 빛 좋은 개살구 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

기분 좋을리가 있나요.
건설, 토건족과 정권의 대국민(대서민) 사기극인데.
여러분은 올림픽, 월드컵 개최해서 살림살이 많이 나아지고 행복해지셨습니까?
음향업계 종사자들의 급여나 대우가 좋아졌습니까?
무상급식 700억이 포퓰리즘이라고 선동하면서,
대기업 토건족에 10조원 이상 몰빵해주는 건 왜 긍정해야만 하는 건지......
이명박, 이건희, 조양호 같은 사기 횡령의 달인들이 마치 국민을 위해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처럼 인터뷰하고.
정말 냉철하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죠.
정부와 보수 사기언론이 떠드는 대로 '긍정'하지 말고.

내가 낸 세금으로 올림픽하는데, 왜 난 즐겁지 않지, 참 이상하네......

시니호아님의 댓글

1988년 올림픽은 단기적으로 장기적으로 국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갔죠... 소위 국가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효과가 많았으니까요... 그에반해 월드컵은... 행사 개최의 혜택보다는 우리나라 4강 진출로 인한 기쁨이 훨씬 컸던거 같고...

평창 동계 올림픽이 이전 큰 국가대회 만큼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것에 동의합니다만 상대적으로 그동안 혜택이 적었던 스포츠 종목과 지역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측면으로 이해하면 어떨까 싶네요. 김연아를 제외하고는 동계 스포츠인들 대부분이 우리보다 훨씬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들일테니.... 같이 세금 내는 사람으로써 오히려 그 혜택이 비교적 적었던 지역이고 직업이니까요....

또 올림픽 해서 크게 좋을것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안한다고 해서 혜택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  스키장 잘 지어놓으면 나중에 리조트 놀러가서 우리가 이용할 수도 있고...  뭐 흑자 올림픽을 달성하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되길 기대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세금보다 기업 후원금 및 스폰서 입장권 판매 비중이 훨씬 높을겁니다... 세금도 정부 예산도 어느정도 투입되겠지만 지자체 예산도 많이 들어갈테구요.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부정적인 부분도 있으니 양쪽을 다 보는 것이 어떨지... ^^

Riverman Music님의 댓글

"그동안 혜택이 적었던 스포츠 종목과 지역에 혜택이 돌아간다는 측면"이라고 광고는 하지만,
실지 그런 적은 거의 없죠. 뭐가 있을라나...... 대구?? 부산?? 인천?? 글쎄요......
지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밴쿠버(기반 시설 거의 다 되어 있었음)는 얼마나 흑자였나요?
"기업 후원금 및 스폰서 입장권 판매"는 공짜가 아니죠. 대기업과 정부의 짜고 치는 고스톱 같은 것.
지자체 예산은 세금 아닌가요?
대기업들과 부동산부자들은 흑자지만 국민은 적자 ㅋㅋ
정부는 꾸준히 애국심 마케팅.

일단 올림픽 안 하면 세금 낭비 안 해서 좋습니다^^
올림픽 안해도 좋으니, 그 돈으로 대중스포츠 확대, 선수들 여건 개선, 관람료 인하하면 스포츠 선진국 됩니다.
또한 올림픽이나 4대강 같은 것들에 '몰입'하기 위해 문화예술, 복지, 교육 예산 삭감하면 음향업계에 좋을 거 하나 없습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가뜩이나 문화 예술 예산 삭감해서 최악인데, 올림픽에 기뻐하시는 분들은...... 허허......

이제는 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Riverman Music님의 댓글

random //
자유게시판이지만,
반론, 의견을 제시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상대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MORPHINE님의 댓글

SR업계에서는 일거리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요?
전 지금 벤쿠버에 살고 벤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프리렌서로 렌탈업체에서 일하였는데 정말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宋 敏 晙님의 댓글

올림픽 하게되면, 그 전이나 후로도 일은 많으나.... 결제는.... ㅎㅎ

리조트 말이지요.... 알펜시아라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스키 점프대가 있다나 뭐라나....
근데, 그 리조트 말이 많데요.... 궁금하시면 검색을...

구씨네님의 댓글

뭐 혹자들은 "재주는 연아가 넘고 돈은 건희가 챙기고 명예는 명박이가 챙겼다"라고 하던데 아주 틀린말은 아닌거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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