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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있네요))))유니버셜오디오 수리를 하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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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오디오 6176 채널스트립을 아주 너무 잘 사용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번에 진공관을 갈면서 여러가지 의견을 들었지만 ..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기 위해....
유니버셜오디오 AS센터를 찾았습니다.

작년이던가...?? 까지 BLS에서 AS를 해주었었는데...
기어라운지라는 업체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고...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회원님들도 알아야할 상황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기어라운지와 통화내용...
문의내용1. 진공관교체...형명만 같으면 아무거나 써도 될지..?? 그리고 진공관교체후 보드에문제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문제가 없는것인지???

기어라운지 답변: 잘 모르겠습니다..그럴수도 있지만 흔한증상은 아닙니다..진공관은 형명이 같으면
써도 상관없습니다.

문의내용2. 레벨노브를 건드리면 지지직 소리가 납니다. 점검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공관교체하는것이
부담스럽습니다. 찾아뵙고싶은데 AS센터가 어딥니까??

기어라운지 답변: 현재 AS센터가 없습니다. 진공관교체는 어려운것이 아니니 직접 하시면 되고
레벨문제는 외국으로 보내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
한편 어의가 없네요...
현재 유니버셜오디오는 AS센터가 한국내에 없습니다.
무조건 외국으로 보내야 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BLS에 부탁드려서 진공관교체와 노브세척으로 지지직대는현상을 잡았습니다.
수리해주신 과장님 감사드리고요...

물건을 들여다 파는게 목적이 아니라... 후처리도 좀 깔끔했으면 좋겠네요..

유니버셜오디오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앞으로 구입은 좀 신중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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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님의 댓글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A모사의 스피커 수리보냈더니 200만원달라더군요.  본사로 보내니 운송비빼고 20만원 들더군요.  이 정도면 사기 아닌가요?  제가 영어 못했거나 본사에 연락 안했으면 그냥 당하는 거죠.

그리고 더 웃기는 건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더란거죠.  아 욕나와. 

장비 고장나면 그냥 맘편하게 본사로 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짜피 여기서 수리 맡겨봤자 믿을수 없다는 것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soulifier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기어라운지입니다.

RME에 대한 이야기는 어떤 것인지요.^^ 작년 부터 A/S 정책을 변경하면서 기간 및 비용이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불편하신 사항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전 수입처에서 퍼뜨리는 뜬소문에 관한 것이라면 잊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의 댓글

작년부터 바뀌었다면 파폐가 고장나면 1년 내에 대체품이나 바로 교환을 해준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바로 수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것인지요?
본사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몇개월을 쓰지 못하고 대체품을 구입해야하는 소비자의 입장은 변한게 없습니다.
국내 파페의 가격을 생각하면 쉽게 납득이 안됩니다만.. 뭐가 바뀌었는지요.

soulifier님의 댓글의 댓글

위에 답변드린대로, 기간과 비용이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홍콩과 AS에 프로세스를 스케쥴화하여 개선된 부분입니다.

또한 구매후 1주일내 무상 교환을 1개월로 늘렸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 기간을 늘리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글쎄요 1년내에 무조건 무상 교환 서비스를 해주는 브랜드가 있나요?

또한, 대체품 제공 서비스는 현재 계획이 없습니다. 독일 내에서만 RME에서 대체품 제공 서비스를 해드리고있긴 합니다만, 제품 구매시 매년 300유로 정도의 보험 비용을 납부해야합니다. 제품 고장나지 않아도 만약을 대비하여 계속 비용을 내는 고객에게만 해당되는 서비스이죠^^ 애플케어와 비슷한 제도이죠. 사실 다른 브랜드에서는 이 조차 해주지않고 있죠.

타사 수입의 타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아웃보드에 대비하여 Fireface의 국내 가격은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만, 무엇이 바뀌어야 하고, 무엇을 납득시켜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thenote님의 댓글

UA 제품을 제외하고도 많은 100만원 이상급의 장비들은 한국에 따로 AS 센터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처에 AS 를 맡겨도 외국에 있는 본사에 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그냥 외국에서 직접 구입할때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몇몇 전문적으로 수리하시는 분들께 보내거나
영등포에 있는 Lzone 에서 수리하는 걸 많이 보거든요.

free님의 댓글

LZONE 얘기 나올거 같았습니다.  저도 이곳에서 LZONE에 대한 글 보고 맡겼습니다만, 고가의 장비라면 그냥 본사로 보내세요.  제 경우에는 LZONE들어가기 전에 멀쩡했던 파트가 고장나서 나왔습니다. 

그래도 LZONE은 처음 보냈던 한국 distributor보다 아주 조금 낫더군요. 

눈팅만 하려다가 저 같은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썼지만, 솔직히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네요.  A/S문제때문에 해외직구입안하고 한국업체들 이용했지만, 몇번 AS로 당하고 나면 직구입하고 비싼 운송료 내면서 AS받는게여기서 비싸게 주고 사서 AS로 또 당하는거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업체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한두번 당한게 아니니...

soulifier님의 댓글의 댓글

행사로 판매된 LA-610MK2의 경우 이전 수입원이 아닌 당사에서 직접 수입된 제품이라, 좀 더 원활히 서비스될 수 있습니다.

조준님의 댓글

LA610mk2 로 제대로 한방 먹었었죠.

그 당시에, 이제 막 BLS에서 기어라운지로 넘어가는 때였는데요...
BLS에 미리 전화했었는데, 수리 한다고 해서 가지고 갔어요.
그랬는데, 막상 가져가니 as넘어가서 수리 안한다고...

알고보니 통화했던 직원분이 잘 몰라서 대답을 잘못한거라더군요.
다시 들고 홍대에 기어라운지 까지 갔으나, as센터가 없어서 수리를 못한다는
그런 황당한 스토리를 겪었습니다.

하루 빨리 국내에도 믿고 맡길만한 as시스템이 갖춰졌으면 좋겠습니다.

groovim님의 댓글

저는 Lzone에서 가지고 있던 이클립스 이펙터를 고쳤는데 너무 좋더군요..
몇년동안 써오던 프리셋들때문에 꼭 고쳐서 써야했는데 깔끔하게 고쳐줘서 좋았습니다.. (상봉동쪽에 있는 지점입니다.)
여담으로 우리나라 수입업체는 돈벌 생각만으로 꽉 차있는지 AS같은 부분에 관심조차없어 보입니다..
저도 몇번의 경험으로 그냥 외국에서 사서 쓰다가 고장나면 Lzone 같은 사설 수리업체를 이용하자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수입업체의 홍보나 입바른 소리에도 관심끊고 외국의 형들이나 주변의 지인들이 직접 써보고있는 제품만 구입하고있습니다..

soulifier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기어라운지 이정화입니다.

우선 불편드린점에 대해 사과말씀드리겠습니다.

Universal Audio의 경우, BLS에서 당사로 수입원이 넘어온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몇가지 부분에 대해 대응이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Chandler Limited와 Puple Audio 이외에는 프리미엄급 아웃보드를 수입하지 않으려는 계획이었으나, Universal Audio 측에서 3년간 요청을 해와 부랴부랴 준비하여 수입을 맡게되었는데요.

이전 수입처인 BLS와 수입권이 넘어온 부분에 대해서는 감정적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BLS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셨고, 그로 인해 BLS측에서 UA에 대한 A/S 부분은 비용 청구를 하는 방식으로 BLS가 A/S를 대행하여 주기로 어느정도 합의가 된 상태였습니다.

양사 모두, A/S 관련된 부서나 담당자 측에서 오고간 합의가 아니었기 때문에, 실무자들이 해당 내용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등 소통 문제로 인하여 문제를 일으켜 드렸던 것 같습니다.

아마 당시에 중간에 계셨던 분이 조준 님이 아니신가 생각되는데요. 다시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신용섭님 제품의 문제같은 경우는, UA사와 AS부분에 대한 논의가 끝나는대로 처리해드리려고 하였는데, 놉 부분을 그냥 사용하셔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추후에 연락을 드리고자 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오해가 있었다면 깊이 사과 드리겠습니다.


UA의 경우는 대부분의 부품이 모듈 타입으로 분리가 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부품을 따로 공수받아 국내에서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은 1월 말에 미국 애너하임에서 있을 NAMM Show에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전 수입품에 대한 문제와, 병행 수입품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요. 당사가 수입하기 이전 제품들의 경우는 시리얼 넘버를통한 추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011년 이전에 구매하신 경우에는 구매처를 통해 구매확인서와 영수증을 가지고 의뢰 주시면 성의껏 처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AS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죠. 파페 AS 문제로 한바탕 한 적도 있었는데..
과연 수입처라는 이유로 가격은 50%~2배 비싼 게 타당성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대행업체도 있으니 직접 구입하는게 낫습니다. 수입처라고 AS 제대로 해주는 곳 드문데 파페의 경우는
왜 비싸게 사야하는지... 수리하는 동안 대체품을 주는 것도 아니구요.
여기에 검색해보시면 AS 문제로 기어라운지가 변명하던 글이 1년 전에도 올라왔었죠.
바뀌는 건 아무 것도 없습디다.

soulifier님의 댓글의 댓글

RME가 50%~2배나 비싼가요^^
파페 AS 문제로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 지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해명 혹은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soulifier님의 댓글

그리고 RME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추가로 답변드립니다.

RME-Audio 제품의 경우, 아시는대로  국내에서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디지털 제품이기 때문에, 부품 교체 방식으로 이루어지므로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RME에서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센터 이 외에서는 오픈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홍콩에 있는 리페어 센터로 고장 유닛을 보내 수리하여 받아오고 있는데요. 평균적으로 30~60일에 한번 RME 제품이 입고되며, 그 때 수리된 유닛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짧게는 1주일 길게는 3개월 정도 수리기간이 소요됩니다.

판매된지 1년 이내의 제품은 수리에 드는 모든 비용을 당사에서 부담하며(파손등의 일부 경우는 제외), 구매 후 약 1개월 이내에 문제가 생긴 유닛의 경우는 신품으로 1:1 교환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M-Audio나 다른 디지털 기기들 처럼 1년이 지난 제품의 경우 제품가의 50%를 받고 신품으로 교환해드리는 것이 당사로써도 편리한 방법이기는 하나, RME 제품들이 모두 고가의 제품들이기 떄문에, 고객분들의 부담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여 RME 제품에 대해서는 시행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RME 제품이 A/S가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들의 대부분은 이전 수입원에서 악의를 가지고 퍼뜨린 소문이 많이 있었으며, 구매 대행등을 통해 해외에서 구매된 제품들에 대한 A/S 비용이 높게 책정되어 나오는 이야기들 같습니다.

1년이 지난 제품들이라 할지라도, 당사에서 수리에 드는 일부 비용을 어느정도 부담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들의 경우는 모든 비용을 고객에게 부담시키고 있어 상대적으로 수리비용이 높기 때문에,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사료되오나, 정식 수입 제품이 아닌 제품에 대해서는 당사에서 서비스의 의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정책에 대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0년 11월 부터 새로운 RME A/S 정책을 적용하므로써, 기간이나 비용이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타사 제품들에 비해, 또한 이전 RME 수입처들에 비해 더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병행 수입품들이나 일부 소문들 떄문에 비난을 받으면 사실 기운이 많이 빠집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나, 좀 더 응원해주시면 만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영준님의 댓글

RME FF800유저입니다. 항상 RME땜에 불만은 불만대로 많고 기어라운지는 기어라운지대로 욕보시네요..

개인적으로 RME쯤되면 기본적으로 고가의 제품이기에, '인증된' '신뢰가능한'전문엔지니어에게 서비스를 받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저는 국내에서 RME A/S가 가능하다?고 하면 오히려 의심스러울 것같습니다.
다른 가전기기와는 달리, 이러한 음향장비들은 단순히 '다시 작동이 된다'는 것을 넘어서서 '퀄리티도 원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이 Repair의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개인적으로는 모 제품을(괜히 다른업체 걸고넘어지는게될까봐 익-_-명처리합니다) 국내업체에서 맡긴적이 있는데, 퀄리티가 하락해서 온적이 있네요. 상대적으로 저가의 제품인지라 그러려니하고 쓴 기억이 납니다...

다른 얘기일수도있지만-역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애플사의 AS가 1:1교환방식이 아니라
국내 엔지니어들이 손봐주는 시스템이었다면 역시 신뢰하지 않았을것같습니다^^
까다로운 AS처리 기준은 제껴둔다치고요..-_-)p

본론으로 돌아와서.
RME본사의 AS는 , 제품이 개인적으로 오픈된적이 없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떤방식으로든 오픈된적이있다면 아마 본사에서는 'AS거부'메시지를 보내오리라 생각합니다만..
디스트리뷰터라면 이런 방침에 대해서도 쇼부를 쳐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들 궁금합니다.
즉 국내도 검증된 엔지니어를 확보해두고, '그 엔지니어가 오픈한거빼고는 AS안됨'이런 방침을 채택하게끔해야하는건지. 전 진짜 궁금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제가 사용하는 FF800의 경우, 전 이미 개인적인 사정으로 열어본적이 있어서 본사AS는 꿈도 못꾸고
위 댓글에서 언급된 엘존을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FF800의 가장 많은 고장 사유가, 1394신호등을 처리하는 디지털보드 쪽인데요..이 부품은 본사 외부에서는 절대로 못구하는 제품으로 알고있습니다...
딱 까고말해서 제 파페는 그파트가 고장나는순간 작별을 고해야한다는얘기지요.. ㅠ_ㅠ

유니버설오디오의 제품과 같이 100% 아날로그기기는 굳이 해당사의 엔지니어가 아니더라도 완전한 Repair가 가능하다고 보는편입니다만, 디지털 기기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위와같은 이유때문에요, 굉장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궁금한게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5~6년전에 해외구매에 미쳐갖고 이것저것 사들였는데요..
그러다 뭐 하나 고장나서 AS를 받으려했는데, AS받으려면 제가 개인적으로 본사로 보내야한다는겁니다 -.-
그때 배송비용에 압박을 느꼈던게 기억이 나네요.
(결국 그 제품은 소위 사설-_-업체에 맡겨서 수리했었고, 전 이때 있던 트러블때문에 국내 낙원 기사분들을 신뢰하지않게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수리 맡기는게 싸다는분들은 어떤식으로 보내시길래 국내 디스트리뷰터통해서 보내는거보다 싸다는말을 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어라운지 사장님이 바보가 아닌이상 이 좁은 바닥에서 자기 이름걸고 사업하면서, 그런 전후상황없이 무조건 남겨먹으려고 할것같진않거든요..

hans님의 댓글

본문의 글과 관련 없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수입판매를 공식적으로 한번만 해보시면....지금의 기어라운지등의 가격이 별로 비싼가격이 아니라는것을 말하고 싶네요...ㅋ..

그게 맘에 안드신다면 개인적으로 수입해서 쓰시는게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입판매를 해본적이 있는 사람으로 외람될듯하지만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AB님의 댓글

국내에서 도저히 구입할 수가 없는 빈티지 명기이거나,
국내 수입원이 없는 기기가 아니면 절대로 해외에서 구입하지 않습니다.

저는 수리/개조를 직접하는 입장임에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RME로 생고생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어라운지가 아닌, 예전 수입처였을 때입니다.
빨리 수리를 받고 싶어서 직접 독일 본사로 가장 빠른(독일 세관까지 하루 걸렸음) 배송 서비스로 보냈음에도 불구, 자그마치 70일 넘게 걸리더군요.

참고로 그 때 저와 동시에 파이어페이스를 그 수입사에 AS 맡긴 후배는 1년 6개월이 걸렸습니다. 심지어 그 수입사 창고에서 1년도 넘게 방치하고 안보내다가(어이없이도...) 현재의 수입원인 기어라운지에서 받은 후, 바로 RME 본사로 보내서 신속하게 수리를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AS 때문에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는 분들은 충분히 현재의 그 방법이 만족스러우실텐데도 왜 받으실 일도 없는 수입사의 AS에 불만을 토로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free님의 댓글의 댓글

"마지막으로 국내 AS 때문에 해외에서 직접 구매하고 있는 분들은 충분히 현재의 그 방법이 만족스러우실텐데도 왜 받으실 일도 없는 수입사의 AS에 불만을 토로하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

머가 이해가 안되신다는건지?  여기 글쓰신 직구하신다는 분들은 국내 as문제로 인해 한두번은 당해봤으니 직구매를 하게되는 케이스도 많은거 같은데 말이죠.  저같은 경우도 as때문에 직구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국내 수입사에서 직구대비 훨씬 비싸게 구입했습니다만, 일부 업체들의 실망스러운 AS덕분에 앞으로는 왠만하면 직접 구입할 계획입니다. 

ab님의 글을 읽다보니 오히려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수리/개조 다 가능하면서도 절대 해외에서 직구매하지 않는 이유가.  제 경험으로는 국내 as가 가능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 서비스의 퀄리티 자체가 의심스러웠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제가 이상한건지 아무리 읽어보아도

1. 난 왠만하면 해외구매 절대 안한다.
2. 난 수리/개조가 가능하다.
3. 그런데 RME로 생고생 한적이 있고 지인의 경우는 더 심했다. 
4. 직접 구하는 분들이 왜 수입사 AS에 불만을 가지고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로 밖에 요약이 안되는데 도대체 요점을 찾을수가 없네요. 

여기서 AS에 불만가지신 분들 다 한번 이상 AS로 인한 고생을 하신 분들이겠지요.  그럼 자신의 경험이나 불만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사지않을거면 말하지도말란 의도는 아니실테고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

AB님의 댓글의 댓글

본인의 의도대로 글을 읽으려고 하니까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앞으로는 해외 구매하신다고 했으니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입사에 AS 보냈다가 안나아지거나 더 이상해져서 계속 다시 보내는 것과 똑같이 해외로 계속 다시 보내고 받아보세요. 그러다 쉬핑차지가 악기값을 가볍게 넘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본인의 기기를 AS 보낼 땐, 운송시 파손되거나 분실의 위험 때문에 값비싼 쉬핑 써비스를 선택하게 됩니다. 아 그리고 세관.

AS 받는 경우 수리비와 쉬핑차지, 그 전체의 18%를 또 세관에 내야 하겠죠?

또한, 본사가 아니고선 절대로 구할 수 없는 파츠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고장나면 수리가 아닌, 부품교체를 해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내 기기가 해외 본사로 갔다가 다시 돌아 오는 것 보다는 그 파츠만 받아서 수리하는 게 훨씬 빠르고 안전합니다. 하지만 그 파츠는 절대로 개인에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수입사가 아니면 절대로 그걸 받을 수 없으니까 애초에 기기를 수입사를 통해 구입하는 겁니다.

또한 RME로 생고생 한 얘기는 예전 수입사의 얘기입니다. 예전 수입사가 AS 해준다고 하고 1년 반동안 창고에 쳐박아 놓은 걸 기어라운지가 수리 해줬습니다. 지인 역시도 그 부분에 있어 기어라운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AS 해주거나 도맡아서 책임지고 AS 방법을 가르쳐주지도 않을 꺼면서 해외구매를 장려하는 분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타 사이트에서도 '해외구매했다가 망했어요' 라는 글에 '안됐네요 힘내세요' 라는 글만 봤지, 책임지고 본인이 수리를 도와주겠다는 분은 여태까지 단 한분도 본 적이 없습니다.

jky님의 댓글

머 별로 보고싶지않은 글이 나와서 긴말은 안하겠습니다.

국내 수입처+유통사들이 물건을 팔 때

최소한 여기 오됴가이 운영자님 만큼만 해줬어도
다들 가격을 떠나 대만족을 했을껍니다.

몇몇 국내 수입처+유통사랑 거래하다 죄다 승질만 버리고
결국은 왠만하면 해외 직구매를 하지만
최근에는 여기 오됴가이 운영자님에게 구입을 하는게 부쩍 늘었지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수입처나 유통사분들은 한번 곰곰하게 생각해보시길...
(참고로 저 또한 한때 ESI+오디오트랙 대구 총판까지 해먹던 넘이었으니
유통 구조고 뭐고 알껀 다 아는 넘입니다.)

P.s : 작업실 공사 끝나고 정식 오픈하면 운영자님께 부탁드릴 것이 많을듯...^^;

신용섭님의 댓글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이야...^^ㅋㅋ
기어라운지 측에서의 답변도 만족스럽네요..

AS부분에서 분명 어려운부분이있고 안되는부분도 있으리라 사료합니다..
고가장비를 쓰시는분들 그런거 모르는분들 아닙니다.

허나...

가벼운증상때문에 신경쓰는게 여기 계신분들 아닌가요??
노브에서 약간의 이상증상...별거 아닙니다만...할수있다면 고치고 싶고...깨끗하게 쓰고싶은 맘이라는것만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어라운지의 대응이 불만족스럽다는것은 둘째치고...제가 넘 좋아하는 장비가
AS안된다는사실이 아주 불쾌했었습니다.

이젠 괜찮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댓글 감사드리고 또 기어라운지측의 대응에도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음악 하시고.. 새해에는 대박나세요

randyrose님의 댓글

저또한 G에서 구매하고 안합니다. a/s웃기는 소리내요. 정말..그냥 일반 용산가서 수리하시거나 아니면. 본사로 그냥 보내는거나. 그냥 버리는게 속편할거같네요. 그냥 구멍가게 운영하듯이 운영하는 우리나라 악기상가 답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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