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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다른 녹음실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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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뜬금 없이 어떤 어머니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따님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녹음실이라면서 걱정되어 확인차 전화했다는.....

그런 일이 없다며 무슨 일이시냐니깐 어떤 사람이 딸한테 오디션을 보라며
안심 시켜주면서 연락처를 준게 저희 녹음실이라 전화했었다는....

그런 스케쥴도 없고 그분을 저희는 전혀 모르는 인천분이이고
오디션을 보기로 한 사람도 버XX텐츠 문모사장이라며 저희랑 통화하면서
엄청나게 걱정을 하시더군요. 큰일 날뻔했다면서...

그리고선 그 사람의 연락처를 받아 통화를 시도하니 처음엔 안받다가 사태를
설명한 문자를 보내니 그때서야 잽싸게 연락이 오네요. 그리고선 오리발 ㅋㅋㅋ

그 분 저번에 보니깐 예산 적다고 싸게 녹음실 찾는다는 분이던데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희 녹음실도 펑크내고 다른 분 믹싱비도 안주려던
(당시 댓글 다신 분의 글에 의하면..그 후에 줬는지는 모르겟지만)
분이시더군요.

정말 이런 사람이 저희 녹음실 팔고 다니는 것도 불쾌한데 가만 보니깐
어머니께서 확인 전화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으면 이상하게 엮일 뻔했습니다.
기분 불쾌하고 참 ㅈ같네요.
그러면서 오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오리발인데 과연 누구말을 믿어야 할까요?
전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게 지가 연락처로 사기를 안쳤으면 과연 어머니께서
어떻게 저희 녹음실로 연락했을까요? 그 많은 녹음실 중에 하필 예약 펑크로
물먹인 우리 녹음실로 ㅋㅋㅋㅋㅋ
진짜 이쪽 바닥 좁은데 문사장님! 처신 똑바로 하세요. 그래서 사업하시것어요?

더 심한 말을 쓰려다가 참았는데 아무튼 다른 녹음실도 조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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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피뤼님의 댓글

그 사람이 그사람이면,,,

오디오가이뿐아니라,,에세랄에서도 인지도가 있으신분...이죠..

앞으로 뉴스에서 볼 수 있을 만한 사람이네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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