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는 절대 금물입니다........
기판 세척제가 따로 있습니다. 액상으로 판매도 하니, 푹 담궜다가 다 털어 내고, 에어브러시로 다 불어 내야합니다.
그리고 업체에 AS를....

아 그랬군요 WD의 뒤쪽 설명서에 기판에도 청소가능한 것같은 그림이 그려져있어서요. 디박스 다시열어보면 다 녹슬어있을까요 ㅠㅠ 역시 업체에 맡겨야겠네요

방배동에 베이직사운드라는 회사에 실력좋은 엔지니어가 있습니다.
세척에 자신이 없으시면 애초에 맡기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거라 생각합니다...
연락처가 필요하시면 쪽지주세요

베이직솔루션을 말씀하시는 듯...

네 거기 엔지니어분이 정말 실력이 좋으시더라구요 ^^

자신이 없어서요 앗 감사합니다 쪽지드릴께요~~

물 푹담가놓고 붓으로 달 닦아주시고 에어로 불어주시면 ^^
 페이더나 노브를 잘 닦아주시면 되긴하는데... 원상복구는 많이 어렵죠..
작년에 2404 2대를 물속에 담갔다가.... 앰프랑 스피커도...ㅠㅠ

ㅠ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구나 모니터스피커는 물에 불어터져서 다 버렸습니다. 물에 담가도 괜찮을까요? 역시 콤프에어건 같은게 있음 좋겠는데 구할수가 ㅠㅠ

宋 敏 晙 님의 말씀에 덧붙여..
음향장비 케이스 같은 철로된 부분은 WD로 하는게 맞긴한데요.
(케이스 녹제거나 이물질 제거에는 탁월하지요.)
긍데 기판이나 소자에는 WD는 금물입니다.

BW100 이라는 녀석이 따로 있어요.
보통 접점 부활제로 불리는 녀석입니다만.
정확하게는 소자 세척제입니다.
보통 스프레이 타입이고
기판 PCB 뜨는 공장 아시면 액체로 된것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냥 구입하시면 엄청나게 비싸설...)

침수피해라 그저 안타깝네요. 시간도 제법 지난 터니...
아마도 상당히 에로사항이 꽃피실껍니다.

특히나 전자부품 전문 세척하는 곳이 있긴한데...
세척제 가득 담긴 초음파세척기로 한방에 싹 청소 해주지요.
문제는 가격이 워낙쎄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나 싶네요.
세척한다고 해서 동작 보증이 될리도 만무하고요.

그런 전자제품세척하는 곳이 있기는 있군요 가격이 쎄다고하시니 아예 맘을 접었습니다. ㅠㅠ 정말 답답하네요 어차피 보험처리도 안되지만 이번에 자연재해로 결정나서 난리도 아니라고 하던데 아무튼 청천벽력이었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