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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겁없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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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들어 보지 못한 강원도 양양 땅에 와서 교회를 개척한지가 벌써 7년이네요~

그래서... 안식년으로 다음 주에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신혼여행 후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네요...T.T

여건히 넉넉하지 못해서 혼자만 가는 것이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빈대처럼 있다 올 것이기에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비행기는 왕복 90여만원의 중국항공~

숙박은 유학중인 동생집(Pasadena, CA)과 친척들 집(LA 다운타운, 헐리우드)에서....

그런데... 1000달러로 3주 있으려니... 답이 나오지 않네요~

작년 7월 김철우님의 글을 참조 해보지만...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6321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C%AD%BA%CE&sop=and

악기들고 가서 거리공연으로 알바를 하자니 실력이 없네요~ ㅎㅎ

저렴하게 놀 수 있는 곳 추천해 주세요~ (주일에 방문할 교회는 이미 정했습니다)

그리고

첨부한 그림은 작년 자선음학회때 연주한 장면을 만화가님이 그려주신 그림입니다.

관련자료

오지성님의 댓글

조심히 잘 다녀오셔요..^^

기타센터도 있고.... 여기저기 아이쇼핑으로 갈만한 곳이 꽤 있을꺼예요..
(서부의 상황을 잘 몰라서요..^^:; 차가 있어야 움직일 수도 있구요..)

거리 공연은... 맘편하게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백지훈님의 댓글

^^ 조심해서 오세요 목사님~~~ *^^* 지금 저희 동네는 일교차가 조금 심하네요. 많이 덥기도 하고 저녁때면 좀 쌀쌀합니다.. 그리고 거리공연은 하기가 좀 힘드실수도 있어요. 여기서 거리공연은 원래 Performance Permit을 받아야 한답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오랜만에 목사님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

1000불은 미국에선 의외로 큰돈입니다. 한국에 비해 물가가 엄청 싸거든요.
헐리웃에 가신다면 근처 기타센터에 꼭 들러보세요. 클리어런스로 나온 물건들 중에 건질만한 것이 꽤 있습니다.
MI 근처 인앤아웃 햄버거 꼭 드시구요.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

운영자님의 댓글

저도 미쿡 가보고 싶어요.

hans님이 이승빈군의 글을 보고 달라스로 가실지 모르는데.

아내에게 이야기 했더니 1-2년뒤에 hans님 가족이 돌아오면 우리가 그리 가자 하더라구요^^

건강히 잘 다녀오셔요~~

신동철님의 댓글

hans님이 달라스로요....

메일 쓰셨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동생하고 지금 통화하고....일단 자동차 몇일 렌트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30달러...보험해서 40달러다고 하네요~

몇일 달리다보면.... 보이는 것이 있겠죠~ ㅎㅎ

오지성님의 댓글

렌트 하셨으면...
라스베거스나 그랜드 케년까지 달려보셔요..^^

가는 길 내내......

미국이 이런 곳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는
풍경들이 몇몇 있습니다.

날짜가 짧으면
요세미티나 켈리포니아 내의 관광할 만한 곳을 가보셔도 좋을 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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