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은 모르지만 ^^* 음향에 관해선.. 대부분 물리학과 전기학인 것 같아요. 정.. 동아방송대를 못 믿으시겠다면 오히려 물리학이나 전기학 관련 학과를 가보시는게 어떠실지요... 또 다른 음향관련학과로는 공주영상정보대학에 하나 있다던데요. 그 외에는 대부분 외국에서 배우고 오시는 것 같더군요. 스튜디오쪽은 아카데미가 한국에도 많이 있지요... 혹시 무료강의라도 함 들어보시려면 "태영교역"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아마 중급과정으루 넘어가서 신청을 못하실지도 모르구요... 음향에 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시려면 성신여대 사회교육원인가? 거기두 관련강의가 있어요. 그럼 ^^* 별 도움 안되네 ㅡㅡ;;;

  계명대학교 뮤직프로덕션과가 이번년도에 신설됬답니다. 4년제구요.

  SR,레코딩,컴퓨터음악등 음향에 대해서는 총괄해서 가르친데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동아가 적합한거 같긴한데..
여기 글 보니깐 국내에서 활동하려면 굳이 유학이 필요 하진 않다고하네요
그말에 대해서도..궁금하구요.
또 우리나라에 콘서트 셋팅해주는 그런 회사가 몇개정도 있나요?제가 듣기론
얼마 없다고 한것 같아서요..

  제 고3동창중에 한놈이 거기 02학번인데요. 취업에 대한 별 말이 없는거 보니까 
다른과랑 비슷한가봐요. 노력하면 취업 놀면 백수..  어느과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수업은 실습위주보다는 이론위주로 배운데요.. 그럼

  아 그 학교 좋은점이 엔지니어 자격증만 따면 학교 스튜디오를 마음대로 쓸 수 있다는.....소문같기도 하지만..
아~ 그리고 프리렌서가 되는 사람은 극히 적구요. 우선 다른곳에 취업을 하는데 ..
역시 방송국취업이 가장 유력하데요.

  그리고 dream factory 자체에서 운영하는 SR 교육시설이 있는거 같고여. 드림팩도리에서 콘서트 셋팅 해주기도 하겠죠?

또 한가지.. 동아방송대에서도 레코딩, SR, 프로툴 .. 등등 여러가지 한꺼번에 배운데요.

  엔지니어가 되는 방법의 정석이란,,, 물론 없겠지요? ^^;
구상모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라이브엔지니어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이 구분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이던 레코딩이던, 방송국에 들어가던, 음향엔지니어로서 알아야할 것이 분명 있습니다. 당장에 공연장에서 일하시고 싶으시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마음에 드는 공연장에 가셔서 음향스텝들에게 확실한 의사를 전달해 보세요. 하지만, 저는 조금만 더 멀리 보길 권해드립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직업을 하던지간에 그것을 '잘'하기 위해서는 배워야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음향을 공부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진학을 권해드립니다. 본안이 열심히만 한다면, 학교에 다니면서도 경험을 쌓을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단, 학교는 기회는 제공하지만, 본인이 할 공부를 대신 해 준다던지, 취업을 대신 해주지는 않습니다. 주변에서 본인탓을 하지는 않고, 학교나 환경이 무엇인가 해결해 줄것이라 생각하는 친구들을 보면 답답하더군요.

  학교선택이 중요하겠죠. 어떤 학교에서 어떤 커리큘럼을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요.
그래도, 저 역시 동아 방송대학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나마 많은 현업 엔지니어분들이
교수님으로 활동하고 계시고, 많은 알바 기회 및 방학기간중 인턴쉽 제도는 동아방송대
밖엔 없는 듯 합니다. 제가 전에 몸담고 있던 회사에 왔던 인턴학생들은 모두 동아방송
대 출신들인데, 이번 여름방학기간 인턴때는 정말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었드랬죠.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됩니다. 또한, 소규모이긴 하나
간단한 이벤트 정도 커버가 가능한 SR장비를 학과 자체내 보유한 곳 또한 여기 밖에
없답니다. 자신이 길을 찾는다면 학기중에도 얼마든지 많은 경험이 가능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취업이 되고 안되고는 전적으로 학생 자신의 몫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하고
열의를 갖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학교가 취업자리를 알선해 줄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자신이 좀 더 능동적으로 움직여서
자신을 PR하고 좋은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한다면 굳이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열정이 있으시다면 자신을 믿고 열심으로 노력하십시요.

  ^^;
제가 부끄럽게도 안좋은(?) 동아방송대 음향제작과 졸업생이네여..
1회 졸업생이기도 하구여..
어떻게 안좋게 소문이 낫는지는 모르겠지만여..
전 저희 학교 졸업한거 정말 잘한 일이다라구 자부심 느끼며 살고있습니다.
아..님께서 배우고 싶어하는..SR이라는 일을 하고 있구여..
아직 SR이란 현장에서 그리 오래 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DJ DOC는 아니지만..
조규찬..김장훈..이현우..박혜경..등등..오퍼레이터도 했구여..
학교를 선택하는 기준이 취업이 우선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분야이건 저는 어느학교를 나와서 취업이 보장되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얼마나 어떻게 준비를 했느냐가 졸업후의 진로를 결정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솔직히 졸업생으로써 님의 글을 읽으니깐 좀 기분이 서운합니다만..
정말 SR이란 것을 배울데가 저희 학교밖에 없어서 오신다면 전 반대입니다..
무엇보다 자세라는 것이 더 중요하니깐요..
SR을 배울 곳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바로 현장에 가서 배울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격증 또한 전 아직 따진 않았지만..열심히 한다면 그리 따기 어려운 자격증은 아니라고 봅니다..(문제를 조금 봤었거든여..아직까진 기초적인 문제들 위주임..)
너무 제가 제 생각만 말씀드린거 같은데..것두 두서없이..

무엇보다..엔지니어의 길을 가고 싶으시다면..
참고 인내하는 걸 젤 먼저 몸에 베이도록 하시구..정말 음악 많이 들으시구여..
공연장도 많이 찾아 다니세여..
그럼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세여~

  정말많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도 동아방송대 의지는 변함 없구요!
정말 훌륭한 엔지니어가 될수있게 노력 하겠습니다.

  무대음향전문인 자격증에 관한 싸이트입니다. <a href=http://www.comlicense.net/main01e04.htm target=_blank>http://www.comlicense.net/main01e04.htm </a>
들어가보세요 ^^*

  전 동아방송대 음향제작계열 03 학번인데요 .. 전 아는것도 없고 할줄 아는것도 없지만
제 생각은 말이죠 .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말 중요 한건 남이나 환경이 아니라 나 자신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