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요즘 날씨를 보면 정말 여름이 바로 앞에 있는게 느껴지네용~~ ^^

전 올해 들어서 만성위염에,경미한 지방간에, 과로에, 콜린성 두드러기에, 완전 고생하고 있답니다.
병원에선 지금까지 생활이 몸을 망가뜨린거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냥 규칙적으로, 새벽 5시에 취침 오후 12시 기상, 일주일에 두번정도 30분 운동, 점심식사 1시, 저녁식사 8시, 밤엔 간식정도.. 이렇게 규칙? 적으로 살았는데 ... ㅠㅠ
역시 사람은 해지면 자고, 해뜨면 일어나고, 남들 밥먹을때 밥먹고, 운동은 틈나는데로 해야 건강하게 사는것 같습니다. ^^
올해 아홉수 제대로 겪고 있네요 ㅎㅎ

요즘 예전의 체력을 회복하고자 열심히 롱보드라고 하는 보드를 가지고 운동을 하고 있는데요.
콜린성 두드러기때문에 운동이 무쟈게 힘드네요. 땀나기 직전과 운동후 온몸을 수천개의 바늘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ㅠㅠ

역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합니다 ㅠㅠ

저희들처럼 좋아하는 일들을 하는 사람은 몸이 힘들어 하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보이시는 분들은 병원도 다녀오시고
운동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로 운동을 시작하세요~~~

과로맞고 젤 두려웠던게 녹음실 접어야 하나... 였습니다.
단순히 녹음실일을 접는게 무서웠던게 아니고, 지금껏 길게는 10년넘게 작업한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할수도 있다는게 슬프더군요~ ㅠㅠ

병원에선 무조건 쉬어야 한다고 했는데, 일조절해가며 관리를 한덕에 몸이 90프로정도 회복된 것 같아용 ㅠㅠ
콜린성 두드러기만 해결되면 ㅠㅠ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구용~
전 또 건강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 운동하러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