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헤드폰 앰프는 없어도 됩니다.
충분히 좋은 헤드폰이기 때문에 믹싱에 사용할 수 있겠지만 스피커 없이 헤드폰만으로만 믹싱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모니터 할 경우 한 쪽 유닛에서 나는 소리는 한 쪽 귀로만 듣게 되지만,
스피커로 모니터 할 경우 한 쪽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를 한 쪽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두 귀로 듣습니다.
주변민원, 룸어쿠스틱 때문에 스피커를 사용하기 어렵더라도 최종 확인을 위해서라도 스피커는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오인터페이스마다도 헤드폰 구동력이 좋은게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인터페이스마다 대충 스펙에 표기를 해놓는데,

듀엣1,2 RME 멀티페이스, 에코 레일라, 페이즈24 를 가지고 제가

300옴짜리 헤드폰을 이전에 테스트해봤었는데 소리는 나오지만

제대로 구동되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의외로 심스뮤직 제품들이 좋은 헤드폰 엠프가 달렸는지 300옴에서도

성능이 잘나오더라구요. 찾아보니까 스펙에 600옴까지 가능한걸로 적혀있던데요.

자신이 사용하는 오디오카드의 스펙을 잘 알아보고 헤드폰아웃이 별로다 싶으면

엠프를 따로 구입하셔서 구동하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모니터링 장비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오롤로님 말씀에 저도 동감합니다.

그냥 각 소스마다 컴프나 이큐잉 하는정도로 쓸거고 밸런스나 공간감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스피커로 해결해야할거같아요..

사운드아트님.. 감사합니다 전 쿼드캡쳐 사용하고 있는데 확인해봐야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