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방송 라이브 음향은 현장에서 라이브 엔지니어가 공연을 진행을 하고 방송 엔지니어는 소스만 받아서 TV로 송출을 합니다. 멀티로 받지 않고 2TR 으로 받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래도 TV로 듣는것과 현장에서 듣는 것은 다르기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 TV로 보는데 소리 째지고..SBS가 다른 방송사보다 음악전문 방송을 안한티가 납니다..KBS는 불후의 명곡이나..탑밴드 윤도현러브레터 등등 여러가지 음악 프로그램들이 많았고,. MBC야 머 오래전부터...수요예술무대... 나는 가수다..라라라...위대한 탄생등  다양한 음악전문 방송들도 많이 해본터라..방송 사운드도 나름 잘나오는데..
어제 SBS는 먼가 좀 그렇더라구요..일반 TV볼륨이 엄청 작았습니다.. 보통 TV볼륨 10정도 놓고 듣는데..
어제 16-18까지 올라갔네요..보이스 고음에서 좀 터진다 싶으면 깨지고..

저는 그냥 삼성 HDTV로 해서 봤는데,

전체적인 TV볼륨은 타방송이랑 다르지 않았더라구요.

리버브가 좀 많이 과하다싶은 생각은 들었는데, 거기도 음악감독님이 따로 계실테니, 일부러 그런듯 합니다.

보이스소리는 잘 빠지는데, 악기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ㅎ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ㅎㅎ
리버브타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반주가 묻혀버리더군요;;

다들 그렇게 느끼셨군요 .. 애착을 가지고 보던 프로라.. 10명 끝날때까지 제가 다 창피해질 정도였습니다.
작은 지방 케이블 방송사도 나중에 방송보면 그렇게 어색한적 잘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