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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외주회사나과 녹음실 운영하시는 선배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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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답이 없는 질문일 수 있으나 어떻게 여기까지 오시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려봅니다.

저는 현재 게임회사에서 사운드 디랙터로 일하고있습니다.
계약직으로 노예생활, 회사의 합병 또는 분열등으로 (대기업 게임회가가 아니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인해 이직을 여러차례 반복... 이제 나이도 들었고 "언젠가는 나도 사운드 전문회사 차려 동료들과 일하겠지" 라는 생각이 가끔 들긴했는데 그때가 이제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니 제가 할 줄 아는건 음악 만들고 사운드 디자인 약간 할 줄 아는게 전부인데 일은 어떻게 따오며 어떻게 수입을 발생시켜서 유지할 수 있을지 만감이 교차하내요.

뭐 당연히 수입 발생할 곳이 많아졌을때 그때 생각해보는게 답이 겠지요.

그냥 다른 선배님들은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몇자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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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estro님의 댓글

아무도 답글을 안달아서 용기있게 답 드립니다.

1. 일단 실력이 있겠지요? 다른 외주업체 or Post업체만큼 혹은 그 이상의 사운드를 뽑아낼 자신이 있겠지요?

2. 그동안 일 하면서 알아온 사람들이 있겠지요? 음악쪽 말고 음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요...

3. 그래서 회사를 시작하기전에, 1년에 매출을 어느정도... 개괄적으로 어느정도까지 해줄수 있겠다는 계획을 세우겠지요?

4. 그럼 일단 저질르고 본 다음에... 그리고 열심히 회사 포트폴리오를 꾸려서 여러 음악을 필요로하는 업체에게 E-Mail을 보내겠지요?...

5. 그러다가 'xxx'업체는 정말 잘하는구나... 소문이 나겠지요.,..

그냥 정석적인 얘기를 중얼거렸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운드 업체는 다 이런 계단을 밞와왔다고 생각합니다.

Soulahtee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아무도 답글 안달아 주시길래  이런 질문 올리지 말았어야했나 생각 했었습니다.

지금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를 기다려야겠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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