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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포럼에서 리버브에 대한 글을 보고
이런 저런 예전 리버브에 대한 고민들이 생각나서
간만에 묵혀둔 리버브들을 꺼내서 이것저것 소리를 들어보고 있습니다.

480부럽지 않던 DN780, 990대신 마련했던 RSP550, 어쩌다 생긴 SPX50D
그리고 최근에 빌려온 INTELLIFEX 는 파라매터가 상당히 특이하고 복잡해 돌려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신사동 모 녹음실에 있던 AKG ADR68K를 몇년째 노리다 포기해야했던 쓰린 기억도 나고..

리버브 탐구하던 시절 도이치그라모폰 음반들을 상당히 많이 들었었는데요
역시 ... 역시 ... 하며 감탄과 좌절이 공존했었던 시절이었지만 그립네요.
클래식 음반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시겠지만,
요즘 도이치그라모폰에서 제공하는 스트리밍음원 서비스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클래식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엔 음질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제 기준은 리버브 테일이 얼마나 디테일하게 들리는가.. 이랍니다^^)

http://deutschegrammophon-web.snowite.fr/catalogPlayer/deutschegrammophon/deutschegrammophon.php?collection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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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말씀하신 아웃보드 리버브들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들이네요.

인텔리버브 저 고등학교때 참 사고 싶었던 기기중에 하나였어요.(전 그때 이뮤 EMAX2를 주고 엔소닉 DP4로 바꾸어 왔었습니다.^^)

전 나중에 콘솔로 믹스를 하게 되면 꼭 아웃보드 리버브들(특히 옛날것. 다이나코드 15sk 20같은) 여러대 사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지금은 딸랑 M7 만 192IO에 디지털로 연결해놓고 사용하고 있어요)


전 클래식 녹음. 특히 피아노 사운드에 있어서는 예나 지금이나 늘 DG의 소리를 많이 듣고 또 즐기고 있어요.

늘 아침에 일어나면 거실에 오디오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시작하는데.

앞으로는 DG 라디오를 함께 들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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