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 않은 소감은 조금있다가 남겨야할듯합니다...^^;

초간단 사용소감...

제가 모니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음악듣는것도 참 좋아해서 모니터스피커만  참 많이 바꿨습니다.

V4, V6, S3A, 1029, 1030..등 참 많은 종류의 스피커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다음 스피커는 반드시 MEG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아주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포칼도 상당한 값어치를 하는것 같습니다...

하도 좋다해서 기대를 너무 한탓인지...완전히 반했다는등의 표현을 사용하기 힘들지만...

고역대의 약간의 부스트된 지점이 있는것처럼 들리는것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밸런스 괜찮은것 같고,

잔향감 잘 들리고, 음색 매끈하고, 저역 충분하고, 디자인 이쁘고, 가격도 이만한 소리에 이만하면 적당(?)하고,

상당히 괜찮습니다....

선택하길 잘한것 같습니다...이젠 더이상 좀 안바꿨으면 좋겠습니다...ㅋ...

오됴가이 음향장비란에 있는 리핀스키도 아주아주 좋게 들었는데...예상외로 음색이 비슷한점이 있는것 같습니다...오호..리핀스키보다 조금 더 팝적인 부분에 강점이 있을것 같긴하지만말이지요...


PS: 예전에 들었던 그 금속성소리가 아직 납니다. 근데 그 금속성 소리가 나는 대역의 폭이 매우 좁아졌네요..ㅎ..
바이올린소리가 아주가늘게 들리네요...원래듣던 바이올린소리가 아닙니다..
10KHz 근처인것 같은데...귀에 예전에 듣던 포칼보단 덜하지만 거슬리네요..ㅋ...산지 1시간도 안되서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에이징이되면 괜찮을래나요?^^; 포칼의 캐릭터인것같지는 않을것같습니다만...

매..무딘(?) 스피커만 듣다 그래서 그런가..ㅋ...



암튼 제대로 들으면서 작업해보고 짦은 사용기라도 남겨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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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자세히 들어본 결과..............이 이상의 모니터스피커는 별로 필요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큐, 리벌브, 컴프...등 먹는게 아주아주 잘 들립니다...이만큼 잘 들리는 스피커 별로 본적 없습니다.....

자극적인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습니다....

기대이상 플랫하고 기대이상 모든 대역 잘 들립니다...들을수록 괜찮네요...

이큐를3~4Hz 좌우로 움직여서 몇dB깍고 부스트하고 하는 소리 모두 구별됩니다......

잔향의 꼬리 아주 잘 들리구요..

저역도 더이상 별로 내려갈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저역반응도 매우 빠르구요...

쬐금 자극적이다라고 할 수 있는 대역이 들리는것 같긴하지만...이걸로 귀아프다할정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이가격대에 승부할 스피커 별로 없을듯 싶습니다...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