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의 반댓말은 카메라 리허설이 있는데요 카메라 리허설은 완전 방송에 나오는모양이랑 똑같이 하는거고.. 드라이는...그냥 편하게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드라이 리허설 - 음향상태 체크 / 메이크업, 드레스업 없이 그냥 음향 상태만 체크하는 걸 의미.
                      카메라 감독들은 나름 이시간에 휴식을 취하거나 가수에 맞는 카메라 앵글을 구상을 합니다.

카메라 리허설 - 실제와 같이 하는 최종 리허설입니다. PD가 부조나 중계차에서 직접 큐를 날리면서 전체 그림을 완성
                      합니다. 이때 모든 출연자는 메이크업과 드레스업을 마친 상태로 진행합니다.

뭐 드라이랑 카메라를 한번에 가기도합니다 ^^; 방송쪽은 시간이 없어서.. 일단 카메라 가기전에 드라이로 음향체크랑 레벨체크, 시그널체크하고, 동선이랑 카메라도 어떻게 할지 체크하구요. 한두번정도로 마치고나면 그대로 카메라동선과 컷 맞추기위해서 드라이 다음 바로 카메라로... 한세트로 가기도합니다.ㅎ

윗분 말씀이 맞구요..
더 쉽게 음향과 동선을 보는겁니다..
pd가 무대앞에서 가사 들고 앉아있습니다..
1소절은 A가 부르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는구나
2소절은 B가부르고 무대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구나.. 머.. 이런것들을 가사에 표시를 해요..
그 표시한걸 토대로 카메라 리허설을 하는거죠..
솔직히 요즘 아이돌그룹 13명까지 있는팀도 있는데 노래부르는 가수들만 카메라가 기가막히게 잡자나요..
피디들이 그걸다 외우고 있을수는 없고 드라이 할때 카메라 컷팅할걸 미리 예습한다고 보면 되요..

감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역시 오디오가이는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