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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아이맥과 오디오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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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으로 레코딩을 하시는분들이 계시나하면 저처럼 일렉기타 하나만 녹음하는등 취미로 즐기는 분들도 계신줄로 압니다. 이번 신형 아이맥 소개 를보고. 제일 먼저 찾아본게 파이어와이어를 지원하는가였지만 저번 맥북 프로에서의 불안감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수천달러짜리의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소유 하고 계신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임팩트트윈 같은 인터페이스를 지니고 그 수준의 녹음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맥프로까지 갈 여유도 이유도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선더볼트를 미는 애플도 이해는 가지만 제가 여기서 궁금한것은 앞으로 레코딩기기 회사들이 어떤 방식의 규격으로 밀고갈것인가에대한 궁금증과 전망입니다.  역시 USB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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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어떤 추세로 갈꺼인가는 명확하죠 뭐...^^ 중저가는 USB. 고급사양부터는 선더볼트 옵션방식.

기본적으로는 USB일것이고요..FW는 이제 버리는 방식인것 같습니다.트렌스퍼 레이트는 더 좋으나

안정성에서 밀렸다는 중론... 더빠른 무언가가 필요해도 커넥터 공유도 가능한

USB 3로 가면 될걸 FW를 쓸 이유도 없겠죠..

고급사양의 인터페이스는 USB와 선더볼트의 겸용의 형태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포커스라이트가 Rednet인가? 하는 ethernet인터페이스를 내놓긴 했는데 선더볼트가 있으니

별 의미없을꺼라 생각되고요.. 다만 선더볼트방식이 실질적으로 어떤 개선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수치상의

확실한 잇점을 빼면 많은 사용자의 사용기들은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아직 100%믿을만큼

안정화는 안되었단 이야기죠.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비싼' 인터페이스 또는 상업용 스튜디오에서 채용되는 인터페이스와

저가의 인터페이스들과의 차이 결국 '레이턴시'가 아닐까 합니다. 그것도 복잡한 라우팅,다수의 동시체널

녹음등의 경우에서의 차이..컨버팅 능력은 저가라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수준까지 발전은

했다는거죠.(초고가의 라브리나 프리즘등의 예외는 있지만..) 링크는 레이턴시 수치 비교의 예시 입니다.

http://www.gearslutz.com/board/music-computers/618474-audio-interface-low-latency-performance-data-base.html

참고로 한번에 한체널씩 녹음하시는 경우라면 FW나 USB방식에는 신경쓰실 필요는 없습니다.

USB인터페이스로 '충분히' 핸들하고도 남을만큼 정보교환수치는 어지간하면 그 이상 쓸일이 없습니다.^^

그저 어떤 제품이 가격대비 안정성이 좋은가만 검색해보시는것만으로 충분할겁니다.^^

오지성님의 댓글

알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애플에서 Firewire to 번개볼트 컨버터 판매합니다.
http://store.apple.com/us/product/MD464ZM/A

Firewire을 애플이 제안한거라..... 빨리 지원을 끊어버리지는 않을 듯 합니다.

화니님의 댓글의 댓글

썬더볼트에서 파이어와이어 컨버터는 800(9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대개 firewire인터페이스는 400(6핀)짜리이고 그 경우 썬볼>800컨버터에서 800>>400케이블을 써야되는데 인식이 안된다는 소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아이맥에는 firewire가 있으니 상관없지만 맥북프로 레티나(firewire포트가없음)에는 파이어와이어400오디오인터페이스가 연결불가라는걸 맥쓰사에서 본적있었습니다.

만약 저런식으로 사용하실려고 구입예정이신분은 꼭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후라이님의 댓글의 댓글

혹시 외부전원을 사용한다해도 사용이 불가능할까요? 말씀하신 방법대로 연결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거라 봅니다만. 직접 사용을 해보지 않은터라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오지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군요.......

현재 맥북 프로 2010년 Mid를 가지고 있는데...(FW800포트만 있습니다)

400으로 변환 케이블을 이용해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데 어떤 문제도 겪어 본적이 없어서....

번개 볼트 to 불끈 800 포트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습니다..^^:;

lithium님의 댓글

질문의 답변은 아니지만, 돌아가신 스티브 잡스 옹이 그립네요 
뉴 아이패드 (3)부터  점점 기업정신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애플컴퓨터만 10년 넘게 쓰고 있는데 기업의 소울이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아마 저뿐만 아니라 많이들 느끼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아이맥 옆면을 누가 본다고, 또는 휴대성을 고려해서(?) 저렇게 만들어 놨을까요......
구형 아이맥을 현재 사용하고 있지만, 포스트 잡스 애플 제품들은 매번 실망스럽네요

장호준님의 댓글

워낙 오디오가 네트워크에 결합되면서 많은 솔루션들이 나와 있습니다.  Dante만 해도 따로 오디오 인터페이스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필요 없게 되기도 되었지요. 그냥 네트웍을 기가네트로 연결해서, 필요한 단테 드라이버 깔면 1024채널까지 구동가능한 오디오 네트웍에서 신호를 빼거나 넣을 수 있게 되니까요..

USB가 망할것 같더니,, 3로 화려한 부활을 하네요.

뮤앤사님의 댓글

저도 파이어와이어 인터페이스를 쓰고는 있지만 이 방식 때문에 고생한 사람들은 왜 버려졌는가
이해 될 겁니다. 잘될 땐 잘 되다가도 안될 땐 정말 별짓을 다해도.... 단순히 시스템 문제라고 하기엔..
너무 불안해서요.. 안타깝긴 하지만 안정성을 택한 것일지도...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제가 지금 썬더볼트 오디오인터페이스를 사용중인데요. 이전에 쓰던 방식이 FW800이었구요. 정말 많이 차이납니다.^^ 깔끔한 작업환경을 감안했을때 HD에 전혀 꿀리지 않을 레이턴시, 그리고 하드웨어적 제한에서의 탈피 등등...저에게 있어선 오아시스같은 존재네요^^
아마도 저가형은 USB3.0 상위기종은 Thunderbolt로 가지 싶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도 맥프로는 빠졌던데...그래도 하이엔드 맥프로 라인이 사라지지 않길 개인적으로 소망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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