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대로라면 큰 무리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bit랑 khz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44.1kHz 16bit라면 그닥 큰 문제는 없을거 같은데...
이보다 더 높으면.... 잘모르겠습니다..^^:;;
bit수만 24로 올려도 용량이 절반 이상이 늘어나니까요...

그리고 외장 연결이 esata가 아니시라면..
그냥 내장에다 하시죠..^^;;;
모노 기준으로 24트랙 2시간이면
대략 27기가 정도 됩니다...
그정도 여유는 내장에 있으실 테니까요..
그리고 이후에 외장으로 옮기셔요.....

외장하드와의 전송 속도 때문에...
아마도 24트랙 동시 녹음을 외장하드에 직접하시는건 버벅거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맥북프로로 간다면, 같은 메모리에 C2D 프로세서라면..
내장에 녹음한다고 했을때 무리일까요?

타이트한 budget이라서 어떻게하면 최소한 지출할까 고민중이네요.
인터페이스는 모투 828mk3 으로 할 예정입니다. ^^

프로세서는... 아마 C2D정도라도 (녹음만이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맥북에어로 외장하드에 녹음하려면 USB2.0으로 연결해야할텐데 내장드라이브에 녹음하는 것이 낫습니다. 맥북에어가 1394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인터페이스가 USB 혹은 썬더볼트를 지원해야할텐데 모투 828mk3가 USB 인터페이슨가요?

맥미니는 준 데스크탑 수준이므로 24트랙 녹음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 등을 따로 챙겨야 한다는 불편함만 제외한다면요..

맥북프로를 가장 추천해드립니다. 예산이 타이트하다면 2011년형 맥북프로 13인치 모델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로썬 2011년형 13인치만큼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모델이 없습니다. VGA를 탑재하지 않고 있어서 일반 사용자들에겐 욕을 많이 먹지만 cpu 퍼포먼스 자체는 전년도 15인치, 17인치 모델들과 맞먹고 SATA3를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트랙 레코딩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반드시 외장하드를 사용해야한다면 2009년형 17인치 혹은 2008년형 15인치를 구입하여 e-sata express34카드를 장착하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sata로 연결한다면 24bit/44.1kHz 기준으로 32트랙 이상도 안전하게 녹음할 수 있습니다. USB3.0과 썬더볼트가 자리잡기 전까진 sata2 다음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규격입니다. 둘다 프로세서가 C2D인데, 17인치 모델은 그래도 모바일 C2D 프로세서 중 최상급 기종(T9600)을 장착하고 있어서 좀 낫지만, 24트랙 녹음에 아주 안정적이라고 할 순 없습니다. 버퍼사이즈를 최대로 놓지 않는다면 간혹 cpu overload 에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맥북프로를 구입하여 내장하드를 sata3 7200rpm으로 교체한 뒤 내장하드에 녹음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아... 일단 맥북프로 i5 프로세서에 8G 램정도가 답이 되겠군요.
내장하느는 Sata3 7200rpm 이라면 24트랙정도는 아무 문제 없겠군요...
맥북프로 13인치 매물이 너무 없긴하네요...ㅎ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