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최소 30분 전에는 먼저 도착하는것이 정신건강과 이미지에 좋습니다 ^^
10분전 부터 출석 호명을 하더군요.

그리고 악기팀과 구분되어 따로 필기 시험을 치러 갑니다.

시험은 그때그때 출제자 (현역병) 이 내는것 같은데 표지에 워터마크로 관등성명이 적혀있더군요.
누군진 기억이 안납니다. ㄷㄷ 치맨가;

문제는 20문제였는데
장호준님 핸드북을 완전 정독 하고 장인석님 음향입문 책 훑어보면 95점은 뜨겠더군요.


한문제가 무선마이크 두대 사용시 주파수 혼선을 방지하기위한 공식 뭐시기...
생전 처음 들어본거라 문제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끙;

아. 8옴 스피커 4대와
8옴시 300W / 4옴시 400W / 2옴시 500W 출력 앰프 가 존재할 시
최대출력으로 결선하여라.

2옴이죠 네. 병렬. 끗.

공군 음향병은 레코딩 쪽보단 SR쪽, 현장쪽을 주의깊게 보던것 같습니다.
필기도 그렇고 면접에서 현장경험이 얼마나 있었는지 계속 물어보더군요.

저야 중소 현장 경험이야 수두룩 한데
같은 과 대학 3년 재학중이신 분들 보니 으왕 ㅠ.

군대 가서 2년 쉬어버리기 보단 직접 만지지 못하더라도 음향기기 가까이 있는게 좋겠죠.
떨어지면 방송병으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