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더,, 이것도 좋네요.
http://www.gearslutz.com/board/gear-shoot-outs-sound-file-comparisons-audio-tests/513021-big-preamp-shootout-api-great-river-grace-501-gap-pre-73-fmr-rnp-art-behringer.html

틀린 말씀 아닌것 같습니다만....

이 프리들에다가...마이크를...MXL..쓰고...베링거 AD컨버터쓰고...골드웨이브로 믹싱한다면 이야기가 상당히 달라지지 싶습니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거 틀린말씀 아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타고 달려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다임러 자동차타고 45분 걸리고, 거기서 좀더 개발해서 30분으로 당기고..비행기나오고 하는것도 사실은 약간씩의 시간차이이지만...지금에 온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베링거 AD에 MXL에 골드웨이브라도 음악적 감동이 없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을듯 싶습니다...LP의 히스노이즈도 아름답게 들릴때가 있고 거슬릴때가 있고...그렇지 않겠습니까...

장호준 선생님의 글에 참 많이 배웁니다만...모든 기기가 거기서 거기다라고 말씀하시는것에는 이견이 있어 이렇게 외람되이 글 올립니다...^^;;

^^ 모든 기기가 거기서 거기라는 의미는 엔지니어 입장에서 각각 기기의 가치를 무시하자라는 이야기로 오해될 수 있겠네요. 그런거는 아니구요. 당연히 여건이 되고 상황이 되어서 좋은 장비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그쪽으로 가는것이 맞죠.

모든 기기가 거기서 거기라는 것은 엔지니어 입장에서 너무 그 부분에 영향을 받지 말자라는 이야기일 뿐입니다.^^

장호준 선생님 예전에 이 링크가 다시 떠오르는 게시물 인것 같습니다.

http://audioguy.co.kr/board/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36327&sca=&sfl=mb_id%2C1&stx=bkwork

나름 대로는 AB님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로 했답니다.제 의견은 글 주변이 없어서 AB님의 의견에 동의표를 던집니다.

장호준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너무 장비를 감성적인 주관으로 인식하는것이 환상을 만들수있는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실질적으로 귀에들어오는것은 별 차이가없다 이네요

사실 이런 장비에 대한 사운드차이가 사람들에게서는 상당히 예민하고 민감하게 생각하는부분인데
이런 사고방식에 일침을 가하는 느낌입니다.

이 샘플을듣고 깨달은게 사람의 귀로는 EQ만 아주 살짝 변화를 준 소리에 느끼는 변화에는 크게 체감되는것에 비해
프리앰프 종류로 사운드차이는 집중해서 들어도 크게 안느껴집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다른 프리앰프를 써서 비교한게 맞나싶을정도로 차이를 못느끼겠네요

프리만을 의존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도구들이 아주 기본적으로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