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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가이분들은 어떤 아웃도어헤드폰을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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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한동안 눈팅만 하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생겨서 글 남기게 되었네요.
모니터링 헤드폰 관련된 글들은 몇가지 봤는데, 아웃도어는 없던거 같아서요.
포럼쪽과는 별로 맞지않는거 같아서 자유게시판에 남겨봅니다~
(혹시 맞지않는다면 말씀해주세요 :D)

밖에서 자주 음악은 안들어서 듣게되면 가끔 아이폰 이어폰 혹은 인이어로 쓰던 Westone UM1을 가끔 썼는데요~
지난번에 애플스토어가서 B&W P5를 들었는데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구입해볼까 고려중에 있습니다...

혹시 오디오가이 회원분들은 어떤 아웃도어 헤드폰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젠하이져도 아웃도어가 많이 나온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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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art79님의 댓글

HD25사용하는데

아웃도어에서 이만한 놈이 있을까 싶습니다.

일단 크기부터 밖에서 쓰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고

미니 포터블기기에서 충분함 음량을 내주고

차음성 최고고 사운드는 말할것도 없구요.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1991년 공부할때 학교에서 접한 이후로, 오늘도 사용중입니다... HD25 강추.  저역이 아주 단단하게 들려줍니다.  믹싱때 저역대를 2-3dB감안해서줄여줄 필요도 있겠지만, 마스터링 엔지니어보고 하라고 하시고, 즐기시면 되죠.

Preamp님의 댓글

귀가 음악이 아닌 주변소리를 듣게 하기위해 잘 안씁니다.
가끔 쓰면 보스 이어폰이 좀편하더군요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음.. 저는 밖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대로변으로 나가면 애플 인이어 이어폰을 씁니다.

물론 가끔 퇴근할때 믹싱 확인차 듣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외부 소음의 차단에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냥 끼고 있는거죠. 귀마개처럼...게다가 핸즈프리처럼 통화도 가능하지요

인이어 부분 실리콘이 저랑 잘 안맞아서 슈어에서 나온 여러가지 재질의 인이어 부분을 고르다가

검은색 스폰지로 커스터마이징 했습니다.

예전엔 7509 많이 쓰고 다녔는데... 요즘 들으니 너무 쏘는 느낌이 나네요.

그때는 어떻게 잘 듣고 다녔는지 몰라요 ^^;

직립나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ㅋ 공감이 커서 그런지 웃음이 팍 터지네요. 과거와 달리 요즘 음악에는 맞지 않는 헤드폰인 걸까요.

오롤로님의 댓글

실내에선 hd650, 실외에선 hd25를 씁니다.
hd25가 내구성도 괜찮고 차음도 잘 되고 선길이도 적당해서 참 좋은데 소리가 다소 거칠고 착용감이 약간 불편한 것 같긴 합니다.
krk의 kns8400이 가격도 더 저렴하면서 hd25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다 채워주는 것 같더군요..

um1이나 p5는 음악작업용으로는 쓰기 어려운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um1은 고음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p5는... 디자인 값이 너무 큽니다.. 예쁘긴 한데 소리가....

감자가죠아님의 댓글

와우 많은분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음악 작업용으로 쓸건 아니구요~ 그냥 밖에서 소소하나마 사용하려고 합니다~~
HD25하고 KRK제품들좀 알아봐야겠네요!

겨울의끝님의 댓글

소니광인 저로서는 새로 출시된 소니의 이어폰이 또 관심이 생깁니다.
가격이 가볍게 구매할 가격은 아닌지라...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밖에서 깊은 감상이나 분석 보다는 그냥 번들 이어폰으로 듣고 다니는게
편하더군요.

감자가죠아님의 댓글

저도 번들 이어폰이 편해서 많이 사용하는데, 요즘들어 회의감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흠....
오롤로님이 말씀해주신 KNS8400은 무게도 거의 HD25의 두배정도 되고.... 무엇보다 착용했을때 요다헤드를 만든다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ㅜㅜ 아웃도어용으로 쓰려다보니...
HD25로 거의 마음이 가고 있네요~
HD25 사용하시는분들은 어떤 모델로 사셨나요? 케이블 종류에 따라 두가지가 보이네요~

감자가죠아님의 댓글의 댓글

아디다스 콜라보레이션은 가격이 좀 저렴한데... 그 이유가 성능면이 기존의 HD25보다 부족한가요? 그리고 사실 디자인과 색상이 정말 개인적으론 마음에 안드네요 ㅜㅜ

2kani님의 댓글

저는 HD25-1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디다스 콜라보 모델은 성능은 같은데 디자인만 다르다고 하더군요^^
저도 감자가죠아 님처럼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ㅎㅎ

HD25에도 여러 모델이 있는데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감자가죠아님의 댓글의 댓글

강철케이블하고 싱글코일드케이블 모델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웃도어는 코일보다는 일반 케이블이 낫겠지요?

순대님의 댓글

hd-25 아디다스 에디션 산지 1걔월 남짓 지난 학생입니다.
저도 아웃도어용 헤드폰을 찾다가 hd-25가 눈에 들어와서 많은글들을보고 생각하다가 질럿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제눈엔 예쁜것같습니다 ㅋㅋ; 게다가 사진과는? 달리 진짜 심플하면서 작습니다!
작아요! 정말! 그리고 귀를 다 덮을줄알았는데 다 덮지는않고.. 딱! 귀크기에 맞게 잡아주는 정도.. 그런데 단점이..
너무 꽉! 잡아서 귀가 아파요..정말..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몆시간째 껴도 아픔을 못느끼는데 처음에 꼇을떈
몆분도 안가서 정말! 귀가 아팟습니다... 너무 아파서 내가 이거 잘산건가? 싶기도햇는데 사운드는 최고라서 참을만
하더라구요. 사운드는 저음쪽에 좀 강조되었습니다. 쿵짝 쿵짝 듣기 좋습니다 ㅎㅎ 일렉트로닉컬한 장르에 많이
좋은것 같아요. 잘생각하셔서 결정하셧으면 좋겟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합니다.

감자가죠아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색깔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요 ㅎㅎ...
운동할때 착용한다면 모를까 평소에는 너무 돋보이네요 ㅋㅋ

바부빅맨님의 댓글

HD-25 구매해서 며칠째 사용중입니다.
좋네요^^
기존 쓰던 헤드폰과 라인이 반대네요^^
토욜까지 반대로 썼는데 귀도 좀 세게 누르는 것 같고,
음질도 기대보단 살짝 못미친다고 생각했었어요^^
일요일에 교회에서 사용했는데 팬이 반대로 먹는 거예요..
그래서 헤드폰 단자가 이상한가 해서 헤드폰을 반대로 착용했더니
귀도 편하고 소리도 더 좋아진 것 같았어요^^ㅋㅋ
그러고보니 티비의 헤드폰들 보니,
라인이 오른쪽으로 올라가더라구요^^
헤드폰에 LR 표시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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