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유학으로 경제학 전공하다가
음악이 도무지 하고싶어 그만두고 한국에 있는 학교에 응시 합격해서 내년에 입학예정인 22살입니다
군문제는 끝났구요
질문 하고싶은것이 떠오를때마다 질문을 하려다가 글정리가 안되서 포기하고 오늘 몰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네요ㅜ
저는 음향과 작곡 두가지가 하고싶은 학생인데요
일단 학과는 음향학과로 입학할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것은 그렇다 치고 학교도 그만두고 왔고 나이도 먹은 상황이라 벌써부터 일을 어떤방식으로 찾고 또 해나가야 하는지가 너무 걱정이 되네요
첫째 질문은
음향과 작곡을 둘다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물론 제 과한 욕심일 수도 있습니다. 이미 음향쪽으로 마음이 추스려진 상황이지만 작곡도 버리지니 버릴수가 없네요ㅠ 정 안된다면 취미 정도로만 할 각오는 하고있고요
둘째는, 음향이라고 해도 음향이라는 단어가 사실상 아주 광범위한 단어잖아요?
방송국에 음향일이라던가 라이브 무대 음향이나 녹음실 음향 이러케 크게 분류하고 있는데
이쪽에 종사하고 계신 선배님들 근무환경이나 어떻게 일을 찾게 되었는지 어느 분야를 추천한다든지 여러가지 조언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보수면도곁들여서 가능하다면 조언 부탁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음악감독이라는 영화나 게임같은 매체에 종합적인것을 하는것은 음향까지 포함해서 도맡아 하는것인가요? 뭐 회사마다 경계는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어떤식으로 되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전문적이고 경험이나 노하우를 묻는 질문인데 빈손으로 질문 하여 죄송합니다
한말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 혹시 답변에 도움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추가적으로 저는 작곡, 밴드, 여러 악기 다루는것을 잘하고 열정이 넘칩니다
당장 어디 찾아가서 일이라도 하고 싶은데 아직 학교도 안다니고 어디다 들이댈곳도 잘 모르겠네요ㅜ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