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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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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 성능비라함은...동가격대에서 그물건이 참 좋은 쪽에 속하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면에서 오지게 비싼...메트릭할로 ULN8...이거 참 가격대 성능비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쓰면쓸수록 괜찮게 느껴지는...플러긴들과, 크로스토크때매 가끔 당황스러울때도 있지만..내장 마이크프리중 이만한것을 본적이 없다고 확신케하는 마이크프리와, 호불호는 갈리지만...어쿠스틱쪽에 가까운 음악을 주로하는 제게 정말 맘에 드는 컨버터와......스피커를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모니터단과, 출장녹음때 정말 요긴하게 쓰이는 상당히 좋은 헤드폰앰프와, 써보진 않았지만 배터리구동되는 기능등...

따로 사게되면 족히 최소 1000만원은 넘어갈 사양들을 한몸에 담고있는 메트릭할로ULN8...정말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것 같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면...넘비싸다고하시면서...비난하실분이 계시겠지요? ^^;

제겐 넘넘 좋은 기기인지라..다시 들여놓고 정말 잘쓰고 있고...게다가..팔려고 내놨지만...연락이 와도 정작 진짜 팔려고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ㅋ..그냥 중고란에 습관처럼 올려놓는 이런 경우는..참..ㅋ.....

팔고...프로툴카드랑 192io나 사서...할까 싶다가...대충만 생각해봐도...들고다닐생각에 끔찍합니다..헉...

메트릭할로를 그냥 두고 사면 모를까 팔고 사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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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님의 댓글

hans님 안녕하세요~ 메트릭할로는 정말이지 칭찬 일색이더군요,, hd-x가 완전 작동되는 프로툴11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언제 지름신이 발동할지,, 가지고 있던 hd는 정리해 버렸습니다,, 아비드에서 11부터는

기존 프로툴카드 지원 안한다고 하길래,,  가격대 성능비의 지존은 akg c12 vr인것 같습니다,,ㅠ.ㅠ

아마 역사상 이렇게까지 욕먹은 마이크가 있었던가??

vr=very rotten 썩은 c12 라는 악명이 있더군요,, 뭐 그렇게까지 욕먹을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인데 거두절미하고 공격의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소비자 가격이죠,,ㅎ 누가 $5000

주고 그걸사? 사실 c12 vr이 $2000초반 정도에 있었어도 그만큼 공격을 당했을까?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

좀 그래요,, 어두운것 같으면서 밝고 고역은 거슬리고,, 개인적으로는 범용으로는 안되도 나름 좋은 마이크 같은데,,

근데 $5000주고 사라면,,,, 안사겠습니다,,ㅜ.ㅠ  악기점 망해서 폭탄 세일 신품으로 $2000에 내놓아서

샀는데,,,나름 의기양양해 있습니다,,ㅎㅎ

hans님의 댓글의 댓글

HDX구입하시려고 하시는군요...대단하십니다...ㅎ......

C12VR이 그런평을 받고 있나요? Very Rotten까지나..^^;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 조금 조심스럽죠,, 아날로그 음향장비같은 것은 분석,수집,음색의 취향으로 구입한다손 쳐도,,게다가

좋은 장비들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사용할수 있으니까 이해가 가는 측면이 있겠지만, 디지털 쪽은

확실히 이것을 구입해서 뽕을 뽑자,, 라는 생각이 들때까지는 자제할 생각입니다,, 총알도 만불씩

쏘기에는 좀,, ㅜ.ㅜ

임수환님의 댓글

제발 이런 글들은... ㅠㅜ
지금 메트릭 할로 때문에 주먹 꽉 쥐고 1년을 참고 살아왔는데...
지금 AD랑 DA 컨버터 두개 있는거 싹 팔아버리려고 했었던...
잊을만 하니 이런 좋은 글을 올려주시고;;

hans님의 댓글의 댓글

메트릭할로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소리는 꼭 들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싶습니다...임수환님 취향이 아닐수도 있으니깐요..^^

신동철님의 댓글

그 가성비 때문에....

욕심내서 악기(장비) 사면... 이게 내게 왜 필요할까???

그래... 저렴하면서 좋은 것(내게 어울릴만한 것) 사면 되지....

그리고 저렴한 것 구입하면... 역시 저렴한 이유가 있었어!!!

이 ??? 와 !!! 사이의 갈등 아닐까요~

제 이야기 입니다. ㅎㅎ

저는 이제 자족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SSD는 맥북프로 팔려고 내놨다가 다시 쓰려고 구입한 것이지요~)

hans님의 댓글의 댓글

저렴하든 아니든 만족할수 있으면 그것을 된것 같습니다.....^^ 욕심내면 사실 끝이 없어서요..

이번에 프리즘사운드 40%할인한다길래...생각하다가...미친것 같아서..관뒀습니다..ㅋ...ㅎ

이진희님의 댓글

예전에는 뭐든지 따로따로하는게 가성비가 더 좋다고 여겨질때가 많았던거같은데,
요즘은 알차게 잘만들어진 올인원제품이 주는 가성비도 정말 무시무시한거같습니다..

musicman님의 댓글

네임님... c12vr을 사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매우 만족 스럽답니다(물론 보드를 제외하곤 전부 개조한것이긴 하지만요)
저도 그 악기점좀 알수 있을까요???ㅠㅠ

hans님 메트릭할로와 프로툴 hd를 둘다 사용하고 있는 저로 서는
안정성에서는 프로툴 hd와 192에 더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물론 가격대성능비는 메트릭할로 만한것은 없습니다
그정도 프리와 컨버터에 가벼운 무게(이게 최고죠  ^^ )
로케이션 녹음을 주로 다녔던 제겐 진작 알았다면 정말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지난번 전화 드렸을때와 같은 에러가 너무나 빈번히 발생해 uln8만 들고다니기엔 너무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서브로 프로툴hd에 192를 들고 다니죠;;;
아직도 메트릭할로uln8,에는 의문점이 많습니다
기기가 정하고 있는 oVU는 몇 볼트인지..
미오콘솔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찌그러 질정도로 레벨을 키웠는데
미오콘솔의 채널 다이렉트 아웃을 통해 192 또는 다른 장비들과 연동해 사용했을때
왜 3~5dB가량 낮게 들어오는것인지...
이것이 점퍼 셋팅의 문제 인지 아니면 출고시 결함인지 등등...
인풋레벨과 아웃풋레벨 디지털 인아웃레벨이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잘 사용하고 있긴하나
저의 귀차니즘때문에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이슈들입니다
하지만... 훌륭한 장비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컨버터의 스테레오 이미지와 상하 밸런스는 프리즘과 라브리 이외에는 가성비로 따라올수 없는 소리이죠
현실적으로 그 가격에 그만한 장비에는 ULN8 이외에는 아무런 대안은 없는듯합니다..
이상 hans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밤늦게 몇줄 적어봤습니다 ^^

hans님의 댓글의 댓글

메트릭할로와 프로툴 HD 순서대로 사용해본 저는 둘다 상당히 안정적이든데...musicman님의 메트릭할로는 저와는 다르게 불안한 모양입니다.

제게는 가끔 미오콘솔이 다운되었던 기억은 있었는데...드라이버업뎃되고난뒤에는 더욱 안정적이되었습니다...드라이버업뎃이전에는 좀 불안했거든요..^^;

192io랑 연동사용했을때의 인풋레벨은 제 소견으로는 어차피...칼리브레이션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직립나님이라고 제가 아는 한 주위에서 192io를 가장 정밀하게 칼리브레이션한 분인데요...칼리브레이션하기전에 어떻게 썼을까할정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나마 192는 칼리브레이션이라도 할수 있지만..메트릭할로는 그것이 되는지 알아보지도 않아서..뭐..된다면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조만간 192io랑 프로툴HD를 다시 구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여러가지 이유로말이지요..^^; 메트릭할로랑 연동해서 쓰려고 합니다. 메트릭할로의 플러긴도 사용하려구요..

마지막으로 메트릭할로의 편의성은 제 생각엔 지존이라고 생각됩니다...ㅎ...로케이션에 이만한것은 딱 잘라 말해서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나온 merging의 호러스는 모르겠습니다..^^;)

musicman님의 댓글의 댓글

192는 진작부터 칼리브레이션 해놓고 쓰고 있지요
여러분들은192의 -18dB아웃풋을 몇 볼트에 맞춰 쓰시는 지요?
0.775v인지 1.23v볼트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1.23볼트에 맞춰 사용하는데 1년쯤 지나니 1.20볼트로 떨어지더군요...
다시 올려 사용하고 있는데 아마6개월에 한번쯤은 체크해 봐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hans님의 댓글의 댓글

칼리브레이션을 어떤방식으로 하셨나요? 그것도 궁금해집니다...제가 직접보지는 않았지만...하는거 거의 하루왼종일 거릴더라구요...0.1dB도 차이안나게 칼리브레이션했다하더군요..^^; 거의 완벽~ 대충칼리브레이션하면..2~3dB차이나는건 다반사인지라..^^;;

근데..시간이 지나면 바뀐다는것도 잘 모르는 이야기인데..참...칼리브레이션 어렵습니다..ㅋ...

musicman님의 댓글의 댓글

192의 인 아웃은 아날로그 인지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틀어지죠
칼리브레이션 가장 쉽게 하는법은 일단 프로툴에서 -18dB의 사인파를 각각의 아웃풋에 보내고
그 아웃풋을 테스터기로 체크해 0.775v,또는 1.23v로 맞춥니다
(여기서 중요한건0.1dB가 아니라 0.0001볼트라는게 포인트 입니다)
이부분이 시간이 좀 걸리지요 좋은테스터기는 소수점 네자리까지 체크 가능하니 기능한
정확히 0.7750v,1.2300v까지 맞춥니다 192 아웃카드의 칼리브레이션 노브를 천천히 나사로 돌리다보면
굉장한 인내심이 요구 됩니다
다 되었으면 이제 인풋 체크를 해야지요 인풋은 이 반대의 과정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2 채널 또는 4채널씩 192의 아웃을 192의 인풋으로 넣어
그 채널의 아웃풋을 남는 아웃으로 보내 체크해 인풋 칼리브레이션 노브를 조정합니다
머 이런식으로 간단히 하는것도 몇시간씩 걸립니다만... 더 자세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지요
아이폰으로 글쓰는것 어려워요 ㅠㅠ

네임님의 댓글

musicman님: VR의 실거래 가격은 아마도 $3000정도 선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으실듯 합니다,,

가격이 중요하다기 보다는 이렇게 평가절하되는 이유는 뭘까? 하는 의문이 항상 있더군요,, musicman님 같은

오랜 전문 경험자라면 저는 일단 신뢰! 저는 개조는 안하고 그냥 사용할 생각입니다,,

잘 사용하면 팝보컬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musicman님의 댓글의 댓글

아...3000불 정도 선이군요...
저는 믿을 만한 분에게 보드를 제외하곤 오리지널 부품으로 개조 되어있는 c12vr을 구매 했던것이라..
진공관은 마이크 자체 사이즈 때문에 RCA가 넣어지긴했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론 리이슈된 C12VR도 상당히 좋은 느낌이 었습니다
특히 여자 재즈보컬엔 이 이상이 없었죠
당시 A/B테스트 했던 마이크는 M149, U87빈티지. U89, B&K 4009에 마이크 프리는 밀레니아 HV-3D였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란 모니터 스피커 만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것이라...뭐라 드릴말씀이..

개조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차칫 잘못들어가시면 머나먼 안드로메다에 가셔서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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