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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업계의 미수금, 블랙리스트, 근무조건등 외면/민감한 사안들에 대한 난상토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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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음향예술인 협회입니다.

음향인들의 근로, 복지및업무, 그외 외면,묵인하던 공통문제에 대한 문제제기,허심탄회한 토론과 개선/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한국음향예술인협회개최 난상토론회에 회원들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권리는 누가 만들어주거나 챙겨주지 않습니다. 나를 대변해주는 기관과 함께 민감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며,
회원에 한해 논의하고 싶은 주제도 제기할 수 있는 업계의 올바른 자리를 잡기위한 중요한 미팅이라 생각합니다.

참석여부, 논의하고싶은 주제제안과 기타문의사항은
01032684260 음향예술인협회 임형준이사앞으로 소속, 성함을 포함 문자부탁드립니다.
(약도 및 기타 사항은 첨부된 이미지 참고 바랍니다)
 
장소일시:12월20일 목오후2시 삼성동서울종합예술학교본관5층 (엔시쏘프트 옆건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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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님의 댓글

서울종합 예술 학교에 있는 사람(음향,조명,영상,..)들은  만족하고 살까요...?? 거기 완전 별로던데...

그분들도 오라고 하시는게..^^ 그리고 이게 레코딩 스튜디오에 있는 엔지니어 들만의 문제를 말하는 건지..??!!

아님 음향업계 전반에 있는 문제를 말하는건지..(인스톨 업체나 유통업체나..극장에 있는 분들) 정확히 잘 모를겠네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어떤부분이 별로이셨는지요?

우선은 사단법인 한국 음향예술인협회라는 곳이 레코딩엔지니어들의 협회이니

레코딩엔지니어들이 참석해서 이야기하는것이 맞겠지요.

극장(공연장)의 경우는 별도의 협회가 있으니까요


협회에서 좋은 취지로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번 해볼수 있는 자리를 만든것은 의미가 있다 생각합니다.

savior4님의 댓글

일과뒤 들어와보니 답글에 오해가 있는듯 하여 답변 남기네요 ^^
이 행사를 주최하는 곳은 사단법인 한국 음향예술인협회랍니다. 1999년부터 계속되어 온 음향인들의 사단법인으로, 음악, 공연, 영화, 방송, 업체등 음향이 관련되는 모든 부분에 약 300여명 이상의 현직에서 종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해 코바쇼의 세미나와 그외의 컨퍼런스, 프로툴즈 인증시험진행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종합예술학교는 장소후원을 해주셨답니다. ^^

그리고, 언급하신게 행사와는 크고 작게 연관이 있을수도 있겠지만...여튼 아무래도 학교다보니...그곳에 계신 종사자분들은 교수진을 제외하곤 교직원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뭐 다른 분들과 같이 상황에 맞춰 참석하시겠지요 ^^

행사성격상 모든 음향에 관련된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구요(앞으로의 종사예정자 포함입니다), 단 주제 발의는 협회회원으로 한정되어 있음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정도면 답변이 되었을까요? ^^

이정준님의 댓글

저도 두어달 전에 카* 프로젝트라고 아마 알만한 분들은 익히 아실만한 작업을 아주 고생고생을 하면서 했었는데요, 아직까지 백이십만원 정도를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나이 오십이 넘는 제작자에게 결재를 요청했더니 아무 이유도 없이 개쌍욕까지 먹었었답니다. 관련되었던 여러분들이 수금하시는데에 애로 사항이 참 많았던 같더군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나이드신 분들이 쓰레기같이 처신하면서 제작을 하고 있으니, 게다가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고 생각을 하니 한동안 참 씁쓸하더군요... 신선생님 이름에 먹칠을 한 셈이죠...
신문기사에는 아날로그로 만들어졌다고 아무런 부끄러움도 없이 구라로 인터뷰했던데, 결국에 프로툴로 그림그려서 믹스한 거 잖아요. 젤 마지막 악사의 자존심까지도 버리는 그 모습을 보면서 참... 정당한 사과 요청에도 묵묵부답 모르쉐... 그것이 나이 좀 들었다는 이바닥의 선배대접받고 싶은 추한 분들의 어두운 그늘의 단면이었나 싶습니다.
이곳에, 오롤*님, 김시*님 등등도 쉽지 않게 돈받을 받으셨다고 하지요. ㅎㅎ
이런분들 정치인 욕할 자격 없습니다. 세상 탓할 자격 없습니다. 돈 못받았다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ㅋㅋ
 
그래서 작업을 할때는 항상 계약서를 꼭 써야하고,  또 제작하는 사람들이 어떤 인간들인지 미리 좀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입금되기 전에는 절대로 파일을 주면 않되겠구요...

당장 저는 더러운 돈 않받겠다고 얘기하고 신경을 껐습니다.


협회나 단체에서 좋은 취지로 하시는 일이니 만큼, 현실적으로 꼭 좋은 영향력이 있으시길 기대해봅니다.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음..정준씨.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도 지금처럼 재즈나 클래식을 하기전에는 그러한 일들이 종종 있었어요..

좋은 사람들과 작업을 할 수 있는것이 엔지니어에게는 참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Android님의 댓글의 댓글

무조건 선불로 받는게 답인듯 합니다. 선불 지불이 곤란하다는 곳의 일은 맡을 수 없는 단점은 있지만요. (방송국 등).

savior4님의 댓글

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성채무나 채무자, 근로조건 등은 협회, 정부등 시스템에서 제도적으로, 혹은 절차적으로 보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되어왔던, 혹은 갑을관계에서 올 불이익때문에 손해보고 외면하였던 상황이었겠죠. 한국음향예술인협회에서 이번에 새로 회장단이 선출되면서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라 생각하는 분위기입니다.

자신의 권리는 누가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이렇게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참여해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많은 참여 기대하겠습니다. ^^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기회에 스튜디오 사용료도 세션비처럼 녹음끝나고 바로바로 지급하는것으로 될수 있도록 힘좀 써주셔요^^

저희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앞으로 스튜디오 사용료 그날 그날 결제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ROWD님의 댓글

음악, 공연, 영화, 방송, 업체등 음향이 관련되는 모든 부분에 약 300여명 이상의 현직에서 종사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라고 적어주셨지만 제가 알기로 음향예술인협회의 90% 이상이 레코딩엔지니어 아닌가요?
PA/SR쪽은 무대예술음향협회가 따로 있는걸로 알고 있구요.
사운드디자인 쪽은 광고음향협회가 유일무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직에 종사하는 근로자로써 그 많은 협회들이 존재하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존재'는 알았지만 어떠한 '활동'을 하는 건 전혀 몰랐지요.
왜냐면 일반 근로자는 알 이유가 없었던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반 근로자를 위함이 아니라고 생각됐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는 많지만 생각보다는 얼마안되는게 음향 종사자고 그마저도 선이 그어진 상황이죠.
한달을 꼬박 일해서 받는 돈이 100만원도 채 되지않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여태까지 그래왔고 크게 개선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하는 토론회지만 일반 근로자들이 전혀, 절대 갈 수 없는 시간이죠.
근로복지에 관한 문제는 어불성설이죠. 아마 녹음해주고 돈 못받았다는 이이기들만 수두룩 하게 나오지않을까요?

내가 너무 가시 돋힌 댓글을 다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개선되어어야 할 부분을 위한 좋은 취지의 토론이지만 뭔가 좀 잘못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할 말이 참 많지만 현재는 음향쪽 일이긴 하지만 레코딩엔지니어도 아니고 협회 소속이었던 적이 없어서
참여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취지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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