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들쑥날쑥했네요ㅎㅎ
저야 뭐 우수한 회원은 아니라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고..
괜히 앞으로 업계에 발 들여놓으실 분들이나 이미 발이 너무 깊게 담겨져서 못빼시는 분들이나
아오..난 여기가 족욕하기 좋은 것 같다~하면서 안빼시는 분들이나 다들 오디오가이 회원이잖아요^^
둥글게 둥글게^^;;



사실 오랜만에 들어온 이유는

오디오가이 회원님들 다들 커피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젊은 시절에 먹고 잠깨야돼!!!잠들면안돼!!하시면서 드시던 것 말고 이제 어느 정도 여유가 되시면
'음 역시 녹음하기 전엔 커피에 담배지 음 스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잖아요ㅎㅎ
남한 어느 녹음실을 가도 반갑게 우릴 맞이해주는 맥심 노란거 먹는데 저는 이게 안맞나봐요.
벌써 지하에서 몇년째 마시는데 잦은 복통이......ㅠㅠ화장실에서 주여 삼창할때도 있습니다..ㅎㅎㅎ
물론 지하에 있어서 그렇다고 우기면서 '난 커피가 몸에 잘맞는다니까!!'하지만 안통하죠.
원두 그 막 갈아서 나오는 그런 머신있으면 좋겠는데 은근 비싸서 못사겠네요.
믹스커피나 접대하기도 편하고 제가 마시기도 편한데 '응 한잔타와~'이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직접ㅎㅎ;
맥심 노란거 저만 배아픈걸까요?
아 막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쓸려니까 두서가 없네요..
믹스커피 맛있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

커피 낭설이라 자게에 써봅니다^^ㅋ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