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학년, 취업에 대한 고민~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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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사운드디자인을 공부하는 대학4년생이고,
오는 8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음향이론 공부도 하고~CF,다큐,게임티져 등 리사운딩 연습도 하고있어요~
그러다 이제 졸업이 코앞?! +_+
이젠 직접적으로 이력서도 작성해놨고, 취업에 대학 압박이 팍~와닫네요~
설레임 반, 걱정 반 입니다ㅎㅎ
저는 방송, CF분야로 진로를 생각중인데 인터넷에는 회사관련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ㅠ_ㅠ
어떤 회사를 넣는 것이 좋을지 너무 고민되요;;;
제가 '방송 또는 CF' 두 분야의 사운드디자인을 지원하는 만큼
힘들더라도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많은 작업을 하며, 배우고 싶은 욕심이 있는데~
TV 또는 CF 관련 사운드 회사는 어느곳이 유명한가요?
첫술에 배부르려 한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처음 시작하는 만큼 꿈을 크게 잡고싶습니다~
이제 사회에 첫발을 딛기위한 조언, 오디오가이 가족님들게 정중히 부탁드려봅니다^ㅡ^
ps : 냉정하게 공중파 공채를 들어가기는 능력이 부족합니다ㅠ_ㅠ ㅎㅎㅎㅎ
[질문목록]
1. '방송 또는 CF' 포스트 프로덕션 중 유명한 곳은 어디 어디가 있나요?
2. 케이블 방송국을 알아보고 싶어서 '미디어잡'을 들어가봐도 방송국 음향은 채용정보가 없던데?
케이블TV 입사 방법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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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차로님의 댓글
도움이 되실까 해서 부족하지만 글을 써봅니다. 저는 현재 사운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방송국들의 공채에는 사운드 디자이너의 항목이 없습니다. 만들어지는 프로그램들의 대부분은 외주 - 외부 녹음실에서 후반 사운드 작업을 하거나 업체가 회사 내에 상주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 포스트 프로덕션의 사운드 디자인은 영화, 방송과 CF, 게임, 이렇게 3 종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운드 디자인에 대한 기본적인 것은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에 접근하는 방식과 사용하는 소스들, 작업 프로세스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녹음실들에 대한 정보는 미디어잡보다는 여기 오디오 가이의 구인구직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